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원 경상관 로비에는 학생들이 공부, 팀플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잘 조성되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시험기간만 되면 좌석을 사유화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새벽 6시에 공부를 하러 석원 경상관에 갔습니다.

3층과 4층의 공간 대부분 학우들의 짐과 책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학교 학우분들꼐서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구나 생각 하였는데 이게 웬걸 11시가 되어서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3시가 다되어서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공공의 장소라는 것은 말 그대로 '공공'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인데

이와 같은 학생들의 모습은 많이 실망스럽기도 하고 개선되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ㅠㅠㅠ

모두가 함께 쓰는 공간, 함께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