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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차타러갈 때 간혹 심심하면


이야기 들어주면서 시간보내긴하는데 (개소리긴하지만 재밌음)


혹시 저희학교에 저런놈들 따라가는 사람들 없겠죠?  


조심하세요~

  • profile
    카르마 2015.06.04 00:33
    ㅋㅋㅋㅋ개소리긴 하지만 재밌음ㅋㅋㅋ 그거 아저씨들이 하는 말 다 반대로 말해주면 당황하면서 가시던데요..ㅋㅋ
  • profile
    KS 2015.06.04 01:12

    그런 사람들은 무시하는 게 답이라 봅니다.. 여러 가지 이유와 형태로요.

  • profile
    kubree 2015.06.04 01:16

    아 혹시 욱일아파트쪽 구름다리 말씀하시는거죠? ㅋㅋㅋ

    남자 한 명이랑 여자 한 명인데 인상이 좋다고 하길래

    아 아저씨도 인상 좋으시네요 갔어요 어이 없어 하더라구요

  • profile
    깡고 2015.06.04 10:28

    저도월요일날 역앞에서 봤네요

    남자한명 여자한명 똑같은사람인거같아요

  • profile
    늙은호랑이 2015.06.04 12:09
    대순진리교에서 조치원까지 손을 뻗치나보군요.
    업보 운운하며 조상님 제사 지내야 한다고 돈 뜯습니다.
    자기들 입으로는 미륵불을 모시며 수도하는 사람들이라고 하죠.

    전형적으로 귀 막고 입만 여는 집단이고 사이비입니다.

    따라가지 않도록 하세요.
  • profile
    Mananin 2015.06.04 12:48

    전 그냥 첫마디 듣고나서


    아 꺼져요 그러고 가버립니다 ㅋㅋㅋㅋㅋ

  • profile
    언놈이냐 2015.06.04 13:34

    여기 얘들 진짜 초보 수준이더군요. 대도시쪽은 날로 수법이 정교해져 가는데 얘들은 붙잡고 정공법으로..


    걔들도 윗 직급으로 올라가기 전엔 쫄쫄 굶으면서 구박받으면서 그 짓거리 하고 있는건데


    어디 그런 실력으로 누굴 낚겠다고..

  • profile
    벞이 2015.06.04 20:28

    주변사람들 한테는 얼굴에 천운이 있다느니 복스럽게 생겼다느니 그런 소리 했다던데

    저한테는 나이보다 어려보인다고 해줘서 속으로 약간 흐뭇한건 어쩔수가 없었네요 ㅋㅋ

  • profile
    IronMan 2015.06.05 11:47

    불교와 증산도와 기독교를 기가 막히게 믹스한 대순진리회 말씀하시는 건가보군요...

  • profile
    456456 2015.06.07 17:09
    아오 저도 역앞이랑 카페베네앞에서 같은여자만 4번이나 봤어요 첫마디가 맨날 인상좋아보이시네요 ㅡㅡ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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