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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2일자 연기군청 면담 결과 보고

by 25대인권복지위원회 posted Mar 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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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강장 장소 이전 관련 간담회


 


일시 : 2012년 03월 02일 ( 16:00 ~ 18:00)


장소 : 연기군청 3층 경제진흥과


참석




  • 학교측 : 학생복지팀장, 학생담당 주임, 인권복지위원장


  • 연기군측 : 경제진흥과 과장, 경제진흥과 소속 교통시설 계장, 조치원신협 이사장

회의 내용


2011년 06월 21일 1차 간담회를 가졌고, 그 내용을 토대로 다시 한번 간담회를 의뢰하여 실시하게 됨


 


기군측 설명



(교통시설 계장)




  1. 연기군민과 학생이 서로 win win 하는 게 목적


  2. 현재 버스정류장 위치에서 역으로 넘어가는 구름다리가 많이 노후화해졌음, 학생들의 안전이 걱정됨


  3. 지역발전 차원


  4. 1안: 학교 → 신안리 4거리 → 회전형로터리 → 신협앞 정류장 새로 설치(정차) → 죽림오거리 → 현고대승강장(정차 x) → 고대


  5. 2안: 학교 → 현노선 →죽림5거리 → 신협 앞 정류장 새로 설치(정차) → 로터리에서 유턴 → 죽림오거리 → 현고대승강장(정차 x) → 고대


  6. 죽림5거리에 회전식 로터리가 생기면 교통혼잡 해소 예상


(조치원신협 이사장)




  1. 부총장과 식사하면서 얘기했는데 "그거 바꾸면 되는거 아니냐? 학생들 동아리 문화도 살릴수 있고 좋은 거 같다"라고 얘기했음.


  2.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과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에는 차이가 있는데 긍정적으로 봐주셨으면 함


  3. 실제 홍대 승강장이 옮겨져 홍대 승강장 주변 매출 30% 증가


  4. 조치원신협 앞 보도를 승강장으로 군청과 협의 후 개조하고 상시 조치원 신협에서 쉴 수 있도록 하고자 함


  5. 조치원 상인회와 협의하여 학생들이 이용할 때 할인될 수 있도록 협의할 의지 있음


  6. 학교 시간표를 조금 조절하여 진행하면 되지 않겠느냐라는 이야기를 함

 


학교측 설



(학생복지팀장)




  1. 학교 시간표와 역 시간표를 반영하려면 차량을 한대 더 배차해야 기존과 같은 운행 간격이 시행될 수 있음


  2. 현 홍대에서 시행하고 있는 우체국 앞 승강장은 2010년 홍대가 1년 사용 후 교환하기로 했는데 이와 같은 사실을 홍대측에서 부정하고 있음


  3. 홍대와 함께 논의해볼 여지가 있음


  4. 배차 2분만 늦어도 교통이 마비됨


  5.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1억 4천만원 들여서 운행하는데 계약이 완료됨, 학우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하는 것인데 지원하고 되려 민원이 생길 여지가 있음

 



(인권복지위원장)




  1. 1차 협의 당시 학생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연기군 측에서 이야기 했는데 과연 학생들의 요구가 있었는지 그 부분에 대해 조사가 되었는지 물음


  2. 그렇다면 과연 연기군민과 학생이 서로 win win 하는 것인지 연기군민만 win 하는 것인지 고려해주셨으면 함


  3.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구름다리가 노후화된게 승강장을 이전해야되는 이유라면, 연기군민들도 이용하는 구름다리 노후화에 대한 협의는 다시 이뤄줘야 함. 연기군측은 학교와 학우들에게 버스승강장을 옮기는 방법이 아닌, 구름다리 노후화에 대한 보수 또는 신설이 되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함


  4. 2안 같은 경우 로터리에서 유턴하는 점은 1차 간담회에서 논의한 바, 현 운행하고 있는 버스 중 유턴하기 어려움이 있는 버스가 있으므로 논의 대상에서 제외해야함


  5. 학우들의 실이용자는 보통 역을 이용하는 학우들이 대다수인데, 옮길 시 기차 시간표를 반영한 시간표를 짜기가 어려워보임


  6. 읍내 상권을 사용하는 학우는 주로 택시를 이용하고, 이또한 연기군 상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7. 조치원 이사장이 말한 내용 중 지역경제 발전 이해하나, 고대 부총장과 식사하며 한 내용을 근거로 들기에는 부적절함. 실 이용자는 학우들인데 학우들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은 채, 부총장과의 면담으로만 얘기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음


  8. 문서화된 자료만을 놓고 교통혼잡해소를 얘기하는데에는 다소 어려움, 시장 앞 실제 상황은 교통혼잡이 매우 심함


  9.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게 아니라 부정적인 사안이 많으며 지역경제 발전에서는 교내 홍보를 통해 도와드릴 수 있고 노선과는 별개로 논의되는게 맞다고 생각함


  10. 학생복지팀장이 말한 내용 중 교통이 마비되는게 아니라 학생복지팀의 업무상 마비가 오는 게 맞다고 정정 요구, 학생들에게 대단히 불편해짐


  11. 업체 측(코리아투어)와 이미 계약이 완료된 사항이고, 배차가 늘어나고 노선이 길어져 유류비가 늘어나는 등, 코리아투어 또한 반대 의견 피력했음을 말함


(학생담당 주임)




  1. 홍대측과 우리학교는 위치 상 노선이 다를 수 밖에 없음


  2. 홍대측과 함께 논의해봐야할 사항이 많음


  3. 지역경제 발전 차원에서 도와줄 수 있는 사안이 많은 데 별개로 논의되어야 함


  4. 학교 시간표를 바꾸는 건 말이 안됨


  5. 배차간격이 늘어나거나 배차를 더 많이 해야되는 데 둘 다 부정적임


  6. 시간표를 임의로 짠 게 아니라 학교 시간표와 기차 시간표를 다 반영한 시간표이기 때문에 배차간격을 함부로 조정하면 학생들의 민원 발생이 불가피 함

 


 


부총장과 식사를 하면서 말한 내용에서 울컥했으나 논리적으로 학우들의 입장을 대변하고자 참았습니다. 이밖에도 학우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많은 의견을 제시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중요한 건 학우들의 필요성과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우들이 관심가져주시고 다음 회의(8월 예정)까지 많은 관심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밑에 설문조사는 버스 승강장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해보고자 합니다. 선호하는 승강장을 클릭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현재 버스승강장(역 뒤) 배차간격 7분(총소요시간 14분)


2. 우체국 앞 홍대 버스승강장 배차간격 8분(총소요시간 16분 +α)


3. 조치원 신협 앞 승강장 배차간격 10분 이상(총소요시간 20분 +α)


 


 




 


 


민족고대세종 스물다섯번째




인권복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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