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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묻고싶은 겁니다.


1. 왜 총여는 학생들의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세월호를 인양하자'라는 문구를 독단적으로 결정 자체적으로 합의후

   승인하여 게시하였다고 하지만 과연 이는 합당한 조치인가 ? (일베, 오유, 신문기사등에서 충분히 정치적으로 악용할 소지 있음

   혹은 '여학생회'라는 타이틀을 걸었기 때문에 여학생들 전반적인 의견이라고 오해할 소지 있음<외부적 인사가 보기엔>)

   포현의 자유로 인하여 게시한다면 이로 인하여 세종캠퍼스 다른 학생들이 피해를 입게된다면 어떻게 보상할 것인가?


2. 총여가 해당 각위원회의 담당자들 번호를 업체에게 넘겨주었고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이를 학생들이 공개적으로 알고

   총여학생회장이 댓글로 자신의 불찰임을 인정했다.(개인정보 유출경위 명백) 그럼에도 당사자에게 사과만 하는 식으로 

   해결했다고 댓글이 달렸다. 이는 합당한 조치인가?(만약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공론화 되었을 때 단순히 사과했으니 

   법적 책임이 없다고 할건지 공식적인 사과문조차 올리지 않는다 자치기구가)


3. 왜 총여는 대자보에 늙은호랑이와의 대담 과정을 왜곡해서 게시했는가 ? (늙은 호랑이 학우랑 논의도 없이 대담과정에서

   왜곡하여 대자보를 붙임) 일반적인 학우들은 자칫 늙은 호랑이와의 대담과정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인식 오해할 소지가 있음


4. 총여가 말하는 표현의 자유가 중요하다면 학술정보원에 붙은 대자보가 다른 소자보들을 가리고 게시를 했는가(다른 소자보를 

   붙인 동아리 단체의 홍보글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글을 덮어서 게시하면서 과연 표현의 자유를 외칠 수 있는가)


4. 이러한 질문을 하며 제대로 된 답변을 듣고자 하는 '공청회'를 왜 거부하는가? 


자 답해주시지요  

  • profile
    윤종신 2015.05.07 22:45

    분명히 이 글을 보고 있겠지만

    지금껏 그래왔듯이 답변은 하지 않겠지요...

  • profile
    늙은호랑이 2015.05.07 22:52

    저는 처음 쓴 제 글에 대한 답변도 아직 못 받았습니다. 역질문을 받았을뿐....


    불통하는 박근혜 물러가라며 시위하는 저들은 과연 그럴 자격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똥 묻은줄도 모르고 겨 묻었다며 정부를 욕하러 다니는 시위꾼들..

    자신들이 욕하는 박근혜 정부와 자신들이 놀라울 정도로 닮아있다는 것을 왜 깨닫지 못하는지..?


    세월호 유가족들이 요구하는 만남의 장 = 학우들이 요구하는 청문회

    해외순방 다니는 박근혜 = 시위하러 서울가는 총여학생회장.


    이건 비례식을 세워도 성립할 수준의 도플갱어입니다.

    정신 좀 차리세요.

  • profile
    kokoa 2015.05.07 23:03

    메아리 없는 외침

  • profile
    푸른사자 2015.05.07 23:19

    답변이 없으니 답답하네요 여총은 대자보 만들고 시위할 시간은 있는데 답변할 시간은 없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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