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쿠플존 KUPLEZONE



질문
2015.04.26 13:19

총학생회에 요청합니다.

http://kuple.kr/239403 조회 수 1629 추천 수 34 댓글 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열심히 일하는 총학생회 임원 여러분 고생 많으십니다.

학우들과 열심히 소통하는 총학생회인만큼 이번 사태도 유심히 보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원래는 뭔가 행동을 취하기 전에 총여학생회장과 개인적인 대담을 통해 총여학생회 측 입장을 들어보고

만약 오해가 있거나, 서면 상으로 곡해된 의도가 있는지 등을 먼저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와 시험 끝나고 보자고 한 후 총여학생회에서 한 행동은

제 생각 그대로의 의도를 가졌고 오해, 곡해 따위는 없었음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이에 별 의미없을 총여학생회장과의 대담은 하지 않을 것이며, 대신 총학생회 측에 요청합니다.


총여학생회장의 재신임과 총여학생회의 존폐논란에 대한 입장, 최근의 활동과 쿠플존 사태에 대한 입장 등을 묻는 공개청문회를 열고 싶습니다.

총학생회가 주최하고 고대신문 KDBS 등이 취재하여 중립성과 공익성을 띄는 공.개.청.문.회를 통해

총여 측에서 주장하는 오해/곡해된 본래의 의도를 저 뿐만이 아닌 모든 학우들이 똑똑히 알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대담, 간담회가 아닌 공개청문회라면 지금까지처럼 역질문이나 침묵을 통한 오해/곡해가 생기지 않겠지요.

총여학생회 측에도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총여학생회장께서 말씀하셨듯, 저는 제 스스로 학교의 주인된 자이니 청문회를 요청할 권리가 있는 것 맞지요?


총학생회 측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아참, 다만 저번 과잠 사태처럼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질문은 서면질의만 하는 것으로 제한했으면 합니다.

생중계를 하되 제 질문과 총여학생회장의 답변, 논객들의 서면질의로 이뤄지고 그 수를 되도록 소수로 제한하고 싶습니다.

  • profile
    쿠크다스멘탈 2015.04.26 13:39

    추천하고 갑니다

  • profile
    애픈사슴 2015.04.26 13:39

    총여의 목소리를 거름없이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군요.

    총학의 요청 승인을 기다립니다. :)

  • profile
    켄터베리 2015.04.26 14:32

    총학생회에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조차도 여총 왜 있는지 모르겠다고 욕하는거 보고 진짜 쓸모없는 단체라고 다시한번 생각했네요. 늙은호랑이님을 응원합니다.

  • profile
    노랑노랑 2015.04.26 14:36

    좋은 방법입니다.

    총여입장에서도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니들은 계속 떠들어라~우리는 할거 계속한다~"

    이렇게 나아가는것 보다는 공개청문회를 통해

    '오해'를 풀려고 노력하는게 자신들한테 더 좋을 듯 하네요

  • profile
    완두콩콩 2015.04.26 14:51
    적극 지지합니다!
  • profile
    소년에서아저씨로 2015.04.26 15:02

    서면 질의보다는 현장에서 대담식으로 질문 가능하게 하는게 괜찮지 않을까요?

    너무 답답할거같습니다. 개방식 참여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profile
    제계과피츄 2015.04.26 15:07
    사안이 사안인만큼 개방식 참여로 진행할 경우에
    한 측의 발언에 과도한 흥분을 한 누군가가
    도에 지나치거나 논지를 흐릴 수 있는
    질문을 행할 가능성이 있으니,
    이를 막고자 하시는 것은 아닐까요?
  • profile
    노랑노랑 2015.04.26 15:12
    네 그 점에서는 사회자가 역할을 잘 해줘야 할 텐데요...
  • profile
    제계과피츄 2015.04.26 15:13
    그 점이 걱정이기는 하네요
  • profile
    KoreaUniv. 2015.04.26 15:26

    솔직히 저는 전정 과잠 사건때 굉장한 실망을 한 학생중에 한명입니다. 공청회라는 것은 사실 어린 20대 학생들에게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학생들의 말을 한마디 한마디를 다 담는다면 그야말로 시장판일거 같습니다. 작성자님 말씀대로 쉽지 않아서 인원수를 소수로 제한하자 말씀하셨는데 그 정도에서 찬성합니다. 다만 녹취록이나 중계를 하는건 좋겠습니다. 아니면 청자 참여를 최소화해서 진행을 잘하던가요. 정말 제대로 된 기획없이 공청회를 한다는 것은 서로간의 감정만 악화시킬 뿐입니다. 총여가 진심으로 여학생을 위한 마음이 늙은호랑이님에게 전달 되지 않을 것이고, 또한 늙은 호랑이님의 의도와는 다르게 총여는 다른 학생들 입장과 상관없이 더욱더 고립이 될거 같습니다.

  • profile
    켄터베리 2015.04.26 15:56
    동의합니다. 작년 전정 사건때 공청회 수준을 보고 기겁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논지와 관련 없는 소리와 똑같은 질문 무한반복... 이번에는 요점을 제대로 잡아서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MAXIM 2015.04.26 17:50
    늙은호랑이 님을 적극 응원하겠습니다. 공정하고 깔끔한 청문회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profile
    backspace 2015.04.27 00:46
    동의 합니다.

List of Articles
글쓴이 조회 수 분류 제목 추천 수 날짜
마법소녀추종자 1592100 이벤트 2019 캠퍼스 간 소속변경 합격생 합격수기 공모전 file 0 2019-01-11
쿠플존 1590099 정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이용가이드 2018ver.] 0 2018-02-07
쿠플존 1589088 공지 학우들을 위한 학교주변 부동산 게시판 오픈 3 file 3 2017-01-18
필립치과 2866 [치과제휴혜택]필립치과 충치치료부터 치아미백까지 한 곳에서! >>&gt... 4 file 0 2015-04-13
늙은호랑이 4354 질문 총여학생회에 묻습니다. 80 98 2015-04-15 20:39
늙은호랑이 1122 토론 오이소박이 님 글에 답합니다. 10 58 2015-04-20 19:48
핀셋 2257 담소 학교는 책임을 회피하려 하지마세요 12 45 2015-08-29 13:27
늙은호랑이 1480 정보 대자보 올려드립니다. 27 file 43 2015-05-06 15:23
국가대표사무국장 1783 토론 [국가대표 총학생회 입장표명문] 총여학생회는 학생과 학생회간의 신뢰를 무... 23 file 41 2015-05-08 18:00
늙은호랑이 2060 질문 총여학생회에 질문있다는 글쓴이입니다. 19 40 2015-04-18 00:02
함께스마일 5658 질문 대학교 생활을 마치면서 후배님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과목들 몇 가지를 ... 12 file 39 2015-08-28 02:04
하롱하롱 8580 질문 세종총학은 농심 앞 중앙광장에서 무릎꿇고 석고대죄하라 10 36 2016-12-03 12:12
늙은호랑이 2015 정보 서명운동 결과 + 앞으로의 일정입니다. 17 36 2015-05-27 00:02
늙은호랑이 1629 질문 총학생회에 요청합니다. 13 34 2015-04-26 13:19
크하하하ㅏㅎ 3799 담소 북한학과 통·폐합’에 대한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학생비상대책위원회 성명서 11 file 33 2016-02-03 20:45
늙은호랑이 1433 담소 (구)총여 사무국장 글 답변드립니다. 12 30 2015-10-16 14:02
늙은호랑이 1333 정보 조작된 사건일지, 제대로 만들었습니다. 3 file 29 2015-05-05 13:59
balance 2044 정보 대학평가 B등급에 대한 서울시립대 총학의 대처 6 file 28 2015-09-06 02:26
야키리 963 질문 [요구] 총학측에 강력하게 요구드립니다. 5 27 2015-08-31 23:21
늙은호랑이 2783 정보 총여학생회실 방문후기 1부 52 file 27 2015-05-10 16:45
늙은호랑이 1801 정보 배포 예정인 전단지. 쿠플존에 먼저 올립니다. 27 file 27 2015-05-06 23:24
늙은호랑이 1873 정보 총여 측에서 언급한 '악마의 편집'을 한 '악마'입니다. 9 file 24 2015-05-14 00:57
늙은호랑이 2329 정보 5월 14일 오늘, 서명운동 시작합니다. 54 file 23 2015-05-14 00:40
늙은호랑이 1010 토론 단판 승부로 가자 이거죠? 17 23 2015-05-04 20: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7 Next
/ 237
위로 가기
고려대 포털 블랙보드 도서관 버스정보 오늘의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