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여학우들에게 어떤 차별과 불편함이 존재하는지.
학우님들의 생각을 알수있을까요?
토론
2015.06.07 21:08
여학우의 대한 차별!!
돈으로 인턴을 산 K학우에게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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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교내에서는 그런 일이 없지만 당장 침산리까지만 나가도 뺨만 안때린다뿐 온갖 쌍욕 한번쯤 듣는게 어려운 일은 아니죠~ 조치원 내에서 '여성' 흡연자이기때문에 아르바이트에서 잘린 사례도 제법 있답니다^^ 뭐 교내의 일이 아니니 논외로 쳐도 되겠지만요.그러나 사회 전반적으로 보이지 않는 차별이 어디에 존재하는지에 대해 말씀하신 거라면 네이버 뉴스라도 좀 읽으셔야 할 것 같네요~ 뺨을 때리는게 용인되던 사회분위기가 씹병신었던 거지 이제 뺨도 안때리는데 무슨 차별이냐! 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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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아예 흡연자 안되는것도 아니고 여성흡연자라고 안된다니... -
교내에는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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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에서를 말한거였어요
좀더 상세히 쓸걸그랬네요.. -
음.. 총여학생회가 있다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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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차별받는 것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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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우에 대한 차별은 확실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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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관이 4인 1실이라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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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교내에서' 이루어지는 차별은 거의 전무하다고 봅니다. 직장생활을 하다 와서 학교를 꽤 오래 다닌 편인데 그 시간동안 '''''교내에서''''' 여자라서 불편했거나 여자라서 불이익을 받았던 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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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몇 남학우들의 언행? 이나 행동에 불쾌감을 느낀적이 있어요 그런것도 성차별이라고 볼수 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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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의미에서 성차별이랄수 있습니다.
성추행이나 성희롱에 가깝지 않을까요? -
여자들에대한 배려때문에 역차별이 생긴다는 건 한번쯤 생각해 보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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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사례를 들어주셔야 논의가 가능할것같네요~ 일단 생각나는건 여휴만 존재하는게 확실히 남학우들이 부당함을 느낄만한 사안이라는 점이네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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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제가 느끼기엔 도서관에서 여휴에서 한숨 자는 사람들 보면 남휴는 왜 없지하는 생각 들더라구요.
질문자체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내에서 일을 말하는 거군요. 전 너무 광범위하게 전체적으로 바라봤네요 -
딱히 차별이라고 논할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총여가 과연 있어야만 하는가'에 대한 문제를 위해 던지신 질문이라면 이 얘기를 하고 싶네요. 실제로 농심관 뒤쪽에서 여학우분이 밤에 걸어가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에게 성추행을 당했었다고 하네요. 그 학우는 당장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여학생회에 이를 얘기하고 얼마 지나지않아서 농심관 뒤쪽에 가로등을 설치했다는 얘기를 직접 들었어요. 솔직히 여자의 입장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남자에게 하는 것이 다소 민망할고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쉽게 말을 꺼내지 못 할 수 있는데, 여학생회가 그런 점에 있어서는 계속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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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뒤 가로등은 총학이 한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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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에는 여자 구성원이 단 한명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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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분한테 듣기로는 총여가 했다고 들어서요! 아니라면 잘 모르고 이야기 한 건 죄송해요. 그리고 여자 구성원이 있더라도 총여이기때문에 조금 더 편하게 건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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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기숙사에 푸조 몰고 다니는 아저씨 관련해서 글 올라온거 아시죠?
대다수에 대한 평이 여학우에 대한 성추행적 발언, 행동이 잦았다라는 거였죠..
실제 피해 사례라고 올라온 글이 있고요..
그 아저씨가 모습을 보인 것도 작년부터이고, 잠재적 피해자만 해도 하나 둘이 아닌데도
여총이라는 것이 엄연히 존재하는데도 그런 존재가 1년 반 넘게 나돌아다니고 피해사례가 누적된다는 것은
결코 그러한 문제가 해결로 이어지는 기능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저들에게는 교수나 아버지뻘되는 분으로부터 여학우를 지켜주는 것보다
당장 세월호를 인양하고 진실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상식적으로 여총학생회의 구성원 중에 한 사람이라도 기숙사에 살고 있었더라면
그러한 추행을 목격했겠고 가장 먼저 공론화시켰겠죠.. 하다못해 사생회나 기숙사 직원에게라도
공식 요청을 하거나 말이죠.
결국 총학과 인복위에서 안건 넘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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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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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은 학생회가 할수도 있는데 집주변가로등 동사무소 민원넣으면 해결해줍니다!심지어 설치도 해줌. 교내성차별관련은 양성평등센터있는걸로 아는데...없어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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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에서 여학우에 대한 차별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과까지 밝히기에는 쓸데없는 논쟁이 생길것 같으니 그냥 저희 과에 있었던 일이라고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과는 몇년 전부터 과장을 여학우가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힘들다는 이유였는데요. 분명 과장을 하고 싶어하는 여학우가 있었음에도 아직 군대에서 제대하지도 않은 남학우를 과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는 하나, 과장을 뽑을 당시에 군대에 있던 남학우를 시키면서까지 여학우가 과장을 못 하게 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희 과는 여학우가 대표자를 맡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저는 이것이 분명한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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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총여학생회는 왜잇음? 그게차별이지
총남학생회도만들어라~~~여자만 사람이냐~~ -
근데,,, 예외로 궁금한건데...
인복위랑 총여가 하는일은 뭐가 다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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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여......
남녀가 모두 낸 등록금으로 운영되지만,
여학우들에게만 뭔가를 하죠 ㅋ
어때요 불평등하죠?ㅋㅋ
사실상 왜있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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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디에 보이지 않는 차별이 존재한다는 거죠?
이제는 담배핀다고 뺨을 때리지도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