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는 여름이 제철이라죠?

아직 여름이라기엔 좀 춥네요. 뭐 요즘은 하우스 재배도 많겠지만^^;

저는 남자이며, 글한번 쓴적없는 눈팅 쿠플러이자, 늙은 호랑이님과 일말의 관계도 없지만, 오이소박이 학우의 글을 보고 글의 수준이 지나치게 낮고, 너무나 인신공격적이며, 되도 않은 질문따위를 하며 논리를 근거도 없이 확장시켜 어불성설을 만들어가는 작태를 보고 그런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해야한다는 판단이 들어 글을 써봅니다. 들어가기 전에 학우께서는 본인이 부르짖는 여전히 애매한 논리와 공격적인 말투가 얼마나 좋지않은 행위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굳이 조목조목 따지진 않겠습니다. 시험기간이라바빠서말이죠^^; 뭐 그래봤자 곧이 곧대로 안들리는게 당연하겠지요. 옛말에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신언서판이라 하였는데 학우가 쓴 글을 보십시오. 귀가 막히고 입이 비뚤어진 자들의 언행이 아닙니까? 학우의 답변글을 읽자마자 든 생각은 당신께서 늙은호랑이님의 글에 공감한 숱한 사람들 조차도 비하하는것과 다름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애초에 동등한 대화 상대자로 존중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도 한번 같은 방식으로 돌려드렸습니다. 학우께서 느낄 분노와 짜증이 교훈이 될 가능성은 없겠지만, 언젠가 머리가 식고나서 이 글들을 다시 보게 된다면, 내가 왜 아해처럼 굴었던 것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열심히 글 쓰셨던데 리뷰는 달아드리죠. 힙합!!!! 힙!!!!합!!!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코는 대한민국 최고의 래펍니다 존경합니다.)

대자보에서 쫄지말라던 분들. 구원투수를 기대했는데 형편없는 패전처리조라뇨. 안타깝네요.. 적어도 쿠플존 안에서의 상당수가 당신들의 지리멸렬한 대응들을 좋지않게 보고 있습니다. 추천수나 댓글을 보면서 느껴지는게 없습니까? 쫄지마세요. 고대 세종 표현의 자유가 찢겨져서 '침묵'하십니까?? 한번 여쭤봅니다. 안녕들 하십니까? 민/족/고/대/서/른/번/째/이/상/그/이/상/총/여/학/생/회 여러분. 그 어떤 무엇보다 먼저 학우들과 깊이 '공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