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도서관 책 연체관련!!!

by ToBecontinued posted Apr 23, 2015 Views 1168 Likes 1 Replie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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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중간고사 때 이 책을 사용하기 전에 일주일 전에 예약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이전에 빌렸던 학생이 연체를 아직까지 하는 바람에 시험이 끝난 지금도 구경도 못 해 봤네요. 결국 중간고사 시험을 위해 책을 예약했던 것을 쓸데없는 일이 되어버렸죠!!!


이 책이 중간고사 때 꼭 필요했기 때문에 책이 연체 된지 일주일(시험기간 전 주)에 학술정보원에 연락을 해서 그 책을 연체중인 학생에게 책을 반납해 달라고 문자이외에 두 번씩이나 별도로 전화연락을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학술정보원 측에서는 연체중인 학생과 연락이 되었지만 책을 강제로 반납시킬 수 있는 권한이 없으니 무조건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이런 장기연체자에 대한 제제를 강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학술정보원 책은 모든 학생들의 자산이라 생각하는데 일부 학생들은 무슨 개인 소장자료라고 생각하면서 책을 빌린다음에 무한정 연체하는 것 같습니다. 막말로 중간고사 달에 한달 연체해서 연체 정지 받은 뒤에 다음 달 정지 기간동안 정지로 인해 책 대여 안하고 다시 기말고사 달에 또 따시 책을 빌린다음에 연체를 하고 그로 인한 대출정지는 2학기 때 풀릴 수 있기 때문에 장기연체자들은 손쉽게 장기 연체를 반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 책이 필요해서 그 책을 미리 예약했던 학생들은 이런 장기연체자들 때문에 무한정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저 이외에 또 다른 학생이 저 책을 무한정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기말고사가 끝나고 반납을 할지 올해가 지나야 반납을 할지.....


학술정보원측에서만 할 수 없다면 학생회 측이나 단과대 등과 협조해서 책 장기연체자들은 별로 관리하고 추가제제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술정보원에 있는 책들은 학생들의 비싼 등록금으로 구입되어지는 공공재입니다. 


앞으로 예약제도의 필요성 계속 유지되고 책의 반납일을 철저히 지키는 학생들이 저 같은 피해를 보는 없도록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도록 했는데 아직도 연체중인 건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이 상황을 제가 방관하게 된다면 언젠가 누군가가 시험기간에 이 같은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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