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더십 강의 임성수 교수님 수업들 듣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두명의 학생이 나가려고 했다.
교수님은 어디가냐고 물어보았다.
두 학생은 말을 무시하고 천천히 걸어서 나갔다.
갑자기 마음이 너무 울쩍했다.
학교를 다니기가 싫어졌다.
이런 저 이상한 건가요?
군대 다녀왔는데 학교가 많이 변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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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2 00:30
다른사람들의 행동 때문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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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쌤도 임쌤인데 걔네도 쓰레기네 그렇게 대놓고 나가나ㅋㅋㅋㅋㅋㅋㅋㅋ -
어느 집단이나 수준 낮은 인간들은 있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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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나간 그 학생들의 잘못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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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페이스북 페이지에 보니까 그분들 이야기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물론 안좋은 쪽으로... 제가 그 수업을 듣는것은 아니지만 그분들이 백번천번 잘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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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번학기에 임성수 교수님 수업 들었는데, 다들 자기 할 일만 하시고 수업 하나도 안 듣고 그러시더군요. 그 분들이 이상한거지 수업 열심히 듣는 학우들이 이상한건 절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