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3년부터 자가용으로 학교를 다녀온 학생입니다. (노땅임...)

2014년 중순? 까지만해도 방지턱이 그리 높지는 않았습니다.

2014년에 갑자기 방지턱을 다 깨부수더니 엄청 높아졌지요..

물론 이 계기가 오토바이들 과속 및 몇몇 차들의 과속으로 인한 대처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처음엔 불평불만도 많았습니다.

방지턱이 너무 높아서 정말 서행이 아닌이상 차 앞부분을 다 긁어 버리거든요..

심지어 정문에서 올라오는 길에 방지턱은 미친듯이 높아서 속도를 낼수도 줄일수도 없이

RPM만 올려야 하는 상황이 닥칩니다. (눈이라도 오면 미끄럼 방지 시스템 작동하고 난리도 아니에요... )

지금은 잘 적응하고 다니고 있는데... 

밥한번 먹으러 갈 때마다, 볼일 있어 차끌고 왔다갔다 할때 마다 정말...

서스펜션 다 아작 나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학우들의 안전도 중요합니다! 몇몇 과속하는 오토바이 및 차량들의 주의도 필요하구요 !

학교 방지턱 좀 낮춰 주실 수 없는가요..

하다 못해 오르막길이라도...ㅜㅜ

그리고 오토바이는 방지턱에 별로 영향도 안받아유ㅠㅠ... 더비 가는 뒷골목 방지턱 아닌이상...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