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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지내시나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게 몸이 자꾸만 웅크려지는 시기입니다.



먼저 경영학부 졸업을 하고나서 수 년동안 학교에 큰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란 것에 사과의 태도를 전제로 다음의 내용을 물어보려고 수 년만에 나타났습니다.^^<반갑습니다.>



최근에 안암캠퍼스와의 마찰이 있었던 것을 알고 학교 홈페이지를 들어가봤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간 이유는 캠퍼스간 마찰이었지만 지금 물어보려하는 내용은 마찰과는 관련이 없는 내용이며, 그 문제는 안암캠퍼스와 세종캠퍼스의 입장차에서 발생하는 복잡함의 본질을 파야만 하는 내용이기에 논의하기에는 좋으나 적은 피드백으로 다룰 내용은 아니어서 본 글에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홈페이지를 둘러보던중에 2017년 모집요강이라는 내용을 발견하였고 조직개편의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경상대학이 글로벌 비즈니스 대학으로 변해있고, 경영학부는 무엇으로 변했는지 감조차 오지않았습니다. 확인해보니 글로벌학부로 변했습니다.그리고는 이걸 재학생들이 찬성했을까. 왜 하는걸까. 여러가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명칭변경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종캠퍼스는 아직까지 전통이 깊은 학교는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학과개편도 쉽게 진행될 수 있었겠죠. 안암캠퍼스와 사실상 독자노선을 걷고 있기때문에 세종캠퍼스만의 전통을 차곡차곡히 쌓아나가야하는 상태임은 분명하나, 대학등급 D등급이라는 치명상을 받고서 보여주기식 대응이라도 해야하는 사태의 긴박함에 따라 조직명 개편이라는 대응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를 대상으로 한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는 대학등급 D등급 부여가 그 근본적 원인이 이었고 그 외에 글로벌시대 등의 내용이 등장했습니다. 대학등급 외에는 구색맞추기의 무의미한 내용으로 보여집니다. 공무직위와 공무조직은 조직의 문제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름을 바꾸는 것을 자주 시돗납니다. 하지만 보여주기식의 행정처리가 주를 이루는 공무원 조직에서도 조직개편에서의 명칭개편은 업무분담-연계의 명확함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주목적이지 문제해결의 방법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전통과 졸업생들의 유대가 중요시되는 대학과는 맞지않는 방향의 정책이 아니냐는겁니다. 아니면 대외부서에게 아 우리 잘못했으니 잘봐달라, 바꾸려는 의지를 가지겠다는 목적일 수가 있겠습니다만 이건 마치 삭발식하는 것과 비슷하지요.



이렇듯 대학등급과의 연관성과 관련하여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목적에 맞지않는 행동이라고 생각되며 변경 전, 변경 후 학과의 유대관계가 끊길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만약 밖에서 고려대 세종캠퍼스를 나왔다는 후배가 전 '글로벌 학부' 나왔습니다. 라고 한다면 참으로 어색할 것 같습니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역량이 강화되지도 않는 명칭을 개편하고 이어져가는 유대관계를 끊고 또 처음부터 시작하겠다는 개편이 저로선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해를 하려고 노력을 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인사 업무담당자 측면에서 본다고 할 때도 출신대학이 글로벌비즈니스대학 융합경영학부 글로벌경영전공 (현재 경상대학 경영학부) 이라고 적혀있다면 세계적인 수준의 전공을 이수하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까요. 그게 아니라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옛날에.. 그 성균관대학교에서 글로벌 경영학과라는걸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당시 성균관 대학교에서 홍보를 대대적으로 하였습니다. 입학만 하라! 전액장학금! 최고수준의 환경! 글로벌 리더로 만들어주겠다. 라는 내용이었고 미디어, 홍보물 등을 엄청나게 뿌려댔습니다. 그래서 평균 1.x등급의 학생들이 해당학과로 모여들었고 성균관 대학교의 글로벌 경영학과는 '우수인재가 들어간 곳' 이라는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금 세종캠퍼스의 글로벌이 덕지덕지 붙은 학과들은 그럴만한 여력이 있을까요. 덕지덕지 붙은 글로벌이라는 단어가 남들이 보기에 거추장스러운게 아니라 우수하다는 이미지로 이어지게 할 수 있을까요. 제가 더 이상 이 부분은 더 언급하지 않더라도 느껴지시는게 있으실겁니다.



 



주저리 주저리 사견이 많았습니다. 여기서 제가 묻고 싶은 것은 학과개편의 과정에 대한 내용질의에 학교측은 단과대학과 학생대표들과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서 이번 개편이 준비, 추진되었다라는 답변을 주었습니다. 이에 학생회는 어떤 과정을 통하여 단과대학과 학부들의 개편이 진행되었는지, 어떻게 재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였는지 알려주셨으면 좋겠고, 쓰다보니 이글을 보시는 재학생 여러분들은 개편 진행내용을 알고 계셨는지도 궁금하네요.



 



 



 



글로벌시대. 글로벌이라는 단어에 파묻혀 죽어가는 학과가 안타까워서, 쳇바퀴만 도는 학교가 안타까워서 그냥 지나치지 못했네요.



 

  • profile
    세종인 2016.12.29 12:52

    졸업생인데 쿠플존 회원들한테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학생회한테 답변 요구하는 건 시기가 지났을 뿐더러 질문 자체도 좀 뒷북인듯요.

  • profile
    럭셔리마리드 2016.12.29 13:27
    "먼저 경영학부 졸업을 하고나서 수 년동안 학교에 큰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란 것에 사과의 태도를 전제로" 라고 하시네요. 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가지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 profile
    세종인 2016.12.29 15:22

    4-5년 전, 제가 운영할 때에도 이분은 항상 이런 류의 글로 분란을 조장했기 때문에 아이디를 잊을 수가 없네요.

    아쉽게도 예전 글이 다 사라진 관계로 증거는 없지만, 제 머리 속에는 여전히 기억으로 남아있는지라 본능적으로 반감이 든 건 사실이네요.

    럭셔리마리드 님 말대로 이제라도 관심을 가지려는 의도면 다행입니다.

     

    사족으로 이제 더이상 운영을 안 하니까 이런 댓글도 시원하게 달 수 있어서 좋네요.

  • profile
    작성자 Knight 2016.12.29 16:08
    피드백이 많이 늦었습니다.

    글의 목적전달이 다소 잘못된 것 같네요. 학과개편의 진행과정을 학교측에 질의하니 학생대표들과 논의하였다는 답변에 대하여 그 과정이 궁금하였던 것이고, 과정속에 재학생들의 의사도 충분히 반영되었냐는 것을 알고자 하는게 글의 목적이자 취지였습니다. 직접 참여한 대상이 학생회이니 커뮤니티이용자분들께 물어볼 내용은 아니고, 혹여 그 과정에 대하여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 커뮤니티 계정도 찾아서 돌아온 것입니다. 또한 그 학교측과 학생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재학생들도 함께 아는 것이 앞으로 학교행정의 결정이나 진행을 이해하거나, 참여하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번외입니다만 세종인님은 저 또한 기억에 남습니다.그 당시 쿠플존이 처음 생기고 커뮤니티의 친목행위에 대하여 비판적인 발언을 하였다가 집단의 차가운 반응에 놀랐었죠. 물론 일방적인 차가움이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타인을 깎아내리고자 하는 의도는 없지만 단순 기억 속 이미지가 조금 확대하여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시는게 저는 이해가 안되는군요. 안좋은 이미지가 있었다면 그 이미지가 커져있는 것도 이해합니다. 시간이 그만큼 오래 흘렀으니까요.. 그러나 당시도 아니고 지금 개인적으로 싫었다는 것은 본문과의 연관이 없지않을까요.


    그럼에도 그 당시의 서로에 대해 가진 이미지는 본문과는 상관이 없다는걸 명확히 해야합니다. 이 글은 논란을 만들고자 쓴 글도 아니며 학교의 개편에 대하여 학교측의 입장으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닌가를 확인해보는 글이 됐으면합니다. 그 과정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 조금 더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의사가 반영시킬 부분은 없는지, 혹은 의사반영까지는 아니더라도 인지시켜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를 같이 점검해봤으면 했습니다.
  • profile
    세종인 2016.12.29 16:30
    본인의 치부를 들춰낸 점은 미안하게 생각합니다만. '후배가 글로벌 하왔다고 하면 어색...' 어쩌고, '성대 글로벌경영이..' 어쩌고 하는 내용들을 보니 글 내용에 썩 공감이 안 가더라고요. 솔직히 말해서 작성자님의 글을 본 제 느낌은 그냥 과 이름 바뀌어서 이미지 떨어질까봐 징징거리는 내용으로 밖에 안 보이네요. 같은 졸업생으로써 꽤나 부끄럽기도 하고요. 그리고 같이 점검은 무슨.. 재학생들이 알아서 잘 하겠죠.
  • profile
    작성자 Knight 2016.12.29 17:06
    본인의 치부라니..하하.. 아무튼 학과 이름 바꿔서 이미지가 떨어질지 아닐지 모르는 것은 사실이나. 학과명 개편은 졸업자들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졸업 학과명이 바뀌는 것이 아니니까요. 다만 세종캠퍼스 전체적인 이미지가 하락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본 것이죠.. 성균관대를 예시로 든 것은 글로벌이라는 단어를 붙이게 되면 광장히 포괄적인 의미가 되는데 그에 걸맞는 뒷바라지를 한 예시를 보이고 싶었습니다. 예시가 적절치 못했나보군요..

    경영학과가 가지는 약점이자 강점이 그 범위가 광범위하여 특정 전문분야를 대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분야를 확실시 하는 경우가 많고 그것이 아니면 취업준비를 하는데 있어서 전문지식이 크게 플러스요인을 주진 못합니다. 주저리 설명할 기회도 없으니까요. 강점은 경영학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집단문제해결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인데 명칭 변경이 이후에 졸업하는 후배들에게 혹여나 악영향으로 돌아가진 않을까 생각해본 것입니다.


    물론 저와는 상관없는 이야기가 맞습니다. 제 출신 학과명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오지랍인 것도 인정을 하지만.. 적어도 학교가 잘되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학교행정이 '쉽게쉽게'에 물들어 발전이 더딘것이 아닌가라는 의심에서 여기까지 질문이 다다랐네요.


    개인적으론 의사결정이 더뎌도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교가 좋습니다..
  • profile
    럭셔리마리드 2016.12.29 13:15

    @승승장구총학생회

  • profile

    선배님 긴 글 잘 읽었습니다. 사실 저도 이번 학과구조개편 - 특성화라는 것에 의문을 품은 재학생으로서 

    '이름만 그럴듯한 명칭으로 붙이고 커리큘럼은 거의 그대로 가는 것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영의 경우 융합경영학부 내 글로벌경영학 전공 으로 바뀐다고 저 또한 알고 있는데 솔직히 제 개인적으로

    왜 융합경영학부이고 왜 글로벌경영학 전공이 되는지에 대해 추진과정에서 학교의 설명이 너무 부족했다는 생각입니다.

    (신설전공과 몇몇 전공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타 학과들도 사실상 명칭변경 선에서 그치는 것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일단 애초에 성균관대의 사례 정말 적절하게 잘 들어주셨는데 학교 위상과 인프라 측면에서 우리학교는 성균관대에 소위 

    "비빌 급"이 안됩니다. 너무 재학중인 학교에 대한 비하인 것 같아 슬프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사실입니다. 

    막말로 "글로벌"이라는 이름이 붙기에는 우리학교가 보여준 것들이 너무 초라합니다. 

    지금까지 우리학교가 이 조치원 촌에서 버티고 있었던 것도 "고려대" 간판이 붙어서 간신히 버텼던 것 아닌가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이번 학과구조개편 - 특성화 방안은 저로서는 실망스럽다는 생각이 들고 

    "특성화에 대한 의지"를 이렇게 "난잡한 학과명칭변경"으로 실현해야 했을까 라는 소견입니다.

     

    단, 그러나 지금 학교에서 착공 중 또한 착공 예정인 건물들과 같은 실제로 보여지는 인프라의 발전(+교수진 확충등등)은

    정말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명문대가 처음부터 명문대가 아니라 좋은 시설, 좋은 교수, 좋은 입지가 갖춰져

    좋은 학생들이 들어와서 수학했을 때 명문대이지 이름만 "명문대"인 학교를 누가 "명문대"라고 생각할까요. 

    후.. 댓글인데 말이 길어져버렸네요 ㅎ

    졸업하신 선배님께서 학교 문제에 대해 관심갖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고 저 또한 이 문제에 대해 재학생으로서 

    큰 목소리는 아니지만 작게나마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profile
    작성자 Knight 2016.12.29 16:21
    저도 재학할 때 학교행정에 대해서 목소리 크게 낸 적이 없었습니다. 하루하루가 바빴고, 학교가 뭘 하든 남의 일 같았으며 목소리를 내봐야 묻힐 것이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학교이슈를 접하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안암캠퍼스는 미래대학 설립 전면 백지화의 원인은 학생들의 의사반영이 컸다는 것을 보고, 재학생들도 목소리를 반영시킬 수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의 세종캠퍼스는 내가 다니던 그 때와는 달라졌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재학생들의 의견을 적극반영하려면 학교에서 정식으로 수용하는 과정을 두고, 과정상 학생대표의 의견이 재학생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이 될 것이므로 졸업생이 주제를 넘어 학생회까지 언급하게 된 것입니다.

    학교건물이 더 세워지고 협약이 추가로 체결되는 등의 성과는 분명히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그리고 물리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행정적인 부분에서도 한발짝 나아가려면 재학생들의 참여와 그 수용이 있어야한다는걸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본문을 참 개떡같이 썼음에도 찰떡같이 이해해줘서 감사하고 학교행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항상은 못하더라도 틈틈이 관심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profile
    작성자 Knight 2016.12.29 16:35
    여러가지 의견 중 하나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무엇을 보든 그 해석은 다를 수 있고 많은 의견의 취합으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문은 제 사적인 느낌과 제한된 정보로 쓴 글일 수 밖에 없습니다. 재학생들이 과정에 대해서 잘 아는 가운데 진행이 됐는지도 모르며, 실제 학생회가 학교주관 회의에 참석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물어보고 만약 그렇다면 정당한 절차에 의한 결과물이라는 것이라도 알게 되겠지요.

    혹 학생회 분들이 보시게된다해도 해당 과정을 정보로서 기재해야한다는 등의 압박을 느끼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행정의 특수성을 모르기에 어떤 방식으로 재학생 의견이 반영되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 profile
    럭셔리마리드 2017.01.01 12:27

    @승승장구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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