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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려 했으나 기다리다 보면 혹시나 학술정보원 측과 인권복지위원회에서 해결할 것이라는 어리석은 기대를 했지만 이건 날이 가면 갈수록 공동으로 사용하는 도서관 열람실의 좌석을 개인 독서실처럼 사용하는 학생이 늘어가는 것을 보고 더는 이 점에 대해서 방관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이 점에 대해서 해결해 줄 것을 바랍니다.

저는 개강 이후부터 제2열람실에서 공부를 하였는데 좌석시스템에서 빈 곳이어서 좌석을 선택하고 가면 그곳에는 열람실 좌석을 개인 독서실 자리처럼 사용하는 좌석이어서 다시 좌석시스템을 이용하거나 다시 자리를 선택하거나 그냥 근처 자리에 앉아서 공부하였는데 이게 지속해서 반복이 되다 보니 더 이상은 참을 수 없겠습니다. 아마 저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이런 고충을 겪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열람실 좌석을 개인화시키는 사람들이 열람실에 공부라도 열심히 하면 조금이라도 이해라도 할 텐데......제가 개강 이후에 열람실을 이용해 본 결과, 저렇게 자리를 쓰는 사람 중에 오랫동안 공부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심지어 제대로 공부하러 오늘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냥 매일매일 자기가 몇 시간 동안 편하게 공부하고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해 학술정보원 측과 인권복지위원회에서 방관하고 있으니 다른 학생들도 하나씩 열람실 좌석을 개인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2 열람실에서 핸드폰으로 강의를 들어야 해서 핸드폰 충전을 위해서 콘센트가 근처에 있는 자리에 앉아야 하는데 지금 대부분의 개인화된 자리는 그런 자리입니다. 제가 갈 때마다 개인화된 자리에는 사람이 없는데 그 사람들의 수많은 짐들 때문에 저는 콘센트 근처에 있는 자리를 이용하지 못해 저는 어쩔 수 없이 핸드폰 배터리를 3개씩 갖고 다니면서 핸드폰으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정해진 규칙대로 좌석시스템을 이용해서 열람실을 이용하는 제가 왜 공동체 규칙을 무시하고 개인 이기주의로 열람실 좌석을 개인화시킨 사람들 때문에 열람실을 이용할 때마다 피해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떤 도서관에서 200좌석이 넘는 열람실을 이용할 때도 열람실이 개인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서 3분께서 시간을 정해서 좌석을 지속해서 점검해서 열람실에 공부하러 온 목적이 아니고 열람실의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짐들을 처리하는 것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결국, 이것은 인력이 많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도서관 측의 노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학술정보원에는 충분한 인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작년부터 정말 낭비라고 생각한 근로 장학생이 있다면 인문자료실 근처에 검색대에 두 명의 학생이 있는 것입니다. 과연 이곳에 한 명이 있다면 이해는 되지만 굳이 두 명이 근무해야 하는 것일까요? 그곳을 통과하더라도 도서관 1층 출입구에서 근무하는 근로 장학생이 있는데도 말이죠. 차라리 검색대를 도서관 입구에 설치하는 게 설비비와 인력 면에서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학교에 다니면서 그곳에서 책을 훔치다가 걸린 적을 한 번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만약을 위해서 한 명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차라리 그곳에서 책을 읽고 자습만 하는 근로 학생 1명을 열람실 관리를 시키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열람실의 독서실화는 매 시험 기간 마다 문제가 발생했지만, 그 순간만 모면하려고 했기 때문에 아직도 해결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람실을 지속해서 관리해서 이번 학기부터는 그러므로 학생들이 생기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그렇지 않다면 아마도 지금처럼 계속 늘어난다면 시험기간 때는 저 같이 공동의 규칙을 지키는 학생들이 열람실에 자리가 없어서 피해를 보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가 졸업을 한 후에 계속 반복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말 학술정보원 측에서 열람실에 개인화를 해결하기 사물함을 그렇게까지 많이 설치했는데도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을 학술정보원 측과 인권복지위원회에서 방관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책 장기연체자처럼 열람실의 개인화를 하는 시키는 사람들도 블랙리스트를 작성하여 도서관 이용을 정지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려면 인문자료실 검색대에 일하는 근로 학생(아니면 다른 학술정보원 측 인력)이 교대로 요일별 시간별 도서관열람실을 돌아다니면서 개인화된 열람실을 체크해 두었다가 장기적으로 개인화시키는 이기적인 학생들에게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한 비싼 등록금 내고 다니는 수많은 학생이 몇몇 개인의 이기주의 때문에 피해를 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해 제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해결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것은 학술정보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빨리 제도 개선과 함께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서 앞으로 수많은 후배가 저처럼 이런 불편함과 피해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법원의 판결에서 대학교 열람실을 장기적으로 개인화시키는 학생들에 대해 학교 측에서 도서관 출입과 이용을 정지하는 것이 합당하는 결론이 나왔습니다.(첨부자료로 올리겠습니다.) 이미 다른 학교에서는 개인의 이기주의로 인해 수많은 학생들이 피해 받지 않도록 제도개선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도 이런 점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다른 학교의 제도를 뒤따라 하기 보다는 우리 학교도 행정적인 면에서 앞서가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의 독서실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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