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씁쓸 정도도 아니고 화가 나네요. 이번 계절도 마찬가지이고, 졸업요건 교양영어들 때문에 늘 시간이며 돈 축내가며 계절로 들어왔는데 이제 와서 헛수고였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교양영어에 들어간 돈이랑 시간만 해도 한학기 등록금은 될 것 같은데 이제 와서.....

이정도면 거의 열심히 하는 사람 죽으라 이거네요. 교양영어 때문에 시간표는 물론이고 전체적인 대학생 플랜 틀어진 분들 많을 겁니다. 실컷 고생하며 맞춰 놨더니 이제와서 너희 뻘짓했다고 말하는 꼴이잖아요 지금. 공지도 글만 달랑 던져놓고.... 구조조정안도 장학금도 이번 일도 통보식으로 던지는 거 어디서 배워먹은 건지 참ㅋㅋㅋㅋㅋㅋ 통보식 지긋지긋하네요 마음같아선 심층 계절 들으시는 분들 싹 모아다 환불요구라도 하고 싶음

진짜 심층영어 ㅈㄴ 듣기 싫었는데 억지로 들었건만....

하.....

개빡침 계절 환불도 못하게 일주일 남기고 통보하는 건 뭐람..ㅋㅋㅋ 노림수로 느껴질 정도

저는 인문대 학생인데.. 11학번이구요. 통영1,2 / 실용영어 1,2 / Technicl wirthing 까지 들었고 심층 1,2를 다음 계절이나 다음학기에 들을려고 했는데.... 이제 심층 들을 필요가 없어진거죠 ?

절대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학생을 호구로 보는 것도 정도껏이지 다 같이 가시죠

저도 마찬가지 사정입니다. 이럴거면 커리어나 들었지 뭣하러 지금 긱사비까지 총 66만원 날리고 앉아있는지 모르겠네요

시험 일주일 전에 통보식으로 하는 것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공부할 맛도 절대 안납니다

손해배상 청구해야해요 진짜 화가나서 아무것도 되지가 않네요

대자보 붙이고 학생들 서명 받아서 무조건 배상 받아야 되는 일입니다.

저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제가 어떻게 도와드리면 되나요?? 대자보 붙여야 해요!! 이건 진짜 학생을 돈으로 농락한 것입니다

저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제가 어떻게 도와드리면 되나요?? 대자보 붙여야 해요!! 이건 진짜 학생을 돈으로 농락한 것입니다

어제 전화해서 항의했는데 졸업기준에 해당하는 과목이 늘어난 게 아니라 줄어든거라서 문제없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왜 학생의견과 상관없이 미리 공지도 없이 바꿨냐고 하니까 각 단과대 요청 받고 심의통해서 바꾼 거라서 문제없다며...

심층들은 학생들이 쓴 시간이나 비용에 대해 말하니까 계속 같은 말 밖에 반복할 수 없네요. 저는 더이상 드릴 말씀없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모르쇠로 일관하던데 참...ㅋㅋㅋㅋㅋㅋㅋ

화나고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