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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출마 소견]

 

안녕하십니까, 학우여러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32대 경상대학 학생회장에 입후보한 경영학부 11학번 이현호입니다. 저는 2011년 경상대학에 입학 후 과 학생회를 비롯한 단과대 및 총학까지 모든 단위에서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행사와 복지활동에 참여했습니다. 3년간 이런 활동을 하면서 한 가지 풀지 못한 숙제가 있었습니다. 개개인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행사와 복지가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직접 행사를 참여하고 복지혜택을 받는 학우들은 소수에 불과했고 이는 제 마음 한 켠에 안타까운 숙제로 남아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해결하는 것이 힘들다고 말합니다. 소통의 부재, 학생회의 보수적인 분위기 등, 핑계를 대며 불가능하다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저는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진심어린 의지와 행동을 가진다면 반드시 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진심을 가지고 학우들과 소통하는 ‘맨투맨’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한 분 한 분 벤치마킹하며 모든 경상대 학우들과 어우러지겠습니다. 경상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고 즐겁게 행사를 참여하고 복지를 누릴 수 있는 32대 경상대 학생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32대 경상대학 학생회장 입후보, 경영학부 11학번 이현호.

 

[언론사 질의 응답]

 

(1) 이번 선거에 단선으로 출마하였다, 개인적인 생각을 묻고 싶습니다.

 

저는 저번 주까지만 해도 경선으로 알고 있어서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1-1) 단선으로 출마하시게 되면 투표수가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투표수는 열심히 하면 잘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긴장을 계속 하고 있지만 끝까지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2) 프린터실 24시간 개방을 공약으로 내놓았습니다. 후보자께서 생각하시는 프린터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컴퓨터를 끄면 프린터 드라이브의 모든 프로그램이 삭제되었고, 다시 켜서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3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래서 모든 컴퓨터를 24시간, 365일 켜 놓았던 상태이고 그래서 고장도 자주 났었습니다, 지금은 컴퓨터를 고치고 프린터도 교체하였습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문제 해결과 더불어 추가적인 문제가 있을시 IT 국장을 세워서 그 부분만 따로 담당하게 할 생각입니다.

 

(2-1) IT 국장과 관련한 내용은 학생회 내에서 결정된 사항입니까?

 

학생회 내에서 IT 국장을 뽑아서 관리를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2-2) IT 국장을 어떻게 뽑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십니까?

 

어떻게 뽑겠다가 아니라 그냥 학생회 내에서 관리하게 하려고 합니다.

 

(2-3) 총괄적인 관리는 누가 하게 되는 것입니까? 24시간 개방을 하게 되면 관리자가 있어야 프린터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텐데 공약에는 이와 같은 내용이 부족해 보입니다.

 

24시간 개방을 하려고 한 이유는 인문대 24시간 개방을 했을 때 문제없이 잘 진행이 되었기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특별히 누가 지켜야 하고 이런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2-4) 단순히 문만 개방을 한다는 것입니까, 학생회 자체적인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입니까?

 

프린터 사용만 24시간 가능하게 할 것 같습니다.

 

(2-5) 문만 개방한다는 말씀이신가요? 문만 개방을 한다면 인문대 프린터실도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다 보니 제대로 사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상대에서는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까? 프린터기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해결할 것입니까?

 

그래서 이번에 과기대도 24시간 개방을 했고, 인문대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24시간 개방을 하고 오히려 사람들이 분산이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6) 현재 프린터실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알고 있습니다.

 

(2-7) 지하 1층이 구석 쪽이라 학생들이 왕래를 할 때 어려움이 많아 편의성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쉽게 왕래가 어렵고 프린터를 하기 위해 먼 곳 까지 가게 된다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학생회 실이 지하에 있어서 멀다고 하시는데 불편함이 있다고는 느끼기 어렵습니다.

 

(2-8) 학생회 측에서는 따로 프린터실을 옮기실 계획은 없으십니까?

 

네.

 

(3) 흡연 구역을 재정비하신다 들었습니다. 장소는 어디에, 관리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흡연구역은 제가 1학년 때 경상대 학생회를 하면서부터 계속 나오는 문제입니다. 제 스스로도 나름 생각을 했었고, 2년 전에는 학장님을 찾아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때는 옥상을 활용하려 했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작년에는 저와 뜻있는 사람들과 같이 옮기게 돼서 지금은 임시방편으로 테이프 망을 쳐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당선이 된다면 학장님과 같이 얘기를 해서 천막까지 설치할 수도 있고, 아니면 확실하게 표시를 해두려고 합니다.

 

(3-1) 흡연실을 개선한다는 것이 아니라 구조를 바꾼다는 말씀이신가요? 천막을 친다는 것이 흡연실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구조를 바꾸는 것 아닙니까?

 

지금은 테이프만 쳐져 있습니다. 그러면 처음 본 사람들은 흡연실이라 생각하기 어려우니 흡연실인 것을 쉽게 알게 하고자 합니다.

 

(3-2) 학교 측과 협의된 사항이 있습니까?

 

이 부분은 작년 학생회들끼리 했던 일이고, 교수님들도 흡연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따로 학교 측과 이야기 된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굳이 학교와 협의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3-3) 학교 측과 정확하게 협의된 사항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네.

 

(4) 시설 관리팀 개선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말 그대로 시설 관리팀인데, 정비가 필요한 곳이나 쓰레기 통, 지저분한 게시판을 특별 관리할 계획입니다. 여학생 휴게실과 팀플 공간의 청결 유지를 위해 만들 계획이고 여학생 휴게실 같은 경우에는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서 이와 같은 시설관리팀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4-1) 현재 시설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특히 시험기간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여학생 휴게실이 생긴 이후로 이불 빨래를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방학 때 한번 청소를 했었는데 너무 더러워서 이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4-2) 이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은 무엇입니까?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이불 빨래도 하고 단순히 청소가 아니라 청소가 제일 중요합니다.

 

(4-3) 선본차원에서 청소하시는 용역 분들과 합의된 사항이 있습니까?

 

여학생 휴게실은 학생들이 쓰는 공간인데 합의할 필요가 있을까요?

 

(4-4) 학생회가 주체가 되어 만든다 하였는데 이와 더불어 청소하시는 분들과도 합의를 해서 이 부분을 함께 하겠다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아직 합의된 사항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대답 없음

 

(4-5) 총무팀의 이종균 팀장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 아직 합의된 사항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학교 측에서는 경상대 내부의 청결 유지를 위해 충분히 노력을 하고 있는데 굉장히 불쾌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시험기간에 국한해서 쓰레기통 정리라 적어놓았고 게시판 같은 경우 너무 지저분하게 붙여져 있어 그것을 관리한다고 적어놓았습니다, 그리고 관리팀과 연계를 한다는 건데 경상대 내에 계시는 아주머니 아저씨들과 동의를 한다는 것이지 총무팀과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4-6) 총무팀에서 그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협의가 없다는 것은 문제가 되어 보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5) 현재 복지운영에 대해서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현재 경상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복지 운영은 사물함 신청이나 야식 행사, 담요제공, 여학생 휴게실 운영이 있습니다. 경상대 내에서 하고 있는 이런 일들이 복지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이러한 활동들이 더 실용적으로 행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을 해서 이런 복지에 초점을 맞춰서 공약을 걸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진행되던 사업을 넣은 이유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넣게 되었습니다.

 

(5-1) 복지 확대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얼마만큼 확대를 하는지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공약에 넣은 이유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넣었고 스타킹 같은 경우도 많은 질문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에 여학우들이 스타킹 올이 많이 나간다고 해서 공약에 넣게 되었습니다.

 

(5-2) 현재 학우들이 이런 복지 혜택을 많이 누리고 있습니까?

 

현재 몇몇의 쓰는 사람만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

 

(5-3) 쓰는 사람이 많지 않다면 굳이 복지 혜택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4) 많은 물품을 구비하겠다는 필요가 있습니까?

 

구비를 한다는 것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5-5) 스타킹 지급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스타킹 같은 경우는 아무나 줄 순 없죠. 오셔서 스타킹 올이 나가신 분들만 줄 수 있는 것이고 그렇게 진행할 생각입니다.

 

(5-6) 스타킹 지급 같은 경우, 학생 전체적인 복지 혜택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전 복지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5-7) 그 이유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상 상비약 구비도 그렇고 스타킹 올이 나간 여학생 분들이 스타킹이 필요하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5-8) 악용될 가능성은 없습니까?

 

그래서 스타킹 올이 나간 부분을 보고 지급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5-9) 물품 대여 반납 과정에 있어 구체적인 관리 계획이 있으십니까?

 

지금도 학생증을 통해 지급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6) 창업 지원 동아리 신설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학생회 차원에서 지원을 하는 것이고 미래인재개발원 정균화 교수님 같은 경우에도 수업과 관계없이 봐주시기로 약속했습니다.

 

(6-1) 미래 인재 개발원 산하 창업 지원 센터에서 이 프로그램을 관리한다고 들었습니다. 창업 동아리를 만든다면 이 곳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지원은 실적을 쌓아야지 지원이 되겠죠?

 

(6-2) 구체적인 사항은 없으신가요?

 

경상대 소모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교수님들의 지도를 통해 제공할 생각입니다.

 

(6-3) 창업 교육 센터의 강기철 씨와 얘기를 해보았는데 협의된 사항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소모임이기 때문에 협의할 사항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6-4) 경상대 학생들을 모아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했었는데, 경상대 학생에 국한된 혜택은 주지 않겠다고 헀습니다.

 

학생회 차원에서 질문을 했던 것이고 미래 인재 개발 원장이신 정균화 교수님께서 수업과 관계없이 봐주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6-5) 학술이나 취미 동아리와는 다르게 창업 동아리는 지속성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1년 이내의 임기 내에 학생회 차원에서 어떻게 관리를 할 것입니까?

 

학생회 차원에서 소모임 장을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미팅을 진행하겠습니다. 경상대 학우들에게도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발표를 하겠습니다.

 

(6-6)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없으시다는 겁니까?

 

그게 구체적인 사항입니다.

 

(6-7) 공간이나 재정 지원 측면에서는 어떻게 진행할 생각입니까?

 

재정 면에서 지원할 부분은 저희가 없습니다.

 

(6-8) 특히 공간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 공간은 강의실 대관으로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6-9) 강의실 대관 같은 경우 늦은 시간까지 경상대 내의 대학원생들이 많아 대관의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대관할 강의실이 많습니다.

 

(7) 후보자께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소모임을 만들 계획이 있으십니까?

 

현재는 창업 소모임이 있습니다.

 

(7-1) 창업 같은 경우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한 부분이 있으십니까?

 

그것은 소모임에 들어간 사람들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7-2) 학생회가 주체가 돼서 학생들을 인도 하진 못하고 학생 자체적으로 해결을 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이십니까?

 

 

(7-3) 그러니까 학생회 측에서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으시다는 말씀입니까?

 

네 없습니다.

 

(8) 외부 협력을 통한 창업 지원과 관련해서 외부와 합의된 사항이 있습니까? 구체적인 플랜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SK 청년 비상 프로그램 이외에 지금 진행 중인 것이 충청 경영대학 진흥위원회와 만남입니다. 충청권 4개 대학과 함께 창조 경제 혁신센터의 신설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 중이었는데 경상대 학생회장의 부재로 우리 학교는 중단된 상태입니다. 제가 여기 함께한다고 한 이유는 영사 초청 강연이나 공모전 교육을 받을 기회가 생겨서 같이 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타 대학과 하는 대외 활동이나 교류가 활발해질 것이라 생각해 하게 되었습니다.

 

(8-1) 협력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까?

 

 

(8-2)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금 진행 중입니다.

 

(9) 선배와의 취업 멘토링은 이미 항상 나오던 공약이고 항상 흐지부지 됐던 경향이 있습니다. 그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문제는 관심은 있으나 수업시간과 겹치고 홍보가 잘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9-1) 그 문제를 후보자님께서는 어떻게 해결할 것입니까?

 

작년에는 딱 1번 졸업한 선배님께서 취업 멘토링을 진행하셨는데 그것이 반응이 좋아 이처럼 진행할 생각입니다.

 

(9-2) 소모임 활동 같은 경우에는 공간과 운영비 문제를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말씀해주십시오

 

현재 경상대 소모임은 세스크와 SD 플레이어즈가 있습니다. 세스크는 현재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지 않고, 그래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SD 플레이어즈의 경우는 지금 경영학부 소모임실을 함께 사용하고 있고 운영비는 따로 원하지 않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후에 회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10) 지금까지의 공약들을 보면 그전부터 계속 나왔던 공약 같습니다. 맨투맨만의 특별한 공약이나 정책적인 패러다임이 있습니까?

 

지금까지 나왔던 공약들이 복지 이외에도 실질적으로 행해진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행되더라도 소수 특정인들만 혜택을 누렸고 그렇기 때문에 지키지 못할 화려한 공약을 걸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학교를 다니며 아쉬웠던 부분들을 개선시키는 방향으로 갈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어떤 공약이 있었는지 조차도 모르고 실행여부도 알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저는 온 오프라인 공약 게시판을 통해 어떤 공약이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었는지 보고하고 이에 따라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 이행하려고 합니다.

 

(11) 감동길 후보 같은 경우에는 비교적 이현호 후보보다 체계적으로 짜임새 있게 준비한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이현호 후보는 상대적으로 공약이 부실하다는 소리가 높습니다. 후보자님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전까지 경상대 공약을 보았습니다. 모두 짜깁기 했던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행 가능성을 놓고 보았을 때 저는 감동길 후보보다는 확실히 현실적이긴 하지만 다 정말 깊이 생각을 하고 짠 공약입니다. 그래서 감동길 후보보다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11-1) 감동길 후보와는 다른 자신만의 공약이 있다면?

 

공약 이행 게시판을 설치하겠습니다.

 

[학생 질의 응답]

 

<1> 학생회는 왜 필요한가요? 학생회의 소통은 꼭 필요한가요? 필요하다면 왜 필요한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회는 학생 대표자로서 학우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소통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학교 측에서 미관상의 이유로 흡연부스 설치를 반대했다고 알고 계십니까? 학교 측과 이야기가 되지 않았다는 것은 무책임한 공약이 아니신가요?

 

흡연부스를 설치한다는 것이 아니고 흡연공간을 따로 두겠다는 것입니다. 흡연 부스 설치는 이야기 한 적이 없습니다.

 

<3> 스타킹은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개인적인 물건인데 예산을 이 부분에 쓸 필요가 있을까요? 너무 예산낭비라고 생각됩니다. 복지와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확인을 하고 제공을 하고 있는 것이고, 그래서 말씀 드렸듯이 비상용으로 구비를 해놓는 것이지 제가 예산을 쏟아 붓겠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이동혁 기자(dhl400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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