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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의의 극단-남의 고통은 자신의 행복!..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말이다.

남이 밝은 달을 바라보고 있는 것마저 시기 질투하는 옹졸편협함은 이기적 욕망과 스스로 자신의 부족함과 열등감 콤플렉스라고 하는 것의 반영일 수 있다.

스스로 열등감과 피해망상과 완전하지 못한 부족감을 초월하지 못하고 남과 끊임없이 비교하고 남의 불행을 자신의 행복으로 여기는 병적인 증세가 시기 질투와 콤플렉스심리라고 할 수 있다.

고승덕변호사가 서울대 법학과에 진학하지 못한 것이 콤플렉스가 되어 사법고시 외무고시 행정고시를 합격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긍정적인 콤플렉스심리이론이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 보통 사람들은 열등감 때문에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부정적 행동장애를 겪기도 한다.

돈이 부족하고 학벌이 부족하고 외모가 부족하고 여러가지 부족하다는 상대적 빈곤감이 열등감을 주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심리적 방어기제로 노력을 하기도 하지만 편견과 선입견과 오만에 빠지기도 하고 심리적 장애와 이상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라는 것이 세종캠퍼스에 소속된 모든 고대인들에게 콤플렉스로서 멍애가 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쿠플존이 공론의 장으로서 정론 (正論)의 역할을 하려면 고대인 스스로  자정노력을 하고 인격적으로 학문적으로 탁마의 노력을 하고 지덕체의 조화와 심리적으로 실질적으로 콤플렉스를 긍정적으로 발전의 계기로 삼을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진실은 지루하고 거짓말은 흥미롭다."

"폭로하고 매장한다."는 말이 있다.

개인사생활부분인지 공적인 부분인지 구분하지 못하고,  법률적 공공생활적 부분인지 도덕윤리적  부분인지 구분하지 못하고 , 문제해결의 길이 아니라 말싸움과 인신공격적 비난을 익명으로 마구하는 것은 더군다나 거짓말까지 하는 것은 악플을 넘어 범죄행위라고 할 수 있다.

부자와 가난한 자가 있고, 잘난 자와 못난 자가 있고, 솔로인 노처녀 노총각이 있고 애정행각을 공공연히 하는 커플들도 있고,  그래서 세상은 넓고 인생은 다양하고  그것을 인정하고 관용하는 것이 공동사회생활의 민주적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이 학문의 전당과 지성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하고 고대인이 대학인으로서 자유 정의 진리가  무엇인지 고민할 기회조차 없이 취업고민에 쫓기는 현실이 각박할 수 밖에 없지만, 대학교육에 있어서 학생들이 학점 잘 받기와 토익공부와 스펙쌓기만에 열중할 때  인간과 세상에 대한 철학적  역사적 통찰력과 지혜가 부족하고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하고 인격적으로 저 자신만 아는 이기주의자를 대학이 인재라고 배출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할 수 있다. 

가정교육부터 시작해 학교교육과 사회공동체가  인간을 더욱 훌륭하게 이끌 수 있어야 한다고들 말한다.

그것이 발전해 나가는 선진민주 문명문화사회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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