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28대 국가대표 총학생회입니다.

 

오늘 오후 코리아투어 사장님, 한동민 부총학생회장, 김이환 사무정책국장이

동석하여 어제 있었던 통학버스 사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차량 상태 확인 결과 차체에 경미하게 긁힌 자국이 있었으며,

동승 학우 및 차량에도 현재까지 부상이나 심각한 파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추가적으로 어제 사고 발생 당시에 코리아투어에서는 사고 발생 접수 후

가장 가까운 평택에 있는 차고에서 차량을 급파하여 학우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급파된 차량이 도착하기 전에 사고처리가 끝났고,

평소보다 약 30분 지연되어 출발 할 수 있었습니다.

 

한동민 부총학생회장과, 김이환 사무정책국장은 코리아투어 측에

차 후 경미한 사고라도 제일 먼저 총학생회에 보고를 해주실 것을

요청했고, 코리아투어 측에서도 연락을 미리 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차 후 사고 발생 시에 가장 먼저 총학생회에 보고를 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차량 운행간 학우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28대 국가대표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