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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총학생회] 대동제 안전관련 사후강평입니다.

by 국가대표사무국장 posted May 23, 2015 Views 1385 Likes 3 Replie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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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총학생회 사무정책국장입니다.

이전에 댓글로 급하게 보고를 드렸지만, 정리하여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대동제 안전관련 사후강평 보고 드리겠습니다.

 

총학생회에서는 축제 3주전 부총학생회장을 축제준비위원단장 겸 총괄경비단장으로 선임하였고,

기획국장을 축제준비기획단장으로, 사무정책국장을 총괄경비부단장으로 선임하여, 축제기획분야와 안전 분야를 실무진에서 이원화하고 

보다 계획적으로 각각의 업무를 전담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특히 20일 초청가수로 PSY가 선정되자 학교 학우들은 물론 인근주민들 타교학생들까지 몰릴 것을 예상하여 

20일 당일의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세종경찰서에 경력요청과 세종소방서에 구급차(EMS) 대기 및 소방차 대기를 공문으로 

정식 요청했습니다.

 

515

세종경찰서 교통경비과장(경정) 경비작전계장(경감) 경비과 담당(경사)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사무정책국장 그리고 총예비역회장과 함께 특설무대 지역과

그 인근에 대한 1차 현장점검에 나섰고, 폴리스 라인 협조와 같은 제반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무대가 설치된 18일 오후 3시 경

경비작전계장 주도로 경찰 자체적으로 가설된 무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20일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부총학생회장 사무정책국장과 세종경찰서 교통경비과장, 경비작전계장, 경비담당 분과 함께

최종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20일 당일 저녁 6시부터

교직원과 학생안전요원들 대상으로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유의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습니다

무대를 중심으로 운동장 전역을 다섯 팀으로 분류하여

한 팀 당 학생 최소15~교직원 2명을 포함하여 배치했으며

무대를 제1제대로 오른쪽의 2제대와 왼쪽의 5제대에는 학생과 교직원, 경찰경력까지 배치하여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날 경비작전업무에 투입된 경찰경력은 의경 30, 교통경찰 15, 강력범죄 및 소매치기 등을 제압하기 

위한 형사과 소수명 등 다수의 경력이 배치되어 안전을 보장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화재에 대비하여 세종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소화기를 배치하고 EMS 소방차의 배치를 확인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현장 근처에 있던 총학생회 기획국장이 바로 현장으로 달려가서

상황을 점검했으며, 곧이어 사체과 건물에 있던 보건소 분들과 교직원분들이 오셔서 부상학생들을 재빨리 보건실로 이송하여 

1차 치료를 진행하였고총학생회 사무정책국장 및 집행국장이 보건소로 뛰어가서 학우들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대기하고 있던 EMS가 보건소의 요청으로 부상학우들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총학생회에서는 총학생회장의 지시로 부상학우들의 신원과 부상정도, 병원위치를 학생복지팀에 확인하였습니다.

 

행사간 화기사용금지를 공지하였으나

다시 한 번 더 꼼꼼하게 점검하지 못한 것 같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모쪼록 부상당한 학우님들의 조속한 쾌유를 빌며, 총학생회에서는 피해 학우들의 보상문제, 및 보험처리와 같은 문제를 학생복지팀과 논의하여 학우분들의 피해를 조금이나 보상할 수 있도록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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