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

쿠플존이 엄청 바뀌었네요

by 닉을알수없다 posted Apr 16, 2015 Views 585 Likes 1 Replies 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참 뒷북이지만, 쿠플존 홈페이지 디자인이 너무나 달라졌네요. 격세지감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너무 간만에 왔다고 해야하나.

 

잘지내죠? 한창 시험기간이겠네요.

 

전 뭐 그럭저럭 지내고 있답니다. 살은 더 쪘고 머리는 더 벗겨진 것 같네요.

 

어제 그제는 팽목항에 갔다왔어요, 일 때문에요. 1년만에 다시 갔는데 달라진 것도 달라지지 않은것도 많네요.

 

드디어 1주기 기획 마감 끝. 아득하게 멀어지는 정신 부여잡고 잠시 쿠플존 들렸어요.

 

 

밑에 글들 대충 눈팅해보니 여전히 시끌시끌 하네요. 옛날생각도 나고요.

 

요즘 돌아가는 사정들이 시끄러워서 그런가, '사'자 들도 많이 보이고.. 뭐 조용한 것 보단 낫네요.

 

 

문득 돌이켜보면 학생때가 가장 힘든 것 같아요. 간절함이라고 해야하나. 몇달 전이었지만 필기시험장에 감독관으로 갔었는데 왜 그리 다들 절박한 눈빛이었는지. 새삼 하루하루 수습만 하려는 생각이 부끄러워지더라고요.

 

여튼 각설하고, 모두들 고생 많아요. 시험 준비 잘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그리고 건강도 잘 챙기고요.

 

이 글을 추천한 회원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