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융복합화로 세종캠퍼스 혁신 이뤄낸다 ☜
“세종 학사구조 개편, 모교 발전의 획기적 계기 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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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과 개편이 세종캠퍼스 ‘생존’을 위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학과만 개편한다고 생존할 수 있는 것은 아닐 텐데요. 세종캠퍼스 발전을 위해 또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나요.
“우선 교육시설 확충입니다. 지난 4월엔 중이온가속기실험동이 착공에 들어갔고, 내년 5월까지 약 650억원을 들여 산학협력관, 창의교육관, 문화스포츠관 등 교육 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안암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던 행정 시스템도 세종 실정에 맞게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가 내년 8월에 있을 2주기 대학구조 개혁평가에서 세종을 A+ 등급으로 이끌 것입니다.”
- 650억 원의 비용은 어떻게 마련할 계획인가요.
“오랜 세월 세종캠퍼스가 꾸준히 모아온 건축기금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부족합니다. 때문에 홍보처에서 교우분들과 각종 기관에 건축기금 모금을 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