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

경력개발센터 방문했습니다

by 빰빰 posted Feb 24, 2016 Views 2990 Likes 3 Replie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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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문의가 안 되는 것은 사무실이 공사중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공사중인 모습 보았고, 오늘 전화번호 배정받았다고 하시기에 빠른 시일 내에 공지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아래 경력개발센터에서 들은 답변을 그대로 올립니다.

장학금은 2015년도 예산으로 각각 2600만원씩 배정받았고, 평소 신청하는 인원 수가 적어 홍보를 계속했다. 현재 10만원씩 제대로 지급하면 6배 이상의 지출이 생긴다. 2016년 예산을 전부 들이면 지급은 가능하나 그렇게 될 경우 이번년도 행사에 차질이 생긴다. 처음에는 600명 정도로 간추리자는 안 등 다양한 안이 나왔으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개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1억 n천만원 (하위단위 액수가 기억이 나지 않음) 상당의 예산을 추가 지급받아 5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는 졸업생들 우선적으로 처리중이고 5만원만 들어온 사람들도 아직 처리중이다. 참고로 표절을 했든 어쨌든 분량이 맞으면 인정이 되었다고 함..

사과를 받으러 갔는데 변명만 듣고 온 기분이네요.
개인으로 왔는지 집단으로 왔는지, 소속을 물어보시기도 하고, 차 한 잔 마시자던가, 학번을 묻기도 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 정리하는 와중에 말이 번복되고, 반복되고, 학생들한테 잘 좀 말해달라고 하시는데, 이해가 가기보다도 불쾌함이 앞섰습니다. 그저 문의를 끝내기에 급급한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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