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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및 학생회간 야간소음

by 1280123 posted Sep 30, 2016 Views 1521 Likes 2 Repli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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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관서 동아리활동 하시는 것 말리지않습니다. 야간에 물론 하는것도 자유죠. 하지만 저녁 11시 이후에 외부로 흘러나가는 소음은 주의를 해야되지 않을까요? 학생회관 부근에는 여러 자취촌 건물들이 있습니다. 어느누구도 저녁 11시 이후에도 개인의 자유로운 생활을 하지마라할 권한은 없습니다. 하지만 소음때문에 누군가의 휴식에 방해가 된다면 깊게생각해볼 문제이지 않을까요?
비단 학생회관 뿐만이 아닙니다. 교내나 자취촌내 사람이 모일수 있는 공간이라면 우리학우들은 어김없이 노래부르거나 큰소리로 이야기합니다. 하루종일 주의해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누군가의 휴식시간일수 있는 저녁 11시 이후에는 외부로 소음이 새어나가 타인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 한번 쯤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축제기간은 예외죠. 일년 몇번 안되는 날이고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날이니까요. 그런데 주마다 반복되는 소모임 동아리 활동, 또는 야간 고성방가는 스스로 자성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유관 기숙사 사생입니다. 물론 제가 위에 언급한 피해는 입지 않지만 주변 자취생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를 심심지 않게 듣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자유관에서 벌어지는 소음문제도 언급을 하고자 합니다.
방에서 어느정도 떠드는건 방음이 됩니다. 상관없습니다.
자유관 복도 중간중간에는 자판기와 함께 벤치가 있는데요. 그런데서 크게 떠드는 분들 간혹종종 있습니다. 새벽1시에도 말이죠.
자유관 살아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방문이 나무문이라서 복도소음이 차단이 안됩니다. 본인이 술먹고 흥겨운건 알겠지만 1시 넘어서 술먹고 들어와서 고래고래 소리지른다면 온 라인 방들에 피해가 된다는 생각 한번쯤은 해보시길 바랍니다.
생활소음은 누구나 일으킬수있고 공동공간이니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녁 11시이후에 복도에서 지나치게 크게 떠들지 않는 것은 상식적인 일입니다.
아예 입닫고 조용히 살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녁11시 이후에는 목소리 높이는 행동을 하게될때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지않을까 한번 쯤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서로 서로 얼굴 붉히지않는 교내 분위기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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