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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01:47

경상대 경제학과 필독

http://kuple.kr/1449709 조회 수 3510 추천 수 2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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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씨 : 고대 안암 경제학사/석사는 알수없음/한국외대 경영학 박사/연구분야 : 동아시아 경제/국제협력/경제발전론

 -> 경제학은, 미시-산업조직-게임이론/거시-개방거시-경제성장or 화폐금융/조세-재정/국제통상/국제금융/

              경영학의 주 소재였던 증권-파생상품/

              그리고 계량경제 / 금융시계열

              마지막 경제사: 존경하는 조성원 교수님

              이 외엔 세부 전공분야가 없음

 

그런데도 p모씨는 고대 세종 경제학과 전임교수 ㅎㅎ 가르치는 과목 - 경제원론, 경제학세미나 ㅎㅎ

 

그리고 특정 정당에 대해 심히 반감을 드러냄 -> 호응하는 학생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있는데 돈 내고 학교다니면서

                                                   귀도 머리도 아프고 시간 아깝고 돈도 아까움. 

 

외국인 전임교수 : 호주 출신인거 같은데 해외 DB 뒤져도 박사학위 논문 안나옴

              가르치는 과목 - 시사경제영어 -> 본인이 한국경제를 분석하는데 일부 paper나 자료에 의존하여 강의.

                                                  그러면서 아는 척은 다하고 한국어 한마디도 못함. 전문성 zero.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르랬다고 한국어 한마디도 못하면서 전임교수로

                                                  임용된건 부적절하다고 봄.

 

L모 교수 : 경력은 좋은데, major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음. 지금 학기에 무역도 가르치고 조세도 가르치는데

           사실 무역이나 조세 재정이나 미시에서 파생된거긴 하지만 전혀 다른 두 분야를 가르치는 강의하는 학교는 없음.

           조세는 안듣지만 무역 가르치는 수준은 형편없고 수강생들에게 강의시간 절반을 떠넘김.

 

결론 : 경제학과 학생들, 무언가 좀 알고 고대 과잠 입는게 다가 아니라, 진정한 경제학을 배워야 유학도 가서 박사도 따고 

      만족할 만한 공부를 할 수 있지, 지금 상태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닫기 바람. 

               

  • profile
    KU가나다 2016.10.13 09:13
    음...실명을 안 썼다해도 나중에 문제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profile
    santafeDM 2016.10.14 16:21

    P교수님 수업때 아무말도 못하면서 비난은 하지 맙시다. 어느 정당 지지 하는건 교수님 생각이신거고, 세미나의 뜻은 연구하면서 대화하는 겁니다. 기업의 탄생도 모르면서 무슨 심화를 배우겠나요. 솔직히 시험에 목숨 건다면 다른 수업을 듣는게 맞습니다. 이제 곧 발표도 하시고 하실텐데 각자 스스로 조사하고 발표하는 부분이 국내 경제에  대해선 많이 남을겁니다.

    그리고 L 교수님은 정말 판서가 답답할 정도여서 이부분은 이해갑니다. 그리고 경제학문을 원하시면 대학원가세요. 학부수업은 그렇게 고퀄리티를 추구하지 못합니다.  P교수님 수업도 최근 한국경제에 대해서 많이 배웁니다. 세 교수님 때문에 경제학과가 뭐시고 저시고 단편적으로 판단 하지 마시길... 유학가도 원론미시 원론거시 거시를 기초로 하니깐 그것만 잘 이해하고 가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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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닉넴짜증 2016.10.14 20:25
    1. 아무말을 못한게 아니라 다른 수강생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으려고 문제제기를 안했을 뿐입니다. 2. 사사로운 개인의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 의사를 학생은 수업 시간에 들을 이유가 없습니다. 수업이 특정정당 콘서트장입니까? 3. 경제학세미나 과목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없습니다. 세미나 과목 정도면 경제학의 어느 분야를 전공했던 간에 강의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론과 세미나 과목만 강의하는 이유는 경제학의 세부 전공분야가 불분명하거나 전공하지 않았다는 것이겠죠. 많이 배우십시오. 4. 고퀄리티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는데, 학부수준과 대학원수준은 분명한 차이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학부 수준의 전공 과목 은 최소한 그에 맞게, 전공자에게 배워야 맞다고 봅니다. 온탕냉탕 왔다갔다 이건 아닙니다. 5 위의 3인 때문에 경제학과를 단편적으로 판단한게 아니라, 학과에 저런 측면이 fact이고 그것을 돈내고 배우는 학생들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겁니다. 경제학과 전체를 문제삼은 적은 없습니다. 6. 유학이 아니라 국내 대학원 가더라도 원론만으로는 절대 불충분합니다. 최소한 학부수준의 미시 거시 (좀 더 나아가면 계량) 학부수준으로 제대로 한 번은 공부해보고 가야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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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읭읭이 2016.10.17 11:02
    질적 개선을 하자는 글쓴이의 의도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특정정당에 대해 반감을 나타냈다고 해서 지지한다고는 볼수없습니다. 오히려 본인의 주장을 강화 시키고자하면 특정정당에 대한 반감이 어떤 내용인지 말을 해줘야 정확하게 판단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못찾았다고 해서 전공이 불분명하다는 논리도 맞지 않습니다. 직접 교수님한테 찾아가서 여쭤보지도 않고 제대로 확인도 안된 사실을 본인의 판단으로 팩트라고 말하는게 더 이해가안갑니다. 그리고 외국인 교수는 석사학위로 알고있고 전문성보다는 영어강의의 질을 높이는 측면으로 개설되어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한국어를 못한다고 해서 까내리는건 본인판단이 아닌가요. 한국에와서 한국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까내리는건 글로벌시대에 걸맞지않는 발상같습니다. 몇몇 내용들은 공감하는 내용도 있지만 적어도 위의 두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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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닉넴짜증 2016.10.17 13:19
    특정정당에 대한 반감이 야당 지지하라고 독려 또는 반감을 부추기는거 아닙니까? 근거 대볼까요? 본인이 자주가는 식당 여주인이 60대인데 보통 그 연세는 새누리당을 찍지 않냐니까 누굴 바보로 아냐면서 수업중에 킥킥대고 웃고 난리를 치더라고요. 작년 1학기 미시경제원론 들은 사람들 다 들었고요. P씨는 경제학박사도 아니고 경영학이라고 하여 경제학에서 다루는 소재도 아닌 것으로 논문쓰고 전임교수 됬어요. 이런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 잘못된건가요? 당신이 찾아보세요 해외db에 그 사람이 쓴 paper가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그리고 영강에 대해 이야기 하셨는데, 더군다나 석사 받은 사람이 어떻게 전임교수로 임용이 되며, 한국경제를 자기 나름대로 분석하면서 일부paper애 의존하여 마치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그리고 영미권에서 왔다해도 글로벌시대라 해도 한국에 왔으면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되야 교수 자격이 있는거 아닙니까? 미국으로 유학가면 무조껀 영어써야 되듯이, 한국에서는 적어도 최소한의 소통은 되어야지, 솔직히 우리 학교가 영어로 회화가능한 수준의 학교는 아니잖아요? 그러면 교수가 되려면 뭐 어찌해서 됫다쳐도 한국어는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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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읭읭이 2016.10.18 10:54

    '특정정당에 대한 반감이 야당 지지하라고 독려 또는 반감을 부추기는거 아닙니까?'  흑백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반감이 다른성향을 지지한다는논리는 조금 잘못된것 같습니다. 한국이 여당 야당으로 갈려있긴 하지만 여당을 비판한다해서 야당성향이라고 할수없습니다. 여당을 지지하는 마음에서 비판할수도 있는거구요.  어떤 문제를 반으로 딱 잘라서 판단하는것은 객관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외국인 교수가 소통이 안된다는 말은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교수가 한국어를 못해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써줘야 충분히 이해할거같은데요.  원래 영어강의같은경우는 영어를 사용하게 되어있고, 글쓴이가 소통이 안된다고 했는데, 대학생이라면 외국인교수가 영어만 쓴다고 해도 의사소통같은건 가능하지 않나요? 소통이라하면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는것인데 혹시 외국인교수가 특이한 영어를 구사하던가요? 그리고 일부 페이퍼나 자료에 의존하여 강의했다는 사례나 내용이 뒷받침이 되어야하고, '아는척을 다하고 한국어를 한마디도 못해서 전문성이 제로'라는 생각을 뒷받침할만한 사례가 있어야 공감을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우리학교가 영어로 회화가 가능한 수준은 아니잖아요?'라는 말은 본인이 얼마나 잘 알고계신지 모르겠는데 이것또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본인이 우리학교에서 엄청나게 발이 넓어서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알고 계시는지는 모르겠는데, 무슨 근거로 그런 판단을 하십니까? 마지막으로 팩트라고 하시는데 팩트는 부족하고 자신의 판단만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제목은 필독이라고 올려놓고, 팩트라고 하시는데 좀더 공감할만한 사례들을 꺼내주셔야 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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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파이먹을래 2016.10.17 14:09

    글쓴이 본인은 수강정정기간에 앞서 강의 OT에 참석했는지 물어보고 싶군요. 한 학기에 이르는 긴 시간동안 배울 내용을 다 파악할 수는 없지만 교수님 성향이나 수업방식을 알 수 있는 시간이니까요.

    P교수님과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학위 문제로 실력을 가늠하는 것은 잘못된 기준입니다. 경제학 관련 자료를 조금이라도 본 학생이라면 P교수님이 경제연구소에 계시는 동안 썼던 논문이나 동아시아 경제사나 경제 관련 지식에서 배우는 것이 많으니까요. 또한 제가 OT에 참석했냐고 물어본 이유는 글쓴이님이 교수님의 성향파악을 전혀 못하고 계세요. 제가 교수님 수업을 들었을 때는 수업 중에 질문이나 토론 분위기가 자연스러웠고 특정 정당 지지에 대해 반감을 표하더라도 교수님께서 성적에 반영하거나 불이익을 주실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혹여 몇십명의 학생들 앞에서 교수님께 반감을 드러내는 것이 불이익을 불러올 우려가 있었다면 강의가 끝난 후 교수님께 찾아뵐 수 있지 않았을까요. P교수님 수업에 다 참여하고 있으신지 궁금하군요.

    호주 출신 교수님을 석사학위로 알고 있는 학생들이 제 주위에도 꽤 많이 있는데요. 교수님이 한국어를 못쓰신다는 것에 반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측의 요청으로 영어를 쓰는 원어민과 의사소통을 하는데 한국어를 못하는 원어민이라고 해서 반감을 가지는 것은 대학생으로서 학생 본인의 영어 실력 문제인가요, 제도의 문제인가요? 제 경험상 교수님 연구실을 찾아갈 때마다 질문에는 답변을 성실히 해주셨고 발표 준비, 결과에 대한 피드백 또한 성실하게 해주셨습니다. 저도 영어 회화가 능숙한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교수님과 자연스럽게 대화하지는 못하지만 교수님의 학생이 말할 때 차분하게 들어주시고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핀트가 살짝 벗어난 이야기이지만 제가 아는 형은 뉴욕에서 태어나 27년을 뉴욕에서 살고 한국에서 초등학교 원어민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해당 초등학교에서는 형에게 한국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제한하고 있고요. 초등학교조차 원어민 교사에게 한국어 사용을 제한하는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경제학과 대학생들에게 원어민 교사의 한국어 부족이 문제가 될까요. 오히려 이러한 분위기에서 영어 회화 실력을 늘리고 취업,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맞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교수님 한분이 수십명의 학생의 입장을 모두 만족시킬 순 없습니다. 이 상황 속에서 불편한 점은 교수님과 조율할 줄 알고 수용해야 할 부분은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본인의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교수님을 (비판아닌)까내리기 보다 본인의 불편한 사항을 상담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수업방식이 본인과 안맞다고 해서 오랫동안 경제관련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시고 공부하신 분들을 비난하는 걸로 보입니다. 제가 알기로 각 학과에는 학과장님이 있고 학과사무실이 있는데 한번 찾아가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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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파이먹을래 2016.10.17 14:12

    추가적으로 '제대로 된 경제학'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말이 교수님들의 수업방식을 비꼬는 말인가요, 학교에서 배우는 전통경제학을 부정하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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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닉넴짜증 2016.10.17 14:48

    P씨가 논문을 쓴것은 경제연구소에서 급여를 받는 직원이니까 하는 것이고, 연구가치가 있는 연구를 학술적으로 했는지 알게 뭐며, 가장 중요한건 경영학박사면 경제학과 겹치고 있는 재무, 증권, 파생상품 등과 관련이 있어서 그런 과목을 강의하거나 그래야 맞는거 아닌가요? 한국경제 분석은 신문 쪼가리 봐도 다 알 수 있고 특히 그런과목일수록 경제학을 major한 사람이 수업을 해야 맞는 것 아닌가요? P씨 팬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객관적으로는 아무리 봐도 전임교수로 그것도 부교수 1년반만에 초고속 승진은 다른 사립학교의 관행도 없다는 겁니다.

    영어 강의 관해서도 내 실력이나 누구 영어 실력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질, 수준, 그리고 개나소나 외국인들 한국어 다 하는데 그 사람은 전혀 그런 준비가 안됬다는 것은, 소통 방법이 틀렸고 더군다나 그런 처지면서 석사학위로 전임교수가 되었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더군다나 수업을 남의 paper 나 가져다가 자의적으로 모든 한국의 경제상황을 다 안다는 듯이 하는 것도 잘못된 겁니다. 자기 전공 분야가 있으면 그것을 가르쳐야지 그게 아닌데 왜 수업을 하고 혼란을 주고 잘못된 지식을 전달받아야되죠?

    영어를 제대로 배울려면 그 사람이 몇마디 하는 그런 것을 듣고 익힐 게 아닌거 같은데? 

    나는 학문적인 경제학 교수로 자격에 대해 이야기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P씨한테 특정정당 호응하거나 혹은 까지 말라고 본인한테 1-1로 이야기하면 성적에 불이익이 있을지 없을지 당신은 본인이 아닌데 쉽사리 판단하는것 같네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최근 임용된 3인 교수는 문제가 있는 측면이 있으니 알아야 된다 라는 취지로 이야기 한겁니다.

    당신이 아무리 감싸고 돌아봐야 객관적인 상황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 profile
    작성자 닉넴짜증 2016.10.17 14:51

    제대로 된 경제학이란, 수리적인 바탕하에 설령 수강생들이 수준이 수학을 못따라가더라도 경제학이 수학을 틀로 하고 있는데,

    그 원초적인 논리를 무시하고 직관적으로 설명하고, 대학원생을 수업에 갖다 붙이는 행태는 뭐라고 옹호하실까요? 

    여기 경제학 석사과정이고 박사과정이고 무슨 수준이 얼마나 높아서 학부 수업을 대신 시키는지.

     

  • profile
    초코파이먹을래 2016.10.17 16:02
    제대로 된 경제학을 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이 들어와서 학부수업을 대신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하시는지 ? 제대로된 경제학이 수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전공 수업의 목적은 수학적인 지식이 뛰어나서 수식을 잘 품어냄을 뽐내기 위함이 아니며, 경제학을 통해 경제현상과 이론에 대한 이해를 적절하게 전달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의 틀을 기초로 하고 있다고 하여 이해하지 못할 내용을 주입하는 교육이 당신에게 더 어울린다면 인터넷 강의를 듣는 편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학은 기초적인 이론에서 파생하여 다양한 사회현상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학문입니다. 그런 학문의 다양성을 무시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바와 다른 경제학 강의를 듣는다고 타인을 비하하며 평가하는 것은 전형적인 질 낮은 사람의 태도 아닌가 생각됩니다.
  • profile
    작성자 닉넴짜증 2016.10.17 21:02

    석사 박사과정 학생이 학부 수업을 대신할 만큼의 자격을 갖추었다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국부론 이후 리카르도, 마샬, 힉스, 콥 and 더글라스, 이어서 케인즈, 사뮤엘슨 등등 까지 경제학은 200년 넘게 수리적인 분석틀을 바탕으로 경제 주체의 행위를 설명해오고 있는데, 그것을 부정하거나 평가절하 하는 것은 객관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엄연히 학문의 원칙과 룰이 존재하는데 그것을 대체하는 다양성이 있고 그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에 대해 저질 태도 운운하며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는데 그러는 당신은 얼마나 질이 높아서 저따위로 이야기를 합니까? 나는 수학을 잘하고 잘풀어야 한다고 주장한 적도 없는데 없는 말을 지어내면서 인강을 들으라는 충고질, 당신은 참 고품질입니다. 말꼬리잡고, 왜곡 재생산, 심지어 인신공격과 훈계질을 해대는 당신과의 논쟁은 더 이상 불필요한 것 같네요. 

  • profile
    초코파이먹을래 2016.10.19 17:42
    석사과정 학생이 학부수업을 대신할 만큼의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는 객관적인 증거는 무엇이 있습니까? 교수자에게 배우는 것은 더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 강의를 통해 지식을 전달함에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원 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배우는 것은 학부에서 배웠던 내용에 대한 수학적인 증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석사과정생이라 할지라도 당신이 요구하는 수학적인 지식과 경제학 전공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학교의 규칙에 따라 강의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석사과정 강의 실시의 근거는 미국 하버드의 TF 제도의 준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수학적인 기초를 부정하고 평가절하 했습니까? 바로 위 댓글에서도 언급한 것도 전공 수업의 목적이 수학적 지식만을 전달하는데 있지 않다는 내용이었으나,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독해수준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경제학의 원칙과 룰은 당신이 정하고 주장하는 것입니까? 세부전공별로 원칙과 룰이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입니까? 그리고 수학을 잘 풀어야 한다고 언급한 적이 없다고 하시는데, 윗 댓글의 요지는 수학적인 기초로 하고 있으나 이를 설명하지 않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경제학 수업을 얼마나 들으신지 모르겠으나, 대부분의 경제학 전공서적은 이론적 모형과 이에 대한 현상의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수학적인 부분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직관적인 설명도 중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당신은 학교에서 제공되는 강의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본문에 제기하고, 이에 대한 부연 설명으로 경제학에는 원칙과 룰이 존재하며, 이는 수학적인 분석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당신의 주장은 현재 경제학과에서 제공되는 강의는 교수자와 강의 주제의 불일치 뿐만 아니라 수학적인 지식이 없이 직관적으로 설명되는 것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수학을 잘한다고 판단하여 댓글을 작성한 것은 저의 착오입니다만, 인강을 들으라는 충고질은 당연한 것입니다. 국외내에 존재하는 교수자와 강의가 당연한 것은 알고 계실겁니다. 당신이 선택한 학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인강이나 다른 방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학교를 바꾸시면 됩니다. 당신이 쓴 글에 대해 저 나름의 평가를 하는데, 이것을 불필요한 논쟁이라고 생각하시다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당신의 의견이 사실이며, 이에 대한 반론이나 다른 의견은 수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학교의 기준에 따라 임용된 교수님들을 당신이 폄하하는 것은 온당한 조치이나, 당신에 대한 평가는 부당하다고 생각하니 달리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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