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쿠플존 KUPLEZONE



http://kuple.kr/176368 조회 수 1172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십니까?
쿠플존 아이디 제계과피츄를 사용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 제어계측공학과 10학번 편입생입니다.
지난 3월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하여, 다수가 접속할 수 있는 쑥덕쑥덕 게시판에 글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읽으신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장님께서 연락을 취해줄 것을 요청하시었고,
제 개인 사정과 국어국문학과의 학과 행사로 인하여 서로 시간이 안 맞아,

2015년 04월 13일인 금일, 늦게나마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제어계측공학과 학생과 전자 및 정보 공학과 학생 모두를 알고 있는 사람이고,
특히 전자 및 정보 공학과 학생(이하 전정 동생)의 경우에는 평소에도 두터운 친분이 있는 사이입니다.


처음 이 사건에 대하여 들었을 당시에, 전정 동생이 평소 입버릇처럼 말하던 것도 있었고,

저와 함께 있을 때의 행실 등을 생각해 보았을 때, 그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라는 얘기를,

솔직한 심정으로 믿기 힘들었습니다.


3월 말의 사건이 있던 후, 전정 동생에게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카카오톡과 전화 등의 수단으로 수차례 고민 상담을 받았고,
지난 주 월요일(2015년 04월 06일), 퇴근 후에 마침 수업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온 전정 동생이 고민 상담을 요청하여,
술을 한 잔 곁들이면서 고민 상담을 해주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해주던 그 날, 저와 전정 동생, 2사람이 총 4병의 소주를 마셨고,

그 과정에서 취기가 오른 전정 동생이 한 말을 제가 사실이라고 판단하여,

2015년 04월 07일 저녁, 처음 그와 관련한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 이후, 쑥덕쑥덕 게시판에 올라온 해당 사건과 관련한 대자보 글과 관련하여,

기존에 제 글을 읽은 바 있던 쿠플러가 한 차례 댓글로 언급하였고,

저는 2015년 04월 09일 00시 경, 그 댓글 아래에 제가 들은 얘기를 기반으로 하여 상세한 내용을 담은 댓글을 남겼습니다.

해당 댓글을 읽으신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장님께서 2015년 04월 09일 02시 경, 댓글을 남기시며, 연락을 줄 것을 요청하셨고,

그 당시 수면을 취하고 있던 터라, 출근 중이던 07시 40분경 처음 그 댓글을 읽게 되어, 연락을 드리겠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본래는 얘기가 나왔던 2015년 04월 09일 19시 경, 퇴근하고 통화를 하고자 문자를 드렸으나,

당시 학과 행사의 준비로 바쁘셔서 통화가 불가능 하셨던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장님의 상황을 감안하여,

학과 행사가 마무리되고 통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해당 댓글과 관련하여 소식을 접하신 제어계측공학과 학생회장님께서 먼저 연락을 주시며, 통화를 요청하셨고,

본래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장님과 통화를 하기로 했던 2015년 04월 09일 21시 경,

제어계측공학과 학생회장님과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어계측공학과 학생회장님과의 통화를 통하여, 제가 기존에 전정 동생을 통하여 알게 되었던 내용과

실제 오갔던 대화 내용에 차이가 발생함을 알게 되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직후에 쿠플존에 정정하는 내용의 댓글이나 게시물을

남기는 것도 생각한 바가 있었지만, 그렇게 될 경우, 학과 행사로 통화 하는 것을 연기하신 국어국문학과 회장님께

또 다른 의미로 곤란함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쿠플존에서 해당 내용과 관련하여 언급하는 것을 최대한 억제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04월 13일인 금일, 퇴근 후, 20시 10분경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장님과 통화를 하였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는 약 20여분간의 통화를 통하여,

제가 전정 동생에게 들음으로써 알고 있던 사실과 04월 09일 저녁 제어계측공학과 학생회장님을 통하여 전해 들음으로써

다시 알게 된 내용에 대하여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장님께 말씀을 드렸고,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장님께서는

'사건을 더 이상 크게 키우고 싶지 않고, 잘못 알고 있으신 부분에 대하여 정정을 해드리고 싶었다.'

라고 하시며, 제가 실제 사건과 관련하여 다르게 파악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정정해 주시고,

쿠플존의 쿠플 광장에 해당 내용을 정정하는 내용의 게시물과 함께 잘못된 정보를 전파한 것에 대해 사과문을 작성해 줄 것을

요청하시어,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은 사과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다수가 볼 수 있는 게시판에서 양측의 입장을 모두 듣지 아니한 상태에서, 한쪽의 입장만을 들은 상태로,

형평성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잘못된 정보를 사실화하는 글을 남겼고,

그로 인하여 사건의 당사자인 국어국문학과 학우 두 분과 국어국문학과 학생 회장 및 국어국문학과 학우분들께

또 다시 피해를 입히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국어국문학과 학우 두 분과 국어국문학과 학생 회장 및 국어국문학과 학우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profile
    전정 편임생이 주변 사람들에게 제츄한테 말한거 처럼 말했을 수도 있네요?

    대자보 사과문 이후로
    전정편입생이 더 염치없게 느껴지네요 -_- 으이그
  • profile
    쿵현따 2015.04.14 09:29

    결국 대자보만 붙였지 사실은 반성이 없었다는거군요 


List of Articles
글쓴이 조회 수 분류 제목 추천 수 날짜
마법소녀추종자 1598202 이벤트 2019 캠퍼스 간 소속변경 합격생 합격수기 공모전 file 0 2019-01-11
쿠플존 1596195 정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이용가이드 2018ver.] 0 2018-02-07
쿠플존 1595184 공지 학우들을 위한 학교주변 부동산 게시판 오픈 3 file 3 2017-01-18
필립치과 2866 [치과제휴혜택]필립치과 충치치료부터 치아미백까지 한 곳에서! >>&gt... 4 file 0 2015-04-13
닉을알수없다 585 담소 쿠플존이 엄청 바뀌었네요 9 1 2015-04-16 21:47
국가대표사무국장 1173 정보 [국가대표 총학생회] 더비앞 자전거 보관대 차양막 중간 보고와 부탁의 말씀... 1 5 2015-04-16 21:05
타쿵이 933 토론 진리관 식당에관하여 4 1 2015-04-16 18:45
별똥별장수 562 질문 전공이랑 통합영어 중간 시험 시간이 겹치는데요 도와주세요ㅠㅠ 4 0 2015-04-16 18:10
냐옹 2958 정보 학교 주변 멀티샵 정보 + 전자담배 6개월차 생생후기 3 file 8 2015-04-16 17:34
플랑크톤 376 질문 경영학부 계절학기 과목 좀 추천해주세요 2 0 2015-04-16 17:05
퓂풻푧퓲 1019 정보 [하나은행]신입생, 재학생들을 위한 하나은행 깜짝 이벤트 6 0 2015-04-16 16:00
썬썬 403 질문 정규언 교수님 세법 0 2015-04-16 12:41
롯데캐슬산다 956 질문 교직원식당 메뉴 어디서 보나요 4 0 2015-04-16 12:09
찹쌀슈크림 421 질문 신발수선할만한데 없나용? 2 0 2015-04-16 08:35
abcd 1218 정보 세월호 1주기.. 57 1 2015-04-16 00:48
혈류 737 담소 시험기간 들려오는 노랫소리... 2 0 2015-04-15 21:34
kubree 401 질문 융합전공 신청 시 학업계획서 쓰는 공란... 1 0 2015-04-15 21:29
늙은호랑이 4354 질문 총여학생회에 묻습니다. 80 98 2015-04-15 20:39
위즐리 865 질문 호연4관 창문 블라인드 수리에 대해서.. 2 0 2015-04-15 20:29
마크스미스 662 질문 교환학생 토플점수 1 0 2015-04-15 20:24
니나니뇨뇨 819 설문 [28대 인문대학생회] 성년의날 이벤트 관련 설문조사 입니다. 8 0 2015-04-15 16:53
Mananin 950 담소 도서관내 정숙 유지하시는 분이 떠드시면 참....... 10 0 2015-04-15 15:14
C.J.W 400 질문 계절학기에 관해서 1 0 2015-04-15 14:38
둥마요정 2013 담소 혼자 알고있기엔 아까운 돈까스 18 2 2015-04-15 14: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 237 Next
/ 237
위로 가기
고려대 포털 블랙보드 도서관 버스정보 오늘의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