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있었던 27회 감정평가사 시험에 응시한 후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2년차 수험생(내년에 다시 응시하게 된다면 3년차)입니다. 응시 이후 실무에서 손을 완전히 떼고 있었던 지라, 어느 정도의 워밍업은 해놓은 상태로 발표를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아 이렇게 스터디 모집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학기중이기도 하고 제가 구성하려고 하는 스터디의 목적자체가 '감을 되살리기' 위한 목적이므로 워밍업 개념의 실무스터디를 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스터디원은 4명이 가장 이상적일 것이라 생각은 되는데, 인원은 3명이어도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요. 스터디는 한주에 2~3회가 적절하지 않을까 싶고, 장소 및 교재 등 기타사항은 추후 협의하에 정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감정평가라는 어찌보면 생소한 학문을 공부하는 수험생으로서 지극히 한정된 정보들에 힘겨워하고 있는건 저 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평가사수험생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 스터디를 통해 힘든 수험생활의 고통을 함께 나누어가며 서로에게 힘이되줄 동료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관심있으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쪽지나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