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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0일 자 KT&G 면담 보고

by 25대인권복지위원회 posted Mar 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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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학생복지팀 면담


 


 


일시 : 2012년 03월 20일 ( 12:00 ~ 14:00)


장소 : 식당


인원 :  KT&G 연기지점장 고재희, 과장 김복곤, 학생복지팀장 최항묵 팀장, 학생담당 윤일중 주임, 홍보전략팀 과장 이덕원, 인권복지위원장 박광월


 


면담 내용


 


1. KT&G와 고려대학교의 관계


2. KT&G 장학금(1,000만원) ⇒ 올해도 지원하기로 하였음


 


1.KT&G: 일전 03년도 인권복지위원회와 학생복지팀의 협의로 도서관 사물함도 300개 정도 들였다.


   국산담배 애용 캠페인도 했다. 현재 외국기업의 담배는 전국적으로 판매가 안되어서 다 철수해간 기업들이다. 대학생 흡연자들에 대한 고민이 많다.




인권복지위원장 답변: 예전 이야기는 되게 많이 들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솔직히 저도 국산담배 애용자이다, 하지만 현재 학내 정서 상 금연 클리닉도 실시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플랑을 다는 등의 홍보는 시대 정서 상 약간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판단된다. 비흡연 학우도 고려 해주셨으면 함. 다만 소자보 형식의 유인물이라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학생복지팀장 답변: 인권복지위원장 말에 동감한다. 그래서 방법론적인 것인데 현재 놓여있는 스테인레스 재떨이를 새로 갈고, 거기에 문구 하나 정도 넣은 것은 괜찮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든다.


 


홍보전략팀 과장 답변: 어느 정도 서로 이야기를 해가며 서로에게 도움되도록 하는게 맞다고 판단된다.




2. 학생복지팀: 일전에 장학금을 1,000만원씩 지급하는 것 올해에도 해주셨으면 한다. 우리 학교는 전산 상 기업장학금 형태로, KT&G 장학금, GS25시 장학금 의 형태로 만들어 놓았다. 기업 홍보효과도 있고, 학생들에게도 그 장학금 수혜 내역이 있기 때문에 취직 상에도 아주 미약히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인권복지위원회: 솔직히 많이 힘드실거라는 거 알지만 타 학교보다 학교의 브랜드적 가치로 봤을 때도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학교 행정 상 이렇게 기업 장학금으로 명시해놓은 부분도 큰 홍보 효과라고 생각된다.




KT&G: 충청지부(충남+충북)으로 3,000만원이 배정되었고, 1,000만원씩 3개 대학에 지원한다. 그 세 개 대학 중에 한개를 고르기가 대단히 어려운 부분이다.




인권복지위원회: 그래서 우리학교에서는 학생복지팀과 홍보전략팀, 인권복지위원회의 노력 하에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같이 상생했으면 좋겠다.




KT&G: 그렇게 하는 과정 선 상에서 장학금 분배가 작년같은 경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우들에게 간걸로 알고 있다. 올해 만약에 한다면 단대별 학생 200만원 씩 총 800만원과 이렇게 수고하는 기구나, 동아리연합회 등 학생회에게 200만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인권복지위원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이렇게 일하는 것은 돈 때문에 하는 게 아니다. 제 생각엔 가정형편 어려운 학우 한명 더 드리는게 저로써도 더 뿌듯할 거 같다. 이것은 제가 알고 있는 학생회 사람들도 다 똑같은 생각일거라 생각한다. 간부장학금도 나오기도 하고.. 기존과 같이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솔직히 비흡연자와 흡연자를 구별 안하고 주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기업으로써의 윤리적 가치도 상승할거라 생각한다.




홍보전략팀 과장: 합리적인 판단이라 생각된다. 그럼 장학금은 올해에도 지급되는 것인가?




KT&G: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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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내용은 수첩에 적어놓은 대로 하나도 빠짐없이 서술한거 같습니다.




학우분들에게 천만원이라는 돈을 장학금으로 주는데 일조했다는 점에 대단히 뿌듯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함께 하는 인권복지위원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족고대세종스물다섯번째


인권복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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