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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부터 꾸준히 간접흡연에 대해 학생들이 문제를 제기해 왔습니다. 올해에도 흡연문제에 대해 2건, 2학기 때 제가 제기한 건의한 1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학교 측에서는 무엇을 한 것일까요? 전혀 나아진 것이 없이 무분별한 흡연은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개선이 될 것이라고 헛된 기대를 하면서 진짜 참고 참다가 더는 인내하지 못할 때 건의를 하고 상황입니다.

  학교 측은 답변하기 곤란하거나 개선 의지가 없는 것은 답변하지 않고 대기상태로 두는 것인가요? 제가 건의했던 것보다 늦은 10월 21일, 10월 27일 사항에 대해서는 이미 10월 25일, 11월 7일 날 답변처리가 되었습니다. 제가 건의한 지는 벌써 한 달이 넘었네요. 한 달이라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힘들지 않네요. 그냥 학교 측에서는 간접 흡연문제를 건의하는 사람이 소수이기 때문에 방관하거나 이 학생이 건의하다가 지칠 때까지 기다리는 거 같습니다.

  우리 학교에도 간접흡연에 대한 문제가 빨리 해결될 수 있게 간접흡연 문제에 대해 다른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제도까지 제시까지 하였는데도 현재까지도 그대로인 거로 보니 앞으로 계속 간접흡연의 피해를 보면서 학교에 다닐 학우들이 안타깝습니다.

  현재에도 제기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제기가 될 간접흡연의 문제는 학교 측뿐만 아니라 학생회 측에서도 협조해야만 빠르게 해결이 되고 교내에 명확한 흡연지역이 정립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기간 내 학술정보원 입구에서 이루어지는 일시적인 흡연 단속이 아니라 지속해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내를 방문하시거나 교내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립니다. 학교 측에서 개선 의지가 계속 없다면 학생회 측에서라도 먼저 개선 의지를 보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다른 학교에서는 몇 년 전부터 학생들을 위해서 이런 제도들을 실행 중이고 사회적으로도 간접흡연의 문제가 크기 때문에 흡연금지 지역을 증가시키면서 별도로 흡연지역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도 하루빨리 흡연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제 3개월 정도만 참고 졸업을 하면 되지만 다른 학우들은 저처럼 몇 년 동안 흡연문제를 참으면서 다녀야 합니다. 한 번이라도 전체적으로 교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흡연 실태를 점검하신다면 이 문제를 개선할 생각은 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약에 이 문제를 담당하시는 분께서 흡연자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profile
    OTIKA 2016.11.10 22:54
    그냥 졸업 하시는게 빠를거에요. 저도 13,14년에 건의해봤는데 학교에서 관심없어요ㅋㅋㅋ
  • profile
    작성자 ToBecontinued 2016.11.10 23:02
    마지막 건의가 될 거 같긴 하네요. 졸업생이 되면 이제 건의할 권한도 없으니까요. 그래도 누군가는 계속 건의를 해야 개선이 되고 다른 학우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학교에 다닐 수 있겠죠. 지금이 아니라도 이전부터 행해진 건의, 13년, 14년 OTIKA님의 건의, 올해의 3건의 건의가 간접흡연 문제개선의 디딤돌 정도는 될 수는 있겠죠. 누군가는 이를 보고 더 개선의 필요성을 느낄 수도 있으니까요.
  • profile
    삐삐 2016.11.11 00:20

    특히 건물 입구에서 간접흡연할때

    진짜 지나가면서 너무 괴로워요 ㅠㅠㅠㅠ

  • profile
    작성자 ToBecontinued 2016.11.11 17:48
    정말 괴롭죠.....흡연자들도 다른 사람의 담배 냄새 간접흡연하는 걸 싫어하고 하는데.....비흡연자인 경우에는 더 싫다는 것을 왜 생각하지 않고.....본인만의 편의를 위해서 입구 앞에서 피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무런 제재도 없으니 아무런 거림낌 없이......누구나 입구에서 피는 거 같네요.
  • profile
    一見鍾情 2016.11.11 11:54

    비온다고, 날씨 춥다고, 더운날씨엔 그늘 없다고 건물입구에서 담배무는 흡연충들은 답이 없습니다 진심.

    주둥이에다가 한갑을 통째로 물리고 불 당겨서 필터 앞까지 다 탈때까지 빨아들이게끔 해도 정신 못차릴겁니다.

  • profile
    작성자 ToBecontinued 2016.11.11 17:54
    너무 이기적인 행동이죠. 수업을 들으러 가는데 매일 최소 한 번 이상은 간접흡연을 해야 하니까요. 계속 지켜 본 결과, 이 문제는 개인적인 문제로는 절대 해결이 안 될 것이라는 알기에.... 다른 학생들도 계속 건의를 하고 있는 거겠죠. 매해 1건 이상씩은 하고 있으니까요. 실제로 간접흡연의 피해를 당하는 사람은 훨씬 많을테고요. 하루 빨리 우리 학교에서도 다른 대학처럼 간접흡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흡연구역이 명확하게 지정이 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에 대한 제재사항도 생기길 바랄뿐입니다
  • profile
    13명문FC 2016.11.12 01:50

    저도 흡연자이지만 학교에서 지정한 흡연장소에서만 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의시간이나 도서관에 들어갈 때도 담배냄새 때문에 다른 사람들 피해 입을까봐 일부러 섬유탈취제도 가지고 다니고요. 기본적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문대와 과기대 사이에 흡연장소가 있음에도 과기대 후문 앞에서 피시는 분들은 정말 같은 흡연자로서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더군요.. 이건 기본 인성의 문제인거 같습니다.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걸 인식을 못하는 건지 아니면 알면서 그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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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Becontinued 2016.11.14 13:23
    비흡연자들이 흡연자들에게 단지 바라는 것은 담배를 피우되 출입구나 걷어다니는 거리에서 나 하나면 괜찮겠지, 우리들끼리면 괜찮겠지라고 마인드로 담배를 피우지말고 비흡연자를 배려해서 이런 공간에서는 벗어나서 담배를 피워우시길 바랄뿐 입니다. 제가 이렇게 계속 학교측에 흡연관련 제도를 건의하는 이유는 제가 2008학년도에 입학하였지만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문제는 계속 지속되고 있기떄문입니다. 8년 동안 이 문제를 개인에게 맡겨두었지만 전혀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사이에 간접흡연 문제때문에 해마다 학생들이 학교측에서 건의하였습니다. 하지만 학교측은 여전히 개선의지가 없어 보이네요. 다른 학교들은 개인의 인성에 더이상 의존하지 않고 우리 학교보다 간접흡연의 문제를 빨리 깨닫고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명확한 흡연지역 지정과 이에 따른 규정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이 아닌 우리라는 생각으로 비흡연자, 흡연자 학생이 공존하며 학교를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든지 비흡연자 학생이 흡연자 학생이 될 수도 있고 흡연자 학생이 비흡연자 학생이 될 수 있으니까요. 서로의 입장을 조금만 생각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13명문 FC님 같은 흡연자들이 교내에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적어도 님과 함께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은 비흡연자들을 배려해 주실테고 이런 분들이 다른 학우들에게 영향을 준다면 교내 간접흡연 문제를 조금이라도 완화시키는데 기여할 수도 있겠죠.!! 그래도 저는 여전히 내년부터라도 간접흡연문제에 관한 제도가 생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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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inin 2016.11.15 13:40

    공감합니다. 아침에 기분 좋게 씻고 수업을 들어가는데 입구에서 담배 연기를 뒤집어 쓰면 정말 기분 나빴어요. 비 오는 날이면 말 할 것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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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Becontinued 2016.11.16 10:45
    저도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라서 이렇게 제안을 하네요. 이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왜 내가 담배연기를 뒤집어 쓰면서 학교를 다녀야 하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인내하는 데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비흡연자로써 담배냄새를 맞는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도 잘 알고요. 상쾌하고 기분 좋은 아침의 느낌이.........대반전되니까요.
  • profile
    한강각 2016.11.17 19:02

    학교탓 이전에 상당수의 미개한 흡연자들이 배려할 생각도, 기본적인 개념도 없음

    인문대 뒷길에선 걸어가면서 피는 것들도 있음

    못배운티를 꼭 드러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도 있는 법이니하고 참는 중

    이러니 깔끔하게 피는 사람까지 흡연충 소리 듣고 기분나쁘지

  • profile
    작성자 ToBecontinued 2016.11.25 00:07
    학교 교내에서는 금연금지이지만......그 이외에서 학교측에서 전혀 어떤 곳에서 담배를 피우던지 신경을 안 쓰는 거 같네요. 계속 느끼는 거지만 어디까지가 흡연 가능 구역인지 확실히 정해지지도 않은 거 같기도 합니다. 근데 가장 큰 문제는 학교측에서는 전혀 개선생각이 없고 학생회 측도 마찬가지인거 같네요. 아무런 제재가 없으니 학생들은 계속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 같네요. 자발적으로 개선이 안된까 제도라는 것으로 이 행위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니까 말이죠. 미개한 흡연자라고 하기에는 교내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그런 흡연자가 많기는 하죠.....길빵 ......대신 사회에서는 간접흡연의 문제를 심각히 하니까 계속 금연구역을 늘려가고 있고 다른 학교들도 이런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지만 우리 학교는 전혀 그런 모습이 없으니 답답할 뿐이네요. 계속 참으면서 다니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똑같이 비싼 등록금 내고 다니는데 누구는 마음껏 담배피우고 싶은 곳에 담배를 피는데 그 피해를 비흡연자 학우들이 계속 감당해야 하니까요.
  • profile
    한강각 2016.12.10 23:31
    경상대~기숙사 가는 인문대 뒷길이요! 일단 걸어가면서 담배를 핀다는 자체도 문제구요
  • profile
    므무무무 2016.11.18 14:57

    제 경험에 비추어 본다면 비흡연구역에서 담배를 당당하게 피는 사람들 중에서 교직원이나 외부인의 비중이 굉장히 컸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에게 뿐만 아니라 학교 외부인이나 교직원들의 무분별한 흡연에 대해서도 대책 강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profile
    작성자 ToBecontinued 2016.11.25 00:18
    솔직히 저는 오랫동안 학교를 다녀왔지만 명확하게 어디까지가 흡연구역인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런지 그냥 휴지통있는 곳에 넓게 퍼져서 마구잡이 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게 혼자일 때는 상관이 없는데 그 무리가 커지다 보면 흡연자들이 통로도 장악하고 도보도 장악하다 보니 비흡연자로써 흡연실을 통과하는 느낌을 받기도 하네요. 날씨에 구애를 받지않고 완벽하게 격리시키기에는 흡연부스 같은게 좋겠지만 .....비용도 있고 지금까지 학교에서 했던 행태로 봐서는 흡연지역 준수 캠페인이라도 하면 다행일 거 같네요. 보통 다른 학교는 흡연관련 클린캠페인도 하다가 통제가 안 이루어지다 보니 결국에는 규제를 마련한 거 같은데.....저희 학교는 매번 민원을 해결하지 않고 매마다 받기만 하네요. 언제쯤 해결이 될지.....졸업하고 다시 학생를 봤을 때는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캠퍼스에 아이들이 놀러오는 경우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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