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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통금정책 변경에 대한 반대 사유 및 역기능 정리】

by 승승장구총학생회 posted Jun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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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사생회를 포함한 여러 학우 분들이 밝히신 기숙사 통금정책 변경에 대한 반대 사유 및 역기능을 정리한 글입니다. 찬반 설문 전에 한번씩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사생회의 입장표명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먼저 총학생회 설문조사를 신뢰할 수 없다는 의견을 먼저 달아주셨습니다. 이유로는 ①대부분이 온라인과 익명방식으로 진행된 점 ② 사생, 비사생의 구분이 명확치 않으며, 중복값을 고려하지 못한점 ③문항 구성이 통금정책 변경 찬성으로 유리하게 되있는 점 ④ 통금정책 변경의 역기능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점을 들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시험기간 24시간 개방기간 동안의 사례를 들어주었습니다. 사생회의 입장표명 글에 따르면 실제 24시간 개방기간 동안 벌점자수가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벌점 사유로는 ‘출입규칙위반’, ‘타관숙박’, ‘사내음주’, ‘절도’, ‘소란’, ‘비사생 대동출입’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현재 호연학사에서 시행중인 안전 정책을 들면서 사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행중인 정책으로는 ①24시간 나이트가드 초소운영 ②기숙사 부지 내 야간 규찰활동 ③기숙사 지연 귀사제도 시행 이었습니다. 또한 사감보 사무실과 각 관 상시대기 인원을 통해 문제 발생시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통금정책 변경시 기숙사비가 인상될 수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기숙사비 인상 요인으로는 ①야간 신규인력 배치 ②출입 시스템 교체 ③CCTV 증설의 이유를 들었습니다. 24시간 개방 가정 하에 시행학기에만 약 10%이상 인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 외에 인건비 상승 시 더 많은 인상의 여지가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대나무숲의 댓글들에 적힌 통금정책 변경 반대의 이유들 중 대부분은 소음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통금시간인 12시 부근에 시끄럽다, 자고있는데 룸메가 들어와서 잠 깬적이 많다 등의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이 외에도 통금이 역설적으로 생활패턴의 기준이 된다 등의 의견을 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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