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번 일에 대해서 총여학생회의 의견을 대부분 늙은호랑이 학우님과 총학생회를 통해서만 들어야 되죠?
총여학생회는 쿠플존에 접근 제한이라도 걸려있나요?
아니면 총여학생회 사무국장님의 말마따나 "잘 안봐서요.ㅋㅋㅋ"가 전부인가요?
학생자치기구 중 하나인 총여학생회가 애초에 소통의 장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 진짜 웃겨 죽겠습니다.
저번에 개인정보유출 글에는 빛의 속도로 총여학생회장님의 댓글이 달리던데 다른 글에는 일체 묵묵부답이더군요.
진짜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나오는지 한 명의 학우로써 지켜보겠습니다.
웬만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보다 더 흥미진진하게 상황이 전개되네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