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21&newsid=01200486609431896&DCD=A00702&OutLnkChk=Y
하위등급 그룹에는 명문대 지방캠퍼스와 국립대 4곳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사립대 지방캠퍼스는 국내 최상위 대학을 다투는 명문대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C사립대와 D사립대 지방캠퍼스도 서울의 본교는 입학성적으로 중상위권에 포함되는 대학들이다.
B대학 관계자는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리 대학이 하위권에 해당하는 2단계 평가대상에 포함됐다는 말에 모두 충격을 받았다”며 “교육부가 대학특성화사업 신청 당시 정원감축계획을 제출하지 않은 우리 대학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말도 나온다”고 전했다.
위에서 언급된 B학교가 우리학교일지 아닐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경각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 사안인 것 같습니다.
저 학교가 진짜 우리 학교 맞는 거 같네요....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506210228
C랑 D사립대는 홍대세종이랑 건대글로컬인 거 같네요. 건대글로컬 다니는 친구가 자기네 부실대 선정되었다고 했거든요.
졸업생입니다..
우리학교가 맞는것 같습니다.
사실 이 언론보도 나온지 좀 됐는데
이제 쿠플존에 올라오네요..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강원일보 참고해보면 하위대학으로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강원도에서는 강원대가 선정되었음.)
그리고 충북에서는 건국대 글로컬이 선정되었구요..
세종시내에 2대학이 선정되었다고 하니 우리학교랑 홍익대가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졸업생으로 학교발전을 항상 바랬는데
좀 안타깝네요..ㅠㅠㅠ
상위 4개 대학에 포함되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이번에 벗어나지 못하면 낙인효과 장난 아닐겁니다.
위에 댓글 달았던 졸업생입니다. 부실대학이라니 좀 충격이네요. 대체 학교행정 및 운영, 미래전략수립을 어떻게 했길래..
저는 01학번 입니다만 그 당시 입학한 친구들을 보면 충남대보다는 훨씬 입시성적이 높았고, 서울 중앙대나 건동홍 라인 입시라인을 가지고 있었는데... 취업도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직장에 많이 취직했고 제가 취직한 회사만 보더라도 제 후임으로 안암캠 학생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세종캠이 많이 발전한것 같았는데... 아닌가보네요..
모쪼록 이번 부실대학에 선정되지 않고 서울의 유수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면 합니다.
후배분들은 이번 결과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본인이 나아가는 길에 더욱더 매진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댓글을 지금봤네요.. 몰캉몰캉님께서 믿을지는 모르겠으나... 제 주변을 보면 그 정도의 대학을 들어갈만한 애들이 대다수였습니다.. 그리고 각 과의 수석이나 차석은 서울대나 안암, 신촌 성적은 나왔습니다..(ㅠㅠ 진짜예요..ㅠㅠ) 물론 지금과 마찬가지로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는 컸습니다. 지금의 세종캠 입시라인은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때는 그랬습니다. 90년대 초반 일부학과의 입시성적이 안암과 비슷하거나 높았다는 얘기도 그 때는 선배들께 들은적도 있습니다... (거의 사실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오해가 있게 쓰신 부분도 있지만, 학번도 밝히신 분한테 태도가 왜 이런가요.
http://blog.naver.com/ks_enter?Redirect=Log&logNo=220371450759&from=postView
제가 91년도에 이 학교에 왔어요. 그때만 해도 안암에 있는 학과들보다 성취도가 우수한 학과도 있을 정도로 수준이 높았어요. 90년대 중후반 정도까지는 굉장히 우수한 학생들이 학교에 다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학부생들을 위해서 작동했어야 했던 교육프로그램들에 문제가 생겼다고 봐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현재 세종캠퍼스는 한 마디로 표현하면 침체했다고 생각해요. 침체한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 캠퍼스가 고려대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주했던 면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점은 교수님들, 교직원분들, 학생분들,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총장도 이런말을 하였는데, 교수도 입만 열면 이라고 한번 해보시죠 왜.
아아... 작금의 사태는 그 누구의 탓이련가...
이 모든 책임은 방만한 교수, 나태한 교직원, 태만한 학생에게 있음이렸다!
우리 모두가 죄인이로구나!
정원감축 문제가 드러나는 대목이네요.. 저번에도 이 문제로 골치가 아팠었는데.. 어찌됐든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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