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아파트 상가에 있는 정육점 - 도서관 복사실 주인분께서 추천해주신 가게, 무침용 파 달라고하면 조금 덜어주십니다.
역 앞 소방서 옆에있는 시장 입구에 있는 정육점 - 덤으로 더 담아주시기도 하고, 한번 해먹어 보라면서 고기 다른것도 담아주시기도 하십니다

아직 모든 곳 사먹어보진 않았는데 가격으로는 시장 정육점들이 제일 싸더라구요.
장날엔 평소보다 천원정도 더 싸게 파는거 같던데.

욱일아파트 상가에 있는 정육점 추천드립니다. 2012년부터 14년까지 일주일에 한번정도 이용했습니다. 양념장같은것도 필요하다고 하면 주실때도 있었구요.(근데 저는 제가 만들어 먹는게 더 맛있고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받아본적은 많이 없습니다.) 주인아저씨도 엄청 친절하시고 가끔 아주머니도 계시는데 엄청 친절하세요. 그리고 제가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데로 손질해 주십니다. 항상 웃으면서 대해주시기 때문에 일부러 더 많이 이용했습니다. 사실 가격은 다른곳과 비교해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용하면서 기분이 좋았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조치원 시장 내에 '금천가'라는 정육점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수입산 냉동 삼겹이기는 했지만 2만원어치 정도 사다가 냉동실에 쟁여놓고,
조리해 먹을 때마다 조금씩 꺼내서 구워먹고, 삶아먹고 하면서 잘 먹었던 것 같습니다.

얼핏 들었던 지인의 말씀으로는 그 곳에서 파는 제육볶음인가도 맛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실제 먹어본 적은 없어서 장담은 못 드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