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학기에 학술정보원측과 적극적인 의사타진이 이루어져서 흡연부스 설치및 강력한 제제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아직 흡연부스가 설치되지 않은것 같고, 도서관 입구에서 흡연하는 흡연X들 아직도 활개치고 있더라구요.
제발 단속 좀 부탁드립니다.
인성이 글러먹었는데, 도서관에 들어오게끔 하면 뭐합니까?
담소
2015.09.05 08:13
이번학기부터는 도서관 입구에서 흡연하는 흡연X들 좀 강력단속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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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소리 들으려거든 어른답게 좀 행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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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도서관뿐만아니라 2과기대 등나무쪽 '문앞', 1과기대입구앞, 농심앞 다 잡아주세요 수업가는데 왜 우리가 담배냄새를 맡아야합니까??? 흡연자분들 본인 폐암걸리실거면 혼자걸리시고 맛잇는 암덩어리면 혼자맛잇게드세요 쫌ㅡㅡ 기호식품이면뭐해 싫다는사람몸에 콜라뿌리고 다니는거아냐ㅡㅡ노개념 노생각 -
맞습니다. 흡연자의 흡연 할 권리보다, 비흡연자의 흡연으로 부터 자유로울 권리가 더 중요합니다. 권리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지켜졌을 때 비로소 권리라 할 수 있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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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단속한다고 제지할수 있는게 현실적으로 있나요? 사법기관도 아니고 고작해야 흡연하지 말라는 잔소리 밖에 없을거고 충돌생기면 피곤해지는건 경비나 알바들인데 -
그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해보자는거죠. 소수의 흡연자들과의 충돌이 우려된다고 다수의 비흡연자 학생들이 피해를 입어가면서까지 침묵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
사실 안암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논의 되고 있는데 기업 후원받아서 무지막지하게 비싼 흡연부스도 만들어고 별짓 다하다가 결국 안되서 흡연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중광 입구 하스 입구 학관 입구등)에 smoking zone을 만들어서 길빵만은 하지마라라는 식의 해결을 본걸로 아는데. 이마저도 강제적인 방법은 아니라 그냥 양심에 호소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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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셨다시피 흡연을 제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법적으로 지정된 금연구역이 아니고선 실제로 단속할 근거도, 처벌을 할 근거도 마땅치 않으니까요. 하지만 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셨다시피 흡연자들의 흡연권보다 비흡연자의 권리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단 안암캠퍼스에서 논의하고 시행해 온 시스템 뿐 아니라 다른 사례들도 참고하고, 흡연하는 학생들과의 논의도 어느 정도 반영해서 최대한 비흡연 학우들에게 피해가 적게 가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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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벌금을 물리수도 없는 노릇이고 별것 아닌거처럼 보여도 사실 스케일이 꽤 큰 사업일겁니다. 대로에서 흡연하면 10만원의 벌금을 물리듯이 안암과 연합해서 국가기관에 건의해 캠퍼스 자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벌금을 물리는 방법이 어떨지 조심스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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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금연구역이나 길에서 담배를 피면 벌금을 물릴수잇더라구요?? 그래서 성인이더라도 학교나 도서관등은 금연구역이라 그 내에서 혹은 그 부지에서 담배를 피지못하게되있던데 테라스에서 피더라도 학교내이니 금연구역위반으로, 길빵은 길에서 담배피는걸로 신고하면 될듯요. 결국 순찰을 강화하거나 자진신고를 홍보하면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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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끊어라. 요즘 한 갑에 4500원인데 한달 담배값 아껴서 부모님 옷이라도 사드리던가. 돈 쓰고 건강 버리고 잘 하는 짓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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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인 흡연자들도 많은데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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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도서관 2층 출입구 앞 횡단보도에 차 주차해놓고 로비에서 책보는 푸조선생님도 처치해주셨음 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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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앞 흡연충들도..........
밥먹으러 가는데 금연이라고 써져있는곳에서 열심히 꽁초버리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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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강제성이 부여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말로만 해봤자 무엇하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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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강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개인들의 양심에만 호소하는 방법은 100% 실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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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흡연충들 진짜 극혐... 지들 인성만큼 폐도 썩어있겠지
길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