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쿠플존 KUPLEZONE



2012.03.15 01:09

조회 수 1507 추천 수 0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작성자 개인 사정상 글 내용을 삭제합니다.


 


그동안 관심에 감사합니다.



  • profile
    띠옹띠옹 2012.03.15 01:09
    덕분에잘읽었습니다
  • profile
    띠옹띠옹 2012.03.15 01:09
    급생각해본건데..오히려SNS가사람들의 의견을 획일화또는세뇌시키기가쉬운거같습니다
  • profile
    CHANN 2012.03.15 01:09
    웹에서는 뭐든지 최소한 한 단계 이상의 depth를 두고 여러가지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데

    인내심이 점점 사라져가는 현대사회의 사람들은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군중심리에 이끌리다보니

    자유로운 소통과 정보의 공유가 종종 좋지 못하게 변질되는 것 같습니다.

    ...
    저도 정말 책 많이 읽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뭐든 섣불리 맹신하지 말아야겠어요.
  • profile
    띠옹띠옹 2012.03.15 01:09
    글쎄..좀더 깊게 생각해봤는데

    요즘사람들은 정말로 사상의 자유를 진정 누리고 있는것인지 의문이듭니다.

    요즘사람들 똑똑해졌다 똑똑해졌다 하는데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거든요.

    정보의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뜻이 똑똑해졌다는 소리로 귀결되진 않잖아요..

    오히려 sns같이 정보의 접근성을 높인것이 사람들을 세뇌하기는 쉬워지지 않았는지..

    참 의아한생각이 듭니다.

    이 이야기를 다른사람들과 나누어보고싶은데..광장에 쓰긴 귀찮네요 ㅜ.ㅜ
  • profile
    작성자 닉을알수없다 2012.03.15 01:09
    빙고 매우 잘 찝었어요.

    그걸 악용하기도 쉬운것이고요. 안좋에 획일화하는 경우도 많아 문제점이 될 수 있죠.
  • profile
    CHANN 2012.03.15 01:09
    당장은 큰 차이를 못느끼겠지만

    저는 이번 FTA를 통해 천천히 빈부의 양극화가 더 심해질것이라 생각합니다.
  • profile
    띠옹띠옹 2012.03.15 01:09
    그렇네요..특히 우리나란 대기업..이다잡아먹으니까여
  • profile
    Keve 2012.03.15 01:09
    FTA와 관련하여 교수님들 혹은 주변 SNS에서 여러 의견을 들은 바가 있습니다. 주로 교수님들로부터 FTA 찬성의견을 많이 들었지요. 대표적인 근거로 현재 내수의 불안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앞으로도 가속화 될 가능성이 있기에 이를 FTA를 통해 수출의 증가를 통해 차차 내수의 불안도를 낮춰야함을 드셨습니다. 저는 이를 "수출 선순환형 고리"라고 이름을 붙여보았습니다. 그 내용으로 "FTA로 인한 수출의 증가 -> 경제 성장 (GDP도 성장함에 따른 예산 UP) -> 추가 예산을 내수경제에 지원 -> 내수경제의 회복 -> 경제 성장 -> 1. 대외경제에 지원, 2. 내수경제에 지원 -> (반복)"을 말합니다. 이런 순환구조에서 몇가지 요소로 작용하는 고리가 끊어질 것을 우려하는게 반대파의 입장일 겁니다.

    반대파 의견은 대체로 '가야'님이 말하신 바랑 비슷한 것 같아요. '가야'님의 칼럼을 읽은 바에 따르면 거시적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는 있지만 내부를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양극화의 우려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우리나라 수출을 주도하는 기업들은 대체로 대기업이기에 중소기업의 발판은 상당히 줄어들 것이라는 것. 찬성론자측에서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을 help하면서 상생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 많은 중소기업들이 다 맡을수는 없지요. 현재에도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을 우려하는데 이로인해 더 커질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주요 반대 논지였습니다. 그리고 FTA가 주로 농수산물 분야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알려져있죠. 우리나라 대부분의 농업하시는 분들은 벼농사(쌀농사)가 가장 많지요. 몇몇 특수작물들도 하고 있고요. 미국산 쌀수입을 통해 벼농사하시는 분들이 피해를 입을 거라는 말은 사실이지요. 하지만 그 전부터 잉여작물인 벼를 조절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일단 우리나라 벼농사하시는 분들도 문제가 있음. 일부 특수작물은 우리가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전문지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글에서 나오듯이 경공업, 농업과 같이 경제초반에 흥하던 사업들이 미리는 것이 부정적인 측면)

    이렇듯이 뭐든 현상이나 상황엔 긍정/부정이 둘다 있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어느 쪽이 더 큰 바람을 불어 올지는 미래에서 답이 나오겠지만요.

    P.S. 현재 신자유주의에 있다고 하지만 자본주의의 변화는 머지않아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3.0시대(신자유주의시대)의 부작용을 우리도 겪었고, 미국 아니 전세계 주요나라들이 겪었기 때문에 변화의 필요성은 대두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 변화의 바람은 '자본주의 4.0'으로 나타났고요. 실제로 그 변화를 현재에 적용시키자고 움직일 나라가 (전문가들이 말하기로) 한국이라고 합니다. 자본주의 4.0의 주요 핵심은 정부와 기업, 시장의 능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하여 상황에 맞게 조절해나가자는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FTA가 가져올 부작용들을 자본주의 4.0시대의 주체들의 합리적인 행동들로 해결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각 주체들의 인성마저 변화해야하는 시도조차 힘든 자본주의 4.0이지만 앞으로 꼭 필요할 요소입니다. 나라를 부흥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의지력이 높아진다면 이는 긍정적으로 꼭 작용할 거라고 봅니다. (이는 사회적자본의 결합과도 연결이 되겠지요.:))
    <제가 좀 낙관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들이 과거의 경험들을 통해 좀 더 합리적인 결정을 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P.S.를 남겨봅니다.>
    의견을 공유해보고 싶다는 점에서 글을 써봅니다.
  • profile
    작성자 닉을알수없다 2012.03.15 01:09
    오 잘 정리하셨네요 :)
  • profile
    샤레임 2012.03.15 01:09
    예전에 시간들여서 전문을 차근히 다 읽어보았죠 ;( ( 한 넉넉잡아 한달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솔직히 법률적, 경제적으로 모자란 지식이 많아 제대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읽어볼 가치는 있더군요.

    위정자들은 우리나라의 전체적인 산업이 정보화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크게 예측하는 듯 싶었습니다. 실제로 그런면이 없잖아 있지만, 아직 농축어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는 것으로 보아선
    너무 멀리 내다본 것은 아닐까 하는 그런 두려움도 없잖아 있고요.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클라우드형식의 SNS가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되어 여론이 움직이고,
    여론에 따라 기업이 움직일 듯 하네요. FTA에 의한 영향들도 결국에는 여론중심으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1. notice

    [치과제휴혜택]필립치과 충치치료부터 치아미백까지 한 곳에서! >>> 레진치료5/치아미백17.9 - 비급여진료 최대 50%(치아미백,치아성형,충치치료,스켈링,임플란트 등)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자세한 사항을 볼 수 있습니다> 충치치료부터 치아미백까지 한 곳에서!   고려대학교 학우 및 가족들이 오복 중의 하나인    치아를 위한! 치아로 인한!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교정, 임플란트, 스켈링, 충치치료 등  치과치료를 ...
    Date2015.04.13 By필립치과 Reply4 Views2866 file
    read more
  2. No Image

    작성자 개인 사정상 글 내용을 삭제합니다. 그동안 관심에 감사합니다.
    Date2012.03.29 By닉을알수없다 Reply3 Views1308
    Read More
  3. No Image

    작성자 개인 사정상 글 내용을 삭제합니다. 그동안 관심에 감사합니다.
    Date2012.03.20 By닉을알수없다 Reply2 Views1196
    Read More
  4. No Image

    작성자 개인 사정상 글 내용을 삭제합니다. 그동안 관심에 감사합니다.
    Date2012.03.15 By닉을알수없다 Reply10 Views1507
    Read More
  5. [카메라이야기] 초점거리와 조리개값

    자, 또 강의 시간이 돌아왔다. 저번에 말했던 세가지를 기억하는가? 하나, 폼을 잘 잡아야 한다 둘, 화이트밸런스 맞추는 법 알아야한다 셋, 노출 보정하는 법 알아야한다 이 세가지였다. 오늘은 거기서 좀 더 심층적으로 들어간 내용 진행할까 한다. 저번거 ...
    Date2012.03.14 ByMIRiyA☆ Reply9 Views3070 file
    Read More
  6. [카메라이야기] 상황별 구도

    나는 실내 행사를 전문으로 촬영하기 때문에, 십만장 이십만장 비슷한 곳에서 사진을 찍는다. 이게 처음엔 하루에 두시간동안 오백장 천장 사진을 찍었다. 근데 나중엔 이골이 나다보니 어떤 식으로 사진이 남는지 패턴이 파악 되더라. 한가지가 이제 행사 스...
    Date2012.03.08 ByMIRiyA☆ Reply6 Views1652 file
    Read More
  7. [카메라이야기] 노출 기초, 노출 보정

    오늘 순서는 노출에 대한 이야기다. 노출은 흔히 그냥 밝기라고 대충 이해해도 무리는 없다. (카메라 센서가 빛에 노출되니까 그냥 노출이라고 한다. 밝기는 노출에 좌우된다고 보면 되겠다.) 노출은 아주 간단하다. 어두운건 밝게 찍으면 되고, 밝은건 어둡...
    Date2012.03.05 ByMIRiyA☆ Reply6 Views1861 file
    Read More
  8. [카메라이야기] 화이트밸런스

    오늘 칼럼에 들어가기 앞서.. 자.. 이건 예전에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이 한국 왔을때, 최고경영자 조찬회때 찍은 사진들이다. 당시에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 사장 회장 이런 사람들한 천 오백명 정도 와서 바글바글거렸다. 각종 언론사에서 나온 기자들도...
    Date2012.03.03 ByMIRiyA☆ Reply12 Views1452 file
    Read More
  9. [카메라이야기] 자세의 중요성

    이전 칼럼에서 각종 샘플샷들을 보여주었고, 이번에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이번에 알려줄 내용중 건더기 큰것 세개중 하나가 바로 자세이다. 자세, 화이트밸런스, 노출.. 이 세가지를 주로 설명할건데.. 이것들 셋이 바로 액기스다. 이걸 완벽...
    Date2012.02.25 ByMIRiyA☆ Reply15 Views1795 file
    Read More
  10. [카메라이야기] 카메라만 좋으면 사진이 잘 나오는가?

    요새 모 언론사에서 사진 촬영 테크닉 3일 과정 강연을 할 때 사용한 강의자료를 활용하여 쿠플존에 사진 촬영술 강좌를 연재하려고 한다. 일단 나는 어떤 사람인가 하면.. 몇년 전에 학교를 휴학하며 한국 능률협회에서 조찬회를 주로 찍었다. 조찬회는 주로...
    Date2012.02.12 ByMIRiyA☆ Reply12 Views1885 file
    Read More
  11. [카메라이야기] 우리는 무슨 배터리를 써야하나?

    자, 여러분은 DSLR을 처음 써보는 사람이다. 방금 전에 종로 반디앤루니스 앞에서 펜탁스 K100D를 구입했다. 처음 DSLR카메라를 샀다는 기분에 신나서 주위 수퍼에서 AA배터리 4개를 구입하여 끼워봤다. 신나게 찍는데 이거 웬일인지 20장도 못찍어서 배터리...
    Date2012.01.20 ByMIRiyA☆ Reply10 Views2014 file
    Read More
  12. No Image

    작성자 개인 사정상 글 내용을 삭제합니다. 그동안 관심에 감사합니다.
    Date2011.12.26 By닉을알수없다 Reply11 Views1791
    Read More
  13. No Image

    작성자 개인 사정상 글 내용을 삭제합니다. 그동안 관심에 감사합니다.
    Date2011.12.08 By닉을알수없다 Reply5 Views1348
    Read More
  14. No Image

    작성자 개인 사정상 글 내용을 삭제합니다. 그동안 관심에 감사합니다.
    Date2011.11.23 By닉을알수없다 Reply4 Views1517
    Read More
  15. No Image

    [군대에서 살아남기] 입대편 1. 입영 신청과 병과 선택

    근 두달가량을 컬럼 연재 안하고 버팅기며 잘도 살았네요. 근황은 게시판에 따로 적든가 하고, 일단 시기가 급하니 글부터 휘떡휘떡 써야겠습니다. 1. 입영 시기의 선택 이 문 앞을 지나가던 기분이란 참.... 대략적으로 1학년 혹은 2학년을 마치고 입대를 해...
    Date2011.11.17 By순덕이삼촌 Reply17 Views3820
    Read More
  16. No Image

    작성자 개인 사정상 글 내용을 삭제합니다. 그동안 관심에 감사합니다.
    Date2011.11.10 By닉을알수없다 Reply2 Views1490
    Read More
  17. No Image

    [무대 뒤 화방] 1. 선구자들

    그러면, 어떠한 것들이 ‘부활’했을까요? 먼저 교회에 묶여있던 미술이 빠져나오기 시작합니다. 자, 비잔틴의 그림이 여기 있습니다. 후광이 비치는 저 그림은 성화입니다. 저런 양식을 이콘이라고 합니다. 영어의 그 icon이 맞습니다. 네, 컴퓨터의 그 아이콘...
    Date2011.11.09 By자러다니는3 Reply0 Views2046
    Read More
  18. No Image

    [무대 뒤 화방] 0. 왜 부활인가?

    격조했습니다. 칼럼을 맡아야 하는데, 자꾸 이것저것 생기고, 저도 미루다보니 약속드린 것보다 한참 늦었군요. 약조드렸던 그대로 -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만 - 르네상스에 대한 연재를 시작하려 합니니다. 지각에 대해서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
    Date2011.11.09 By자러다니는3 Reply0 Views2134
    Read More
  19. No Image

    작성자 개인 사정상 글 내용을 삭제합니다. 그동안 관심에 감사합니다.
    Date2011.10.25 By닉을알수없다 Reply4 Views1236
    Read More
  20. No Image

    작성자 개인 사정상 글 내용을 삭제합니다. 그동안 관심에 감사합니다.
    Date2011.10.20 By닉을알수없다 Reply2 Views1582
    Read More
  21. No Image

    작성자 개인 사정상 글 내용을 삭제합니다. 그동안 관심에 감사합니다.
    Date2011.10.15 By닉을알수없다 Reply6 Views112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
글 작성
100
댓글 작성
2
파일 업로드
0
파일 다운로드
0
게시글 조회
-10
추천 받음
2
비추천 받음
-1
위로 가기
고려대 포털 블랙보드 도서관 버스정보 오늘의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