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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쿠플존 아이디 제계과피츄를 사용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과학기술대학 제어계측공학과 10학번 편입생입니다.
지난 3월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하여, 다수가 접속할 수 있는 쑥덕쑥덕 게시판에 글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읽으신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장님께서 연락을 취해줄 것을 요청하시었고,
제 개인 사정과 국어국문학과의 학과 행사로 인하여 서로 시간이 안 맞아,

2015년 04월 13일인 금일, 늦게나마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제어계측공학과 학생과 전자 및 정보 공학과 학생 모두를 알고 있는 사람이고,
특히 전자 및 정보 공학과 학생(이하 전정 동생)의 경우에는 평소에도 두터운 친분이 있는 사이입니다.


처음 이 사건에 대하여 들었을 당시에, 전정 동생이 평소 입버릇처럼 말하던 것도 있었고,

저와 함께 있을 때의 행실 등을 생각해 보았을 때, 그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라는 얘기를,

솔직한 심정으로 믿기 힘들었습니다.


3월 말의 사건이 있던 후, 전정 동생에게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카카오톡과 전화 등의 수단으로 수차례 고민 상담을 받았고,
지난 주 월요일(2015년 04월 06일), 퇴근 후에 마침 수업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온 전정 동생이 고민 상담을 요청하여,
술을 한 잔 곁들이면서 고민 상담을 해주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해주던 그 날, 저와 전정 동생, 2사람이 총 4병의 소주를 마셨고,

그 과정에서 취기가 오른 전정 동생이 한 말을 제가 사실이라고 판단하여,

2015년 04월 07일 저녁, 처음 그와 관련한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 이후, 쑥덕쑥덕 게시판에 올라온 해당 사건과 관련한 대자보 글과 관련하여,

기존에 제 글을 읽은 바 있던 쿠플러가 한 차례 댓글로 언급하였고,

저는 2015년 04월 09일 00시 경, 그 댓글 아래에 제가 들은 얘기를 기반으로 하여 상세한 내용을 담은 댓글을 남겼습니다.

해당 댓글을 읽으신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장님께서 2015년 04월 09일 02시 경, 댓글을 남기시며, 연락을 줄 것을 요청하셨고,

그 당시 수면을 취하고 있던 터라, 출근 중이던 07시 40분경 처음 그 댓글을 읽게 되어, 연락을 드리겠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본래는 얘기가 나왔던 2015년 04월 09일 19시 경, 퇴근하고 통화를 하고자 문자를 드렸으나,

당시 학과 행사의 준비로 바쁘셔서 통화가 불가능 하셨던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장님의 상황을 감안하여,

학과 행사가 마무리되고 통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해당 댓글과 관련하여 소식을 접하신 제어계측공학과 학생회장님께서 먼저 연락을 주시며, 통화를 요청하셨고,

본래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장님과 통화를 하기로 했던 2015년 04월 09일 21시 경,

제어계측공학과 학생회장님과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어계측공학과 학생회장님과의 통화를 통하여, 제가 기존에 전정 동생을 통하여 알게 되었던 내용과

실제 오갔던 대화 내용에 차이가 발생함을 알게 되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직후에 쿠플존에 정정하는 내용의 댓글이나 게시물을

남기는 것도 생각한 바가 있었지만, 그렇게 될 경우, 학과 행사로 통화 하는 것을 연기하신 국어국문학과 회장님께

또 다른 의미로 곤란함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쿠플존에서 해당 내용과 관련하여 언급하는 것을 최대한 억제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04월 13일인 금일, 퇴근 후, 20시 10분경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장님과 통화를 하였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는 약 20여분간의 통화를 통하여,

제가 전정 동생에게 들음으로써 알고 있던 사실과 04월 09일 저녁 제어계측공학과 학생회장님을 통하여 전해 들음으로써

다시 알게 된 내용에 대하여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장님께 말씀을 드렸고,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장님께서는

'사건을 더 이상 크게 키우고 싶지 않고, 잘못 알고 있으신 부분에 대하여 정정을 해드리고 싶었다.'

라고 하시며, 제가 실제 사건과 관련하여 다르게 파악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정정해 주시고,

쿠플존의 쿠플 광장에 해당 내용을 정정하는 내용의 게시물과 함께 잘못된 정보를 전파한 것에 대해 사과문을 작성해 줄 것을

요청하시어,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은 사과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다수가 볼 수 있는 게시판에서 양측의 입장을 모두 듣지 아니한 상태에서, 한쪽의 입장만을 들은 상태로,

형평성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잘못된 정보를 사실화하는 글을 남겼고,

그로 인하여 사건의 당사자인 국어국문학과 학우 두 분과 국어국문학과 학생 회장 및 국어국문학과 학우분들께

또 다시 피해를 입히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국어국문학과 학우 두 분과 국어국문학과 학생 회장 및 국어국문학과 학우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profile
    전정 편임생이 주변 사람들에게 제츄한테 말한거 처럼 말했을 수도 있네요?

    대자보 사과문 이후로
    전정편입생이 더 염치없게 느껴지네요 -_- 으이그
  • profile
    쿵현따 2015.04.14 09:29

    결국 대자보만 붙였지 사실은 반성이 없었다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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