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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이번 통폐합안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직 확정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지만 총학생회장 당선인이 말한바와 같이 통폐합이 이루어 진다고 보았을 때, 제 사견입니다만 실질적으로는 현재와 동일성을 유지하면서 형식적으로는 격이 낮아지는(독립된 학부에서 단과대로의 편입)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는 결과적으로 우리 학우들에게 유리할 거 하나 없는 통폐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학부는 외형적으로 보았을때 높은 인풋에 비해 그에 걸맞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 부정하시는 분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결과는 학생들의 노력 내지는 능력 부족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구조적인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학부의 커리큘럼은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행정학이라는 광범위한 영역을 다차원적으로 다루는 학문의 특성상 다방면의 학습도 분명히 중요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커리큘럼상으로는 학부과정을 마친다고해서 아무런 전문성도 없는 그냥 4년제 대학교 졸업생을 양산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제 주관적 판단이 옳으냐 그르냐는 별론으로 하더라도, 공공행정학부에 재학중인 학우들은 현재 무언가가 잘못 되어가고 있으며 이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가지고 계실 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통폐합안은 실질적으로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이에 묻고 싶습니다.

1. 공공행정학부의 학생회장은 공공행정학부의 대표자로서 이번 통폐합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2. 공공행정학부의 학생회장은 이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을 수럄하고있는 것인지. 아직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면 할 준비는 하고 있는지. (대표자로서의 기본적 임무에 관한 사항)

3. 공공행정학부의 일반 학우들은 통폐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아무것도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 Tony Robbins
  • profile
    초록나무 2015.12.06 15:47

    글쎄요....아웃풋이 낮다면 영남대 천마인재학부나 동아대 석당인재학부처럼 고시를 집중지원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키는게 좋아보이는데요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있는 정부행정학과에서  지금처럼 고시아웃풋이 안 나온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 보이는데요..... 공행교수님들께서도 몇 달 전 학교에 제출한 자체특성화 방안에서도 고시를 집중지원하는 방안을 내놓았었잖아요.... 정부행정학과는 그냥 이름만 바뀐게 끝일까요??? 이름만 보았을 때 안암행정학과와의 차별성도 없어보이고...학교당국자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 profile
    작성자 나으신상정보 2015.12.06 21:09
    약간 핀트가 어긋난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고시반의 문제도 분명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성과가 없어요. 아 한분 있다고는 들었네요. 고시반 출신 7급. 그것도 2년(?)간 휴학하고 노량진에서 공부하신분.
  • profile
    엘이디 2015.12.07 13:29
    안녕하세요! 현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공직시험준비반 형설재 실장을 맡고 있는 공공행정학부 08학번 김형우입니다. 글을 읽다가 성과에 대한 글을 보고 잘못된 정보가 전해질까 우려되어 댓글을 남깁니다. 현재 실적에 관해 말씀하셨는데 작년한해 형설재 내에서 일반행정 5급 공채 시험 1차 합격자 2명에 형설재 출신 7급 합격자 1명입니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형설재로 오셔서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rofile
    작성자 나으신상정보 2015.12.07 14:28
    흠...제 말을 아니꼽게 받아들이실지도 모르겠고, 곡해의 여지는 있습니다만 외부인들은 1차시험 합격을 성과로 생각하진 않습니다...물론 1차시험 어려운건 알고 있습니다. 1차합격하지 못하신분들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더더욱 아니구요. (저도 못했어요) 어떠한 성과 (결과물)로 인지하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작년 한해말고 형설재의 누적적인 성과를 알 수 있을까요? 작년에 7급반이 만들졌으니 7급은 논외로 하고 싶지만, 7급을 포함하여 최종합격하신분은 있나요? 순수하게 고시반에서 학습하신분이요.//
  • profile
    엘이디 2015.12.07 15:04

    네! 합격자 정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데이터는 형설재 내부기록 보관자료에서 참조하였습니다. 본명을 인터넷 상에서 공개하기는 꺼려지는 일이므로 궁금하시면 따로 형설재를 방문하시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직책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형설재 출신 공직 진출자 선배들로서는 감사원 과장, 청와대 팀장, 특허청 과장으로 행시출신 분들이 계시며 사법고시 1명(변호사), 입법고시 1명(국회 사무관)이 계십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2010년 PSAT으로 1차시험이 변경된 이후 5급 공채 최종 합격자는 없습니다. 다만, 2011, 2012, 2013, 2014년도에 7급공채, 7급 지역인재 선발을 통하여 매년 1명씩 (2013년도에는 2명입니다.) 합격자가 배출되고 있습니다. 7급 합격자의 경우 보통 고시에서 7급으로 전환, 합격한 케이스입니다. 7급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시범운행 되었으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현재는 5급 2명 1차합격선, 7급 2명이 합격권 점수대에 있습니다.) 또한 순수하게 고시반에서 학습하신 분들을 언급하셨는데 5급의 경우에는 2차시험은 안암동 고시반과 연계 혹은 신림으로 가서 학원수업을 수강하여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고시반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시험의 특성상 관련 과목을 수강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현재 세종캠퍼스에는 행정고시 출신 교수님이 계시지 아니한 관계로 5급 공채 2차시험 강의가 불가능 합니다. 또한 7급의 경우에는 노량진에서 수강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본인이 겪어본 바로는 인강으로도 충분히 대체 가능하여 면접스터디를 제외하고는 학교 고시반에서 충분히 준비 가능하다 생각됩니다.) 더 자세한 정보나 문의사항 있으시면 도서관, 석원, 인문대, 제2과학관 및 공공행정학부 학부 사무실 앞에 부착된 형설재 모집 공고에 있는 제 전화번호를 참조하여 따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형설재에 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 profile
    작성자 나으신상정보 2015.12.09 00:14
    정보 감사합니다. 새로운 사실들에 대해서 알게되었네요. 학업에 더욱 정진하시어 공공행정학부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가 되셨으면 합니다.
  • profile
    이자크 2015.12.06 19:17

    차별화를 둔다고 정부행정학과로 바꾸는건 도데체 지금 공공행정학부에서 뭐가 달라지는지 잘 모르겠네요.

  • profile
    작성자 나으신상정보 2015.12.06 21:05
    제 말이 바로 그말입니다.
  • profile
    유진옹ㅋ 2015.12.06 19:41
    다른거는 모르겠고 고시반은 확실히 현체제로 가면 안됩니다. 최소 고시집중반을 위해서 교내 기숙사ᆞ장학금ᆞ노량진ᆞ신림 학원과 연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학교에서 학원에 얘기하면 돈좀 주는지 모르겠다만 강사들 학교로 설명회 보내거든요 현재 고시반 시설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최신식의 의자ᆞ시설로 싹 바꿔주고 일정점수 안되면 퇴출시키는 구도로 가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우리학교 수준에서는 7.9급 공시생까지 받는게 맞다고 보여지네요.
  • profile
    작성자 나으신상정보 2015.12.06 21:04
    고시반의 고질적인 문제는 열악한 시설도 있고 타학교에비해 적은 지원도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학생들의 열의라고 하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성과가 없었으니 누가 하려고 덤비겠습니까... 다만, 기숙사시설 이용은 공감합니다. 추가적으로 이미 형설재에서 7급 준비생도 받고 있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잘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 profile
    엘이디 2015.12.07 13:38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공직시험준비반 형설재 실장을 맡고있는 공공행정학부 08학번 김형우입니다. 고시반 체제의 문제점은 고시반 내부에서도 인지, 지각한바 올해 초 부터 내부 프로그램 개편, 지원금 확대, 시설개편을 내용으로 개편중에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개편을 하기에 충분치 못한 인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작년 실적으로 지원금을 기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된 예산안을 통과시켜 올해부터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열악한 시설은 지원금 내의 한도에서 집기 및 시설비로 전환, 구매하고 있으며 현재 실원들을 위해 의자를 10개 교체하였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에서 기숙사 부분은 빠르면 16년 1학기부터 기숙사와 연계하여 기숙사 내부에서(진리관) 고시반 연계된 학습장소 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이 있을거라 담당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장학금, 학원 연계 부분에서는 금전적인 문제로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실적이 지금보다 더 좋아지면 그만큼 발언권이 강해져서 학교측에 건의해 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profile
    작성자 나으신상정보 2015.12.06 20:57
    학생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학우들의 의견을 철저히 수렴하여 학교측에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해주셨으면 합니다. 더이상 우리학부는 안주할 이유가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변화해야합니다. 더이상 뒤쳐질 수는 없습니다.
  • profile
    작성자 나으신상정보 2015.12.06 21:00
    라고 질문뒤에 적었어야 했는데 글을 급히마무리 짓다보니 어색하게 되었군요. 댓글 달려서 수정을 못해서요. 익명게시판에 '높은' 인풋이라는 표현때문에 거슬린다고 하시는 분 있던데 높은 인풋이라는 표현자체가 아웃풋과의 격차를 강조하기 위해 쓴 표현이지, 결코 '우리는 잘났다'라는 식의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막말로 우리가 뭐 잘났겠습니까.
  • profile
    후호호 2015.12.08 23:04
    언제부터 관심있었다고 ㅉㅉ
  • profile
    작성자 나으신상정보 2015.12.08 23:51
    ㅋㅋㅋㅋ저 아시는 분인가요? 그렇다 해도 그렇게 함부로 말하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profile
    작성자 나으신상정보 2015.12.08 23:59
    ㅋㅋㅋㅋ제가 관심이 없었다고 생각하시는 근거는 뭐죠? 아니 설사 제가 지금까지 관심이 없었다고해도 이번일을 계기로 이런 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 profile
    후호호 2016.01.02 17:59
    ㄷㄷ하네 ㅂㄷㅂㄷ하지마세요 흥분강도 100프로네 이분
  • profile
    후호호 2016.01.05 15:05
    진지충으로 답변 달아보자면 여기서 올리면 뭐 어쩌려고? 이 글 올리면 공행이 누가 보는데? 그리고 공행이 봤다치자 의견제시하면 그게 받아지나? 그리고 니 질문이 이상한게 공행학과개편 물으면서 왜 형설재까지 까고늘어지는데? 질문의 형식을 가장해서 형설재 왜 이모양이냐 하고 까는걸로밖에 안보이는데? 제대로 양식도 안갖췄으면서 예의갖춘척 하지말고 제대로 할말만 딱딱 집어서 질문하길 바란다 괜히 분란 일으키지말고
  • profile
    작성자 나으신상정보 2016.01.05 16:52
    광장에서 반말 찍찍 하지마라. 댓글에 형설재 얘기 나왔길래 얘기한거다. 제대로된 양식이라는게 뭔지 모르겠다. 의견은 중요한게 아니라고 원글에 명시적으로 써놨다.
  • profile
    작성자 나으신상정보 2016.01.05 16:54
    니 같은게 양식이니 예의니 운운한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네
  • profile
    작성자 나으신상정보 2016.01.05 16:56
    공행 누가보냐고? 조회수999개중에 공행학우 한명이 없을까? 그리고 위에 공행학생회장이 댓글 단거 안보여?
  • profile
    골방철학자 2015.12.25 00:01

    공행 졸업생입니다. 약간의 전문성이나마 살려보고자 공부를 더 하고 있습니다. 우리학부에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는 글쓴이분의 말씀에 충분히 공감하며, 통폐합에 대한 의견을 몇 자 적어봅니다(현실과 동떨어진 견해를 내포할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1. 저는 개인적으로 통폐합 안에 동의합니다. '통폐합'이라는 '조직개편'의 수단은 일반적으로 조직 내/외적 '변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수단'입니다. 일반적으로 조직구조가 개편되면 조직 내 관습, 문화부터 시작하여 변화가 초래됩니다. 때문에 조직개편은 끊임없는 정치적 합의과정입니다. 혹자는 이러한 변화를 경계하고 거부하며, 혹은 '개편안'을 '변화가 아니다'라고 속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견에 대해서 적어도 제가 졸업한 시점까지의 짧은 경험으로 미루어보건대, 우리 학부에는 어떠한 사소한 '변화'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문제는 우리 학부의 불만과 문제에도 불구하고 조직이 변화하기를 거부하거나, 스스로 제자리에 있었다는 점이지, 통폐합안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통폐합 자체는 일종의 정체상태였던 우리 학과에 신선한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글쓴이분께서도 그 자체에 변화의 성격이 있음을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이번 조직개편은 과거 우리 학부의 관행이나 문화가 달라지도록 일조하는 격발장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문제삼고자 하는 것, 즉 우리가 가장 시급하게 넘어야 할 산은 대학생활을 하면서 우리 마음속에 형성되는 모종의 자만심입니다. 통폐합 자체는 학우들에게 상처로 다가올 수 있으나, 잘못된 조직문화를 타파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가령 '우리 학부에 들어왔으면 5급은 해야지!' 혹은 '학점 잘 받고...뭐 나중에 공무원 시험이나 봐야지.'나 '통폐합되면 격이 낮아진다' 혹은 '우리가 인풋이 제일 좋다'등의 말들은 공행학우분이라면 아마 익숙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나 말만큼 개인, 혹은 나아가 조직의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은 없다는 것이 사견입니다. 이제라도 우리는 결코 특별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우리는 결국 남들과 같습니다. 구조가 먼저 변함으로써 과거의 인식도 점점 희석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3. 우리학부의 커리큘럼에 문제가 있음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언급하셨던 전문성에 대해서는, 행정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응용학문이며 굉장히 방대하므로 학부 차원에서 학문적 전문성을 도모하는 것은 '공무원 시험'의 분야를 제외하고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부 차원에서 해야 할 일은 수많은 행정학의 분과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스펙트럼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우리 학부는 기본적으로 정책, 법, 조직, 인사, 재무의 각론을 비롯한 환경, 리더십 등의 과목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학우 개인은 본인에게 맞는 분과를 찾아야 합니다. 그게 맞지 않는다면 학부에 건의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잠시 제 얘기를 하자면, 저는 정책에 관심이 있어 정책학 원론 수업을 시작으로 규제/환경/경제정책 및 평가 수업 등을 수강하였고요, 경제학과나 사회학과에서 수업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학우들을 모아 교내/외 정책 관련 공모전에 출품해서 수상을 하면서 적어도 학부 수준에서만큼의 전문성?!은 갖췄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요. 정리하자면 전문성을 도모하는 것은 흥미에서 이어진 개인의 역할이지 행정학이라는 학문을 제공하는 우리 학부의 역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 마지막으로 글쓴이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미안합니다. 저 또한 당시 우리과의 분위기나 문화, 문제 등을 탓하면서도 그것을 앞장서서 공론화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과거가 축적되어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일종의 선형(linear)의 성격도 있음을 고려한다면 이는 저와 같은 선배들과 뭇 사람들에게도 책임이 있을 것입니다. 

    5. 그리고 노파심에 몇 자 더 적어봅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나는 이렇게 했으니 너는 이렇게 해!! 노오오오오오력이 부족해!!'와 같은 꼰대짓을 하고자 한 게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어느 정도 비슷한 생각에서 적다 보니 두서 없이 글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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