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인턴을 샀다고 비난하는 학우에게...

1. 이십대 중반 넘어가는 사람이지만 글에 ~~하오 ~~소 이런 말투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상당히 기분 나쁘게 들립니다. 나이가 얼마나 많으시길래 요즘에는 함부로 쓰지 않는, 디씨에서도 안 쓸거 같은 그런 말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보통 아랫사람을 꾸짖는 어르신들이나 쓰는 말인데, 아무 관련없는 내가 봐도 참 건방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말투는 누구한테 쓰든 옳은 소리를 해도 반감을 사기 좋은 말투입니다.

2. 본인도 알겠지만 댓글에 달린 반대의견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옹호 의견도 어느 정도 있지만 다수의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건 본인의 의견이 어느정도 문제가 있다는걸 인지했으면 좋겠습니다.

3. 본인은 글 내용이나 댓글 모두 겉으로는 그냥 점잖게 지적하고 받아들이는 것처럼 적었지만 사실은 모두가 뭐라해도 귀를 막고 있습니다.

그 외에 도덕성 논란에 대해서는 저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어차피 듣지 않으실테니 저도 그냥 조용히 제 의견만 남기고 물러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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