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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력개발센터입니다.

우선, 경진대회(자기소개서,면접답변,합격수기)에 많은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감까지 약 1시간 정도가 남았지만 중간 중간 제출된 지원서를 보면서 확인된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1. 공지사항에 기재하였듯이 경력개발센터에서 제시한 서식, 지시사항을 준수한 경우에만 기본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경력개발센터에서 제시한 서식과 무관하게 특정회사 지원을 위해 기존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기소개서 파일을 제출하는 케이스가 다수 있습니다. 이 경우도 지시사항 불이행입니다.

-면접답변의 경우 자기소개서가 아니므로 실제 면접시 말로 답변하듯 구술식으로 작성하라고 기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은 케이스가 다수 있습니다. 이 경우도 지시사항 불이행입니다. 

-공통적으로 항목당 글자수 미달인 상태로 제출하는 케이스가 너무 많습니다. 이 경우도 지시사항 불이행입니다.

일반적으로 채용에서 공고상 500자 이내로 작성할 것.이라는 지시사항이 있을 경우 500자에 맞춰달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호적인 시각을 적용한다면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10% 범위까지는 인정해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의의 문제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현저히 적은 분량인 케이스가 다수 있습니다.

아래는 대표적인 분량 미달 케이스입니다. 

분량미달의 예1.jpg

 

분량미달의 예2.jpg

 

분량미달의 예3.jpg

2. 학교에서 지급되는 장학금은 학교 시스템에 등록된 학생 본인 명의의 계좌로만 입급됩니다.

따라서, 공고에도 기재했듯이 1월 중에 (1)본인 명의 계좌를 (2)학교 시스템에 등록해놔야 합니다. 

2월말 지급절차 진행 시 만약 위 상태가 아닐 경우에는 (1)경진대회 서류 제출자 (2)제출서류 내용 우수자로 선발되어도 장학금 지급이 되지 않습니다.

-포탈에서 본인의 등록 계좌번호를 확인할 수 있으니 미리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부모님 명의 계좌번호 등록된 케이스, 개명 전 명의 계좌번호 등록된 케이스 등이 대표적인 오류 사례입니다. 반드시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기 등록된 계좌번호를 변경하는 것은 학생 본인만이 직접 해야하며, 구체적인 방법은 학사지원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profile
    엄마나똥샀어! 2016.01.25 00:03

    마감 한 시간 전에 알려주시다니 참 친절하시네요 ㅎㅎㅎㅎㅎㅎㅎ

  • profile
    CATCHA 2016.01.25 00:15

    지원서 검토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몇 가지 질문 사항이 있어서 여쭤보려합니다.

     

    이내 (以內) [명사] 일정한 범위나 한도의 안. 시간, 거리, 수량 따위를 나타낼 때에 두루 쓴다. 라고 사전에 명시되어 있는데, +,- 10% 범위까지는 인정해 줄 수도 있는 것은 '내외'지 않습니까? 저와 같이 혼동한 학우들이 많은 것 입니다. 차라리 700자 + 50자내외라고 명시해주는게 자소서를 많이 써보.지 않은 학우들에 대한 배려 같습니다.

     

    잘 쓰는 사람을 대상으로 했다면, 학부 재학생 대상이 아닌 3,4학년 취업준비 학년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도 위에 나열된 예시가 불성실해 보인다는 것은 동의합니다만, 예를 들어 특히 저학년 참가자들이 실제 열심히 썼음에도 아직 글 쓰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에 불성실해 보일수도 있는 일이 생겨서 학우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구술식 답변에 대해서 굉장한 논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면접 현장에서 질문에 즉석해서 생각하여 대답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하면 잘 대답할까 고민하면서 쓰고 지우며 작성했기 때문에 구술식이라는 지시사항을 보았더라도 글이 다소 딱딱하게 보일 수도 있을 건데, 그 구술식이라는 것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마감 한 시간 이전이 아닌, 최소한 하루 전에는 공지해야 되지 않았었나 생각합니다.

    잘못 생각하여 쓴 학우들도 다시 쓸 수 있게 어느 정도 여유시간을 뒀어야 됐는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통보하면 경진대회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군요. 실제 기업의 질문에 대비하여 연습해보고 경험을 쌓으라는 것이 이 경진대회의 취지 아니겠습니까?

     

     
  • profile
    엄마나똥샀어! 2016.01.25 00:32

    그런데 이 공지를 왜 쿠플존에만 하셨나요??? 경력개발센터에는 왜 안올리신거죠????

    한 명의 제출자라도 덜 보았으면 하는 건가요???? ㅎㅎㅎㅎㅎ

  • profile
    unranked 2016.01.25 00:44

    마감 한시간전에 경력개발홈페이지도 아니고 ㅋㅋㅋㅋ

    그리고 무슨 서류로 받는걸 구술식으로 적어요

    차라리 녹음을 해서 올리라고 하지 구술식으로 적으면 우수에서 떨어트릴꺼면서

    아쫌 일좀 제대로해요

  • profile
    Sonne 2016.01.25 00:48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모든 고대 세종 학우가 쿠플존을 이용하는것도 아니고, 경력개발센터 홈페이지가 아닌 쿠플존에 이러한 안내사항을 올리다니요. 게다가 며칠 전도 아니고 한시간 전이라... 이러한 공지를 하려면 최소한 하루나 이틀정도는 여유기간을 잡고 하셨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그냥사람 2016.01.25 01:55
    학교가 일을 이따구로 처리하나? 그리고 쿠플존에 가입 안 한 학생이면 어떡하려고? 진짜 치사하고 더럽다. 마감 한 시간 전에 이런 식으로 뒷통수치네. 이런건 빨리 올렸으면 문제 없었을거 아니야
  • profile
    하롱하롱 2016.01.25 02:45
    일처리하는 꼬락서니가 왜 이 모양이지 이 학교 교직원들은 전부 안일한 태도로 일처리 이상하게함
  • profile
    하이탐 2016.01.25 06:24
    요약 : 돈 받고싶지? 꿈 깨 ㅋ
  • profile
    삐삐 2016.01.25 08:29
    자소서의 문체랑 비슷하게 말해도 구술식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 profile
    릿새 2016.01.25 11:43
    경력개발센터에 전에 문의해봤더니 구술식은 자기가 직접 면접자들앞에서 말할때 쓰는 어투래요 ㅠㅠ 저는 ~할 것 입니다. 이런게 구술식이고 나는 ~ 했다. 이런건 구술식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ㅠㅠㅠ
  • profile
    misol 2016.01.25 11:00
    ㅋㅋㅋㅋㅋ 이내가 언제부터 +/- 10% 였나요 넘치면 안된다는게 "이내" 입니다. +/-10%는 "내외"라고 쓰셔야지요.
  • profile
    릿새 2016.01.25 11:41

    500자 이내 라는 뜻은 '500자를 넘지마세요'

    700자 이내 라는 뜻은 '700자를 넘지마세요' 이렇게 아닌가요? 와 ;;

  • profile
    Hel 2016.01.25 11:54

    미친거아니냐?

    어이가없네

     

  • profile
    리어카 2016.01.25 12:27
    오늘 찾아간다
  • profile
    kobe24 2016.01.25 12:40
    너무 불성실하게 쓴 건 제재할 사유가 됩니다 하지만 구술식? 이런 것을 저학년들이 잘 이해하고 쓰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시를 명확히 보여주셔야죠 글자수건도 분명 더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억지인 것으로 보입니다
  • profile
    완두콩콩 2016.01.25 12:47
    ㅋㅋㅋㅋㅋ 이해가안가요 진짜돈주기싫으신가봐요;
  • profile
    Hel 2016.01.25 12:54

    아니 애초에 이내랑 내외를 구별도 못하는 사람들이 무슨행정업무를한다고

    그리소 성의의 문제였으면 이상을 쓰던가,, 이건 뭐 공지잘못해놓고 학생만 피해보네 심층영어랑 뭐가 달라 

     

  • profile
    misol 2016.01.25 13:00
    여러분! 돈 못 받으면 경찰에 사기죄로 신고하세요 ㅋㅌ
  • profile
    리어카 2016.01.25 13:24

    경력개발센터 찾아 갔다 왔습니다.

    이미 경력개발센터 직원분들은 쿠플존에 올라온 학생들의 불만사항을 인지하고 있는 상태이며,

    추가사항은 오늘중으로 다시 공고한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 profile
    48639 2016.01.25 15:12

    장학금 관련 설명회 다녀왔던 사람입니다. 당시에 확보된 예산이 1억 조금 넘는다고 하셨어요. 근데 그 예산이 자소서+면접+포인트 장학금 다 합친 것에 대한 예산이었거든요. 아무리 해도 줄수 있는 예산이 한정적이니 (경력개발센터에서 다시 언급했던) 글자수에서 미달인 서류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탈락일듯 싶습니다. (어제 800명 넘어갈때부터 불안했는데 결국 이런 일이 벌어지는군요...)

  • profile
    성인등급팬더 2016.01.25 18:27

    이럴거면 면접답변 할 때 차라리 녹음파일로 제출하라고 하시지 왜 글로 쓰라하십니까 1분내지 2분 이런식으로 시간을 정해주고 녹음하라고 하는게 더 좋았을 텐데

  • profile
    두유마시는꼬부기 2016.01.25 21:17
    아나...뭐 이래요. 심층영어도 그렇고 이번 것도 그렇고 공지시기를 참 못하네요. 돈 안주려는 마음은 알겠다만 이건 아니죠. 양심적으로 이상한거 인정하시죠?
  • profile
    브리다 2016.01.25 22:56

    심층영어건도 그렇고 경진대회도 그렇고 진짜 노렷다고밖에는 생각 안듬...

    행정처리 안하는 일반 사람들도 다 생각 할 수 있는 점들을

    그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생각 못한다는 게 참...

  • profile
    히클 2016.01.25 23:00

    아니 이런 식으로 일처리를 하니까 학교가 D+를 맞고 있는거 아니야

  • profile
    부엉아 2016.01.25 23:37

    일단 왜 이 공지가 제출 페이지인 경력개발센터 게시판에 올라와있지 않고 쿠플존에만 그것도 한시간 전에 올라와있는지 화가나네요. 위의 보기와 같은 학생들의 불성실한 태도는 분명 자소서 및 면접답변 경진대회의 결격 사유가 될것같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고 마감 한시간 전에 추가적인 장학금 미지급 사유를 올리는 건 학생들을 조롱한다고 밖에 볼수 없는것 같습니다. 대략적인 기준 +- 10% 저희도 압니다. 하지만 그에는 못미치는 분량이지만 성적장학금도 못받게 된 이 시점에서 장학금 10만원 받아보겠다고 열심히 쓴 학생들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성실한 답변에 대한 학생들의 성실의 문제보다 학교와 경력개발센터의 진행방식과 대처방법의 불성실성을 먼저 보고싶네요. 면접답변과 같은 경우 구술방식이랬는데 대략적인 답변의 분량은 맞춰야하지만 오차범위를 설정할 정도록 신중하게 써야하는지도 의문입니다. 학교에 대한 자긍심은 있지만 이런 일이 있을때마다 실망하고 현재의 학교평가가 괜히 나온게 아닌듯 싶네요.

  • profile
    숫우 2016.01.26 02:45

    정말 학교가 여러모로 실망스럽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일단락되긴 했지만, 이번 동계방학 계절학기 건도 그렇고..

    이번에는, 경력개발센터 일까지..

    가만히 보고만 있기 화가 나, 경력개발센터 측에서는 이 댓글을 볼 지 모르겠으나 몇자 적습니다.

    우선, 이러한 경진 대회 자체의 결과를 크게 좌지우지할 수 있는 공지 글은 경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 우선적으로 개시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면, 적어도 이미 파일을 제출한 사람들에게는 단체 문자라도 보내셨어야지요.

    그리고 확보한 예산이 정해져 있는 상황이면, 선착순 몇명까지만 받겠다고 제한을 경진 대회 시작하기 전에 거셨어야죠.

    자소서, 면접답변 이 두 항목 참가자만 합산해도 대략 2700명 정도인데.. 그냥 참가 장학금만 해도 2억 7천이네요?

    그 다음으로 '이내'와 '내외' 문제는 앞에서도 많이 언급 되었기 때문에 더 얘기 안하겠습니다.

    다만, 저처럼 '내외'인줄 알고 작성 다 해놓고, 나중에 '이내'인 것을 발견해 다시 쓴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잘못의 시작은 주최측에 있다는 것은 명백하나, 정말 안타까운 것이 또 있습니다.

    자소서, 면접답변, 합격수기 경진대회 참가자 중에 불성실한 케이스가 다수 있다는 것..

    아무리, 참가만 해도 10만원 준다고 했다고 저런식으로 제출하는 사람들이 있을 줄이야..

    3일씩이나 어떤 문항에 어떤식으로 답변할까 고민하면서 작성한 제가 이상한 건가요?

    다들 20살 넘은 성인이라면, 명색이 '경진대회'인데 어느 정도 성실성을 좀 보여주셨으면..

    (성실히 하셨는데도 위의 예시 같은 답변을 쓰셨다고 하면, 제가 죄송합니다.)

     

    이 새벽에 갑작스럽게 이러한 사태를 전해들어 화도 나고 흥분한 상태로 댓글 남기려다보니,

    두서없이 막 적었습니다. 내 시간과 내 노력을 들여서 참가한 '경진대회'인데, 왜 참가 후에

    이런 상황에 신경쓰고 있어야 하는지 도대체 이해를 할 수 없네요.

  • profile
    이잉이이 2016.01.29 19:54
    글자수에대해서 주장하시는게 주제와맞지않다생각합니다 이내라는표현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뜻인 내외의뜻을 기대한다는것이 일반적일수도있겠지만 처음써보는 사람 일학년들까지 그런것이 일반적일까요 예를들면 회사에서 자격기준을 몇살이상 대한민국 사람이라 해놓고 막상 지원자가 많으니 걸러내기위해 사람에 대한 뜻을 사람같은 사람입니다 하면서 당신은 못생겼어요 일반적으로 사람처럼생겨야합니다 자격기준에 안맞습니다 라 했을때 그건 사람답지 않게 생긴 사람의 문제인가요 아니면 기존의 기준을 의도를 가지고 바꾼 회사가 잘못된걸까요 또한 자신은 사람답게생겨서 기준에 맞아서 그기준이 맞는것같다라 말하는것이 맞는걸까요
  • profile
    RANGER 2016.01.30 00:52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지원자많아져서 신청자만해도 1억이 넘는 액수가 생기니까 이제와서 한시간남은시점에서 글자수제한 디테일하게 설정해버리고 애초에 면접답변을 글로써서 내라는것도 글로쓰다보면 더 생각하고 쓰니까 구술같아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데 평가 기준도 애매하고 그냥 돈주기 싫다는 거로 밖에 안보이네요.
  • profile
    shortpjh 2016.02.12 20:55

    에휴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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