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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내 행사를 전문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십만장 이십만장 비슷한 곳에서 사진을 찍는다.

이게 처음엔 하루에 두시간동안 오백장 천장 사진을 찍었다.

근데 나중엔 이골이 나다보니 어떤 식으로 사진이 남는지 패턴이 파악 되더라.

한가지가 이제 행사 스케치 전경 사진이고, 한가지는 강사 상반신 사진이다.

오늘은 이렇게 전경 사진과 강사 상반신 사진으로 나누어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지 요령을 알려주겠다.





전경 사진 찍을땐 이렇다.

일단 행사장의 모든 구석이 다 나오게 찍으면 안된다.

그리고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한정해서 찍어야한다.

사람이 많아보이고, 사람들이 막 집중하는 그런 분위기를 살려 찍어야한다.

샘플 사진 나간다.





이건 내가 캐논 10-20 초광각 렌즈로 촬영한건데, 촬영한 곳에서 저 앞에 사람까지 거리가 3걸음이 채 안된다.

엄청난 초광각이긴 하지만, 이거 보면 뭔가 다 커버되긴했는데 텅텅 비어있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이건 그냥 30mm 렌즈로 촬영한건데, 이게 훨씬 느낌이 좋다.

사람들 꽉 차보이고, 집중이 더 잘 된다.

천정에 저 소실점을 보라. 사람들이 어딜 향하고 있는지, 분위기가 어떤지 딱 느낌이 온다.

이건 지금 독자들이 그냥 번들렌즈나 일반 디카로도 촬영할 수 있는 수준의 쉬운 사진이다.

구체적인 세팅법은 다음 글에서 알려주겠다.





이건 번들렌즈 18mm 최대 광각으로 촬영한건데, 뭔가 더럽다. 지저분한 느낌이다.

수평도 약간 안맞은것 같고, 산만하다.





이건 약간 줌을 땡겨서 꽉 차보이게 찍어보았다. 이게 훨씬 나아보인다.

천정의 곡선이랑 어우러져서 상당히 역동적으로 보인다.

수평 완벽하게 맞추고 사람들이 열중하는 모습을 잘 살려서 찍으면 된다.





앞에것들은 강연 장면을 앞에서 찍은거고, 이건 뒤쪽에서 찍은거다.

이 때 핵심은 앞의 강연 주제 배너가 잘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행사장 보면 옆에 협찬사 배너가 걸린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잊지 않고 다 찍어주면 강의 주체측이 아주 좋아한다. 

여기서 최우선은 역시 분위기, 사람들이 많아보이게 찍어야한다.

얼마 없어보여도 조작해서 그렇게 보이게 촬영하는게 포인트.





요건 해당 행사장의 순간순간 분위기를 살려 찍은것이다.

엄청 신나보이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참여해보고 싶게 만드는 사진이다.

이건 KMA 지혜의 향연이라는 행사인데, 이어령교수가 진행자로 나오고 

매번 안성기나 뭐 이런 사회적인 유명인사들을 초청해서 철학에 대해 강의하는 행사다.

앞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다들 어디 기업체 사장 회장 이런 사람들이고.





요건 뭐 초점이 이상한데 맞았긴 한데 분위기가 좋아서 찍어봤다.

엄청들 열중하고 있는 모습.





요것도 막 두명이 커피잔 들고 엄청 집중하고 있다. 

색감이 이상하고 초점이 잘 안맞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좋아서 맘에든다.

뭐 AF성능이 좀 더 좋은 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자기가 초점 잡는 기술이 좀 더 좋다면..

이런 상황에서 좀 더 좋은 사진을 잡아낼 수 있을 것이다.

가령 뭐 니콘 플래그십의 3D 동체추적 이런걸 사용해서 지나가는 사람들 실시간으로 추적해서 연사 찍고 이런것도 된다.





KMA 전무와 악수하며 고객사 임원이 즐거워하는 모습, KMA 팀장이 직접 안내하는 모습,

그리고 그 뒤에서 KMA 대표가 흐뭇하게 웃는 모습까지 한번에 들어왔다.





이건 행사 스케치 사진 찍을때 가장 짜증나는 경우다.

행사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다들 집중력이 풀린다. 그래서 행사 스케치는 초반에 찍어야한다.

저렇게 조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을 경우 해당 사진은 망친 사진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왠만하면 피해가도록 한다. 

아니면 정말 중요한 각도의 경우 상황 봐가며 앞에서 깝죽거려서 깨워도 된다.

아, 그리고 전경 사진 찍을때 플래시 쓰지 말라는거 언제나 기억해두자.






그 다음은 강사 상반신샷 찍는 방법.

일단은 강사를 찍을땐 초망원으로 멀리서 새 찍듯이 땡겨 찍는게 아니라, 준망원으로 강사로부터 3~10m 거리에서 찍어야한다.

그래서 가까이 다가가야하는데..


앞에서 깝죽거리면서 강사랑 청중의 심기를 거스르면 안된다.

특히 막 플래시 파파파파팍 터트리고 연사 찍는 사람들 있는데, 강사 혼자 조용히 마이크 들고 있는데 연사 겁나 긁어대면 정말 짜증난다.

앞에서 귀찮게 굴지 않으며 강의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는건 기본적인 에티켓이다.


그래서 나같은 경우 어떻게 하냐면..

강사가 보통 중앙에서 강연을 하고, 옆에 사회자 포듐이 있는데,

사회자 포듐 뒤에 숨어서 찍으면 좋다. 대게 이 위치에서 촬영하면 구도도 잘 나온다.

포듐 뒤에서 양반다리 하고 앉아서, 뒤에 청중들에겐 안보이면서 강사를 맘껏 찍는것이다.


그리고 행사장에 서면 강사의 캐릭터를 파악하고 포즈를 사냥해야한다.






딱 가면 먼저 강사의 패턴을 파악해야한다.

이 사람이 어떤 스타일이냐?

국어책 읽듯 재미없게 하는 스타일인지, 아니면 막 강의장을 활보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뭐 서서 마이크 한손에 잡고 한손으로 포즈 잡고 그런 사람인지.. 이런걸 딱 알아야한다.


국어책 읽듯 모션이 없는 사람은, 그냥 앞에 앉아서 계속 기다려야한다.

언젠간 한번씩 포즈가 나온다. 그 전까지 카메라 세팅같은거 미리 맞추고 연습해논 다음에,

각 맞추고 계속 AF 잡으면서 준비하는것이다. 그리고 뭔가 아주 가뭄에 콩나듯이 포즈가 나오면, 사냥한다.

만약 죽어도 포즈가 안나오면 그냥 입 뻐끔뻐끔할 때 타이밍 맞춰서 말 잘하는 사람처럼 찍어주면 된다.

혹은 강사가 이런 경우도 있다. 그냥 가만히 강연하다가, 카메라 들이대면 막 의식하면서 자세 취해주는 사람도 재미있다.

위 사진의 사람들은 원래 가만 앉아있는 성격인듯 한데 저렇게 가끔 포즈가 나오더라.


음.. 그리고 손에 마이크 들고, 혹은 핀마이크 끼고 막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진짜 짜증나는 경우인데,

만약에 강의장 내부가 조명 사정이 열악한 경우에는 정말 불지옥이다.

셔터속도 안나와서 막 유령사진 찍는데 강사 혼자 신난거다. 

이때는 뭐 그냥 플래시 말고는 대안이 없다. 초점도 참 잘잡아야 하고 기술적으로 체력적으로 참 힘들다.






이 사람들은 내가 촬영하며 정말 즐거웠던 경우인데, 한손에 마이크 들고 이야기 하면서 연신 포즈를 취해준다.

뭔가 막 전문적으로 보이고, 파이팅이 느껴지는 그런 주먹도 쥐어주고.. 완전 좋더라. 신났다 아주.

워낙에 강의를 잘하다 보니까, 찍는 사람도 막 흡성 내공으로 신나는것이다.


처음에 딱 카메라 세팅 M모드로 변하지 않게 잡아놓고, 계속 초점만 따라가면서 찍는것이다.

포즈가 나온다, 파파팍, 포즈가 또 나온다, 파파팍

그러다가 딱 어느 순간- 아 오늘 사진은 건졌다 하는 순간이 온다.

그러면 나는 사진 찍다가 YES! 주먹을 꽉 쥐고 희열을 느끼는것이다. 대박이다 대박이야.


그리고 이런 사진들, 후지에서 나온 PIVI같은 휴대용 인화기로 뽑아서 강의 끝나고 강사분에게 주면, 정말 정말 좋아한다.

나중에 인연 되면 또 그쪽 일 하고 그러는것이다.





요건 심포지엄 찍을때 사진이다.

심포지엄의 경우 사람들 한 네다섯명 나와서 중간에 사회자 끼고서 했던 이야기 또 하고, 또 하고, 

뭐 다들 입 맞춰서 네네 그렇습니다. 그렇군요. 하는게 바로 심포지엄이다. 

이때 핵심은 말하는 사람 뒤로 다른 사람을 살짝 보이게 처리하는것이다.


한 사람은 열띠게 말하고 있으면서, 뒤쪽에 열심히 집중하는 사람이 나오는건 정말 그림이 좋기 때문이다.

흰머리난 할아버지들인데 포즈가 죽이 딱딱 맞으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른다.





요것도 심포지엄 사진.

말하는 사람이 자세가 딱 나오면 참 좋다.





안성기 아저씨.

이미지랑 다르게 말 진짜 못하더라.

정말 가뭄에 콩나듯 분위기 좋아지는 타이밍에 딱 건졌다.





요건 그 노래 잘 부른다는 장사익씨.

이분 촬영할때 재미있었다.

막 눈물이 맺혀서 노래를 부르는데, 카메라 들고 점점 다가가게 되더라.

완전 감동해서 촬영하는게 정말정말 즐거웠다. 아이고 아버지.. 





요건 내 테크닉인데..

행사 초반에는 강사들이 좀 얼어있다. 아무래도 발표 시작한지 얼마 안되니까 긴장 엄청 한다.

근데 청중들은 이제 시작했으니 우와 하고 지켜보는 시점이다. 이때 청중들 찍으러 다니는것이다.

뒤에 코너에서 한방 찍어주고, 앞에 코너에서 한방 찍어주고, 돌아가면서 다 찍는다.

그리고 가끔은 위에서 내려다본 샷으로 찍어주는것도 좋다.


에.. 그리고 행사가 이제 한 이십분 지나서 중반으로 들어가면, 청중들이 아까 그 사람들처럼 졸기도 하고, 영 긴장이 풀린다.

반면 강사는 입이 풀려갖고 말을 잘 하게 되는 시점이다. 이때 이제 앞으로 나가서 강사 찍어주면 된다. 요게 포인트. 

물론.. 타이밍 못맞춰서 전경 찍다가 강사 못찍으면 욕 얻어먹으니까 조심해야한다.


일단 오늘은 요정도까지 나가고,

각 상황별 세팅 방법이나 카메라 조작방법 등은 다음에 더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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