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내 현수막게시 사전허가제
2. 생활도X관 해체
3. 같이X자 징계위 회부
담소
2015.12.03 08:45
승승장KU, 학생들을 사로잡는 3가지 방법
Who's ClaraOsw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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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작년 총여와 같은 같이하자를 회부하명 확실한건 지금 인기가 별로 좋진않은데 확 올라갈꺼는 사실 그리고 교내 현수막 사전 허가제는 정말 필요한거임 -
'허가'제는 누군가의 재량적 판단하에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는 것인데 저는 사전허가제가 필요하다고 보진 않네요^^ 원칙적 사전 신고제 예외적으로 사후에 신고하는 것도 허용하는 제도의 도입이라면 찬성하겠습니다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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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제로 한다는 가정하에 진짜 극단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특정 집단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거나 이익에 거스르는 모든 현수막을 걸러낼텐데 이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글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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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누드사진을 넣은 현수막을 걸어도 되나요? 대다수의 학생들이 불쾌해할 현수막은 금지시키는 것이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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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극단적인 비유내요. 음란하거나 폭력적이거나 대다수가 불꽤할 내용은 당연히 제재 받아야 하지만 허가제 라는건 학생회의 통제, 허락하에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수 있다는건데, 학생회에 그런 통제의 권리가 쥐어진다면 당연히 그에 반하는 의견은 모두 통제 당하는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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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한 범죄행위와는 궤를 달리하는 문제인것 같습니다ㅎㅎ 특정집단을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만 허가제로 바꿨을때의 침익적 효과도 고려해야 합니다. 뭐... 이 사안이 단순한 이익형량의 대상이 아닌것 같긴 하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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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허가'제라...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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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대다수가 그들의 현수막을 보고 불쾌해하잖아요..
학생회가 미친게 아닌이상 그런식으로 통제하지않을겁니다.
지금 당장 더러운 꼴 보이는 현수막을 제거하기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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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보니 벌써부터 충돌하고 있는데 정말 학생들을 사로잡는 의견일지 의문이 듭니다. 또한 제 생각으로는 학우분의 의견을 비난, 비판할 여지는 없으나 승승장구가 제시한 공약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