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민족고대세종 스물세번재 총학생회입니다.
매주 오전 11시 30분 부터 12시 30분. 약 한시간 가량 셔틀버스 승강장쪽 4거리에는 한분의 선생님께서 1인시위를 하십니다.
비정규직강사 교권지위 회복을 위해 외롭게 싸우고 계신 김영곤 선생님인데요~
.. 대학생의 학습권 침해라는 부분에서 공감을 하고 2학기 부터는 저희도 함께 서 드리고 있는데요~
공강이신분들 계시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에 학교에는 여러가지 일들이 있지요,
주점을 열고 있는 과도 많고(경영정보학과, 사회학과, 국어국문학과)
총여학생회에서 축제도 열고,
총예비역회에서는 예비역들과 함께 국군의날 맞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인문대, 과기대 학생회는 체육대회를 한창 준비하고, 하고 있고,
사회체육학과 학생회에서는 체육관 건립을 서명운동도 받고 있고..
총학생회에서는 등록금심의위원회 건설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불끈!)....
대한민국의 수장이 공정한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운운한다는것 자체가 바로 이 나라가 공정한 사회가 아니라는 말이겠지요. 조금 더 공정한 사회가 되기위한 흐름속에 이 모든 움직임 하나하나가 모여 거대한 물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차가워졌네요. 1인시위 하시는 교수님을 위해 지나가시다가 따듯한 커피라도 하나 건네 주신다면 더없이 큰 힘이 될 거 같네요.
건강 유의하며 大학생활 잘 합시다.
함께해요~!
함께하실 분들은 그날 1인시위 하시는곳에 오셔서 도와드릴거 없냐고 물으면서 끼시면 좋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