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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박제를 거치는 과정에서 작아(...)졌다고 한 게 그정도...

오오....

Gracias :)

와 문과대생 일줄 알았는데 의외네요ㅎㅎ
그동안 소년A씨 댓글 유심히 보고 있었거든요ㅎ

쪽지로 메일주소 보내드려요ㅎ

제가 과기대라는건 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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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님 저에게 메일주소좀 알려주세요.

레드컴플렉스ㅋ 일종의 파시즘 구도죠

엑셀파일 80문항 맞나요?

맨 아랫쪽에 해석을 위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저는 생디칼리즘하고 신좌파쪽으로
거의 대부분이 나왔네요.

80개까진 아닌것 같은뎅..
http://cyluss.github.io/politicalcompass/result.html?ul=-8%2C7.5&ur=4%2C5.5&ll=-4%2C-2&lr=11%2C-4
이거요.

아 비아르레알이면
제가 말씀드린 그게 맞습니다.

또 한번 업데이트되었나보네요;

우리나라 정치인의 성향을 그 그래프에
도식한 사진이 있었는데 한참을 웃었더랬죠.

피닉제 정중앙이랑 MB 맨오른쪽 등 ㅋㅋ

정치성향테스트에 대해 말씀하셔서 방금 해봤어요.
질문이 꽤 많네요..
근데 잘 생각 안 해본, 그리고 잘 모르는 것들도 나왔어요.ㅜㅜ
그래프가 나왔는데 무슨 의미인지 해석하기 어려워요...ㅜㅜㅜ

사회 구성원들 사이의 결속을 도모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통치 도구입니다.

사실 100퍼센트의 지지는 필요없기도 하고
자칫 시스템을 망가뜨릴 위험이 매우 크죠.

하지만 정치에 혐오를 느끼는 계층 이십퍼센트
안티로 상정하는 계층 오에서 십퍼센트
그러면 나머지 율칠십퍼센트의 압도적 지지를
손쉽게 이끌어낼 수가 있습니다.

그것도 안티를 사회 구성원 중 특정 계층을
콕 집어서 얘기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그러한 '아이디어'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맥락에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매직 키워드는 좌빨, 종북 등이며
미국에서 사용하는 매직 키워드는 테러, 위협 등이죠.

정치성향테스트 해보셨나요?
재미있습니다.

저는 지배계층이 한 개인 혹은 단체를 억압함으로서 다른 피지배계층에게 두려움을 심어 지배하는것에 대해선 생각해봤지만 안티를 만드는건 생각 못 해봤거든요..
그런데 이런 안티를 이용하는 방법도 지배계층을 존경하는 혹은 맹신하는 무리가 있어야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이용가능할것같아요.
잘못 썼다간 안티가 점점커져 자신의 위치가 위험할수있는 방법일지도요.ㅋㅋ

지배계층의 입장에서는 적절한 안티의 형성이
편리한 통치를 위한 한 방책입니다.

종교에서 신이라는 존재를 만들어
그 실재 유무와 관계없이 믿음과 기댐의 대상으로 삼는것처럼
과거 군사정권당시 창제된 반공사상이 얼마나 지배를
용이하게 만들었었는지 생각하면 편리합니다.

실재 유무와 관계없이 빨갱이와 종북이라는 아이디어를
투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그 편리함을 언제쯤 탈피할 수 있을지...

해석 쪽지 보냈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