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관 RC존에 있는 정수기 물받이통입니다.
버젓이 '쓰레기통 아닙니다'라고 쓰여 있지 않습니까?
심지어 바로 옆에 음식물통이 있는데도 먹던 컵라면을 그대로 버린분도 있더군요.
쓰레기통은 불과 5m 옆에 있는데 말이죠.
새벽에 나와서 이걸 치워주시는 분들은 기계나 로봇이 아닙니다.
우리 부모님 같은 분들이 나오셔서 치워주시는건데 그 분들은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토론
2015.03.08 15:03
자유관 수준이 이거밖에 안됩니까?
오늘은 학교에 쓰레기가 굉장히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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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뭐하지만, 학생들의 의식수준이겠지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비단 자유관만의 문제가 아닐듯 싶네요...
소수겠지만 (소수라고 믿고 싶음..) 의식수준이 참 낮은거 같습니다. -
네 이정도 수준입니다.
모두는 아니겠지만, 한두명이 버린 쓰레기가 아닌 것 같은데요 ?
저정도의 수준의 학생들입니다 ^오^ -
자유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관에 가던 비슷하죠. -
같은 학교 학생으로서 창피합니다. -
학교 수준을 낮추는 행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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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유관에만 한정시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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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4라운지를 아직 안 가보셨네. 지금은 학기 초니까 아직 깨끗할 뿐, 4월 즈음부터는 기숙사 이용자의 저급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공공예절에 대한 가정교육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일이 지겹도록 일어나죠. -
아이고...... -
호연학사는 더 심합니다. 밥 먹고 그냥 땅바닥에 두고 가는 학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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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인가보네요 땅바닥에서 밥그릇 놓기를 즐겨하는걸 보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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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들은 분명 조려대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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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보았던 호4라운/지 일부 학생들의 행태
라운/지에서 음식물처먹고 뒷처리 하지 않기
라운/지에서 밤늦게까지 떠들다가 테이블 및 소파 위치 임의변경하고, 소파에 누워서 처자기
라운/지에서 라면처먹고 정수기 옆에 방치
리딩룸에서 카드놀이, 할리갈리, 부루마블하면서 시끄럽게 떠들기
리딩룸에서 7~8명 가량이 모여 앉아 영화보면서 떠들기
등등 개노답 많던데요?
공부잘하는 것과 인성이 비례하진 않지만 상관관계는 있더군요 -
이 글 지우고싶다.. 혹시나 안암러들이 쿠플존 들어와서 이 글 보면 어떡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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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암러가 보는걸 걱정하나요? 숨긴다고 사라지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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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호4보다는 자유관이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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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하다 진짜.... 저러면서 밖에 나가면 깔끔한척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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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버리면 그만이라는 생각 밖에 못하는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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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시킬때 사람을 입사 안시키고 일부 인간 가죽 덮어 쓴 인간 쓰레기를 입사시켰나보군요.
참 한심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