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여 관련자 모두 향후
학생회, 동아리 연합회등 교내 자치 단체에 진출하여 자리를 차지 한다면
제 2의 총여가 언제든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명백히 범죄를 저지르고 학생들의 의견을 묵살하는 행위를 하고 있음에도
반성은 할줄 모르고 학생을 위한 단체가 아니라 자신들을 위한 단체로 변질되어
자기 밥그릇만 챙기기 급급하군요.
이에 대한 회칙이 정해져있나요?
만약 회칙이 정해지지 않았다면
총여 폐지 후 (구)총여 관계자가 다른 소속에 자리를 차지 하는것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총여에 소속되어 있는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일단은 총여학생회장과 서기였나요?
그 두 사람의 경우는 공금 횡령, 장부 조작 등의 이유로 사법 절차를 밟기 위해 고소를 당한 상태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단, 증거가 확실하니 처벌은 당연할 것 같고, 금액이 작아서 집행 유예 정도로 끝날 것이라고 듣기는 했습니다만,
빨간 줄은 그어진다고 들었습니다.
빨간 줄이 그어진 사람은 어느 한 집단의 대표자가 되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총여학생회장과 집행부 측에서는 그런 자리에 오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건 앞으로 학우분들의 판단에 달려있을것같아요.
당사자들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이 전달된다면 다시 한번 기회를 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단순히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단체를 운영한다면 탄핵운동이 일어날것이고 이익을 위하다 못해 본질도 없어지게 된다면 제2의 폐지운동이 일어날것같네요..
저희같은 사람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기를 빌어요..
세종신도시(창조)캠퍼스 건축에 우리학교 돈이 들어갑니다.
바른선택을 하길 믿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