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인데 룸메의 코고는 소리때문에 잠을 자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말을 한다고 해서 이 친구가 코를 안고는 것도 아니고,,시험기간이라 예민해질까봐 뭐라 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룸메에게는 미안하지만 코를 이렇게 심하게 고는 사람은 난생 처음봤습니다. 진짜 제 룸매 코 골다가 죽을 것 같습니다. 또 코를 잠자는 잠깐 골면 어느정도 이해해줄 수는 있지만, 잠을 자는 내내 계속 골아서 정말 힘이 듭니다. 

근 2달간 잠을 자고 깨는 소리를 룸메의 코고는 소리에 맞추니 미칠것같습니다. 

기숙사 사생회분들께서는 앞으로 입사할 학우들을 위해 앞으로 입사할 때 코를 고는 학우끼리 방을 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면 안될까 해서 불평글 올려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