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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플존 KUPLE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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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7 23:44

불량 이용자 접속제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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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uple.kr/774667 조회 수 1178 추천 수 15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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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신고를 받은 유저에 대해 운영진 회의를 거쳐 다음과 같이 처리하였음을 공지합니다.

 

닉네임 : TomM****** 
사유 : 특정학과 비방성 게시물 등록, 기타 분쟁을 야기하는 게시물 다수 등록,쿠플존의 업무가 방해되거나 방해되리라고 판단되는 경우
차단일 : 4일

이후에 다시 한번 비슷한 사유로 신고 접수 시 1달 이상 정지됨을 알립니다.

 


 

운영진이기 이전에 쿠플존 유저로서, 학우로서 개인적으로 몇 자 적겠습니다.

 

학교, 타과 비방은 왜 하나요?

모교를 욕해봐야 얼굴에 침 뱉는 행위입니다. 왜 욕을 하시나요? 학교를 마냥 칭찬하자는 건 아닙니다. 학교가 잘못하거나 올바르지 않은 행위를 할 경우 적극적으로 나서서 개선할 것을 요구해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경각심을 가지도록 비난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비하는 아닙니다. 원색적인 욕 또한 도움이 되지 않아요. 왜 굳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를 먹칠하려 하시나요. 학교 열심히 조롱하고 비하하고 욕 하면 Y모대에서 장학금이라도 준답니까? 굳이 개인의 피해의식까지 고쳐주려고 노력하진 않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학우들에게 불쾌한 발언은 하지 마세요.

 

여성 비하, 특정 지방이나 정치인 비하는 도대체 왜 하나요?

전형적인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케이스네요. 아무리 머리써서 여성을 욕하고 특정 지방 및 정치인을 조롱한들 자신이 멍청하다는 걸 밝히는 꼴에 불과합니다. 솔직히 이러한 종류의 글을 볼 때마다 제목부터 무식함이 느껴져요. 왜 잘못되었는지 뭐라 설명할 가치도 없네요. 대학생이면 제발 대학생답게 행동하세요.

 

 

그리고... 

운영진은 정말 관리를 안 하는가

오해입니다. 운영하는 데 신중하게 결정하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실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어떤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운영진의 회의를 거치며 의도치 않은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니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운영진이 대부분 고학번(...)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많이 바쁜 건 사실이지만장기간 동안 애정과 열정을 쏟은 곳인 만큼 꾸준히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여...!!

어쨌건 운영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해(?!) 조만간 운영진을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만 6천여 명이 넘는 학우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의 개발, 디자인, 운영, 기획 등에 관심이 많은 학우분들 매우 환영합니다. '못 참겠다, 차라리 내가 운영진 하고 말지!' 싶은 열정을 가지신 분도 환영합니다. 커피 좋아하시는 분도 환영합니다. 위에 뭐라 이상한 말 써놓은 건 관심 없지만 쿠플존을 사랑하고 우리와 함께하실 분 또한 환영합니다.

열정과 의지만 있으시면 됩니다. 모르면 친절하고 Sweet하게 가르쳐 드릴테니 일단 오세요. 조만간 공지를 따로 하겠습니다.

 

  • profile
    앱등이 2015.09.28 00:53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 profile
    작성자 개발자 2015.09.28 01:02
    사랑해요~ 좋아해요~ 좋아해요~ 사랑해요~
  • profile
    Mananin 2015.09.28 01:52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 profile
    작성자 개발자 2015.09.29 17:51
    고마워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 profile
    사월 2015.09.28 13:29

    추석 연휴인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안타깝네요...ㅠ

    고생많으십니다 힘내세요!

  • profile
    작성자 개발자 2015.09.29 17:52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다음 웹툰 빨리 보고싶다능...!
  • profile
    탁이v 2015.09.28 22:52
    크~~ 멋집니다!!
  • profile
    작성자 개발자 2015.09.29 17:53

  • profile
    끠끠 2015.09.29 14:14

    대동강 맥주가 땡긴다..!

  • profile
    작성자 개발자 2015.09.29 17:53
    맥주는 버드와이져가 좋습니다
  • profile
    스네이프 2015.09.29 19:28
    닉대로 살아갈란가요 일시적 소멸-부활-영원한 죽음
  • profile
    작성자 개발자 2015.09.29 19:44
    굉장히 철학적이시군요...! ㅋㅋㅋㅋㅋㅋ
  • profile
    좀춥네 2015.10.01 20:54
    감사합니다. 어느 과에 재학중이고 몇학번인지는 모르겠으나, 전부터 어그로인지 뭔지 모를 댓글이나 게시글들 올려대셔서 보기 정말 안 좋았는데 며칠간은 안 볼 수 있겠네요. 게임도 주기적으로 밸런스 수정이나 새 캐릭터 출시 등 업데이트가 되고, 분명 불량이용자제재가 이루어지지만 사람들은 GM들 뭐함 욕하는 사람들 영정 안먹이고ㅡㅡ ..와 같은 말을 합니다. 그렇지만 더 편리한, 더 클린한 쿠플존을 만들기 위해 개인일이 바쁨에도 쿠플존을 놓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들 다 잘 되길 바랍니다.
  • profile
    TomMarvoloRiddle 2015.10.01 22:04
    멋져요
  • profile
    一見鍾情 2015.10.01 22:10
    그동안 반성은 좀 하셨고?
  • profile
    TomMarvoloRiddle 2015.10.01 22:16
    아뇨 걍 우덜랜드라는걸 인지하려고요
  • profile
    TomMarvoloRiddle 2015.10.01 22:16
    언제 술이나 한잔 합시다 깽 값 대신으로 사는걸로 하고
  • profile
    一見鍾情 2015.10.01 22:22
    술은 얼마든지 같이 한잔 할 용의는 있네. 그런데 굳이 꼭 저렇게 우덜랜드라는 표현 같은걸 꼭 하나씩 써줘야만하는 이유는 뭔가 묻고싶은데....물어봐도 될까? 평소 마인드가 저렇다면 술한잔 기분좋게 하고자 하는데 술까지 들어간 상태에서 오해는 풀고 서로가 사과는 하면서 웃으며 대화가 진행될 수 있겠나 싶어서 말일세.
  • profile
    리노타 2015.10.02 02:16
    분탕치다 차단당하면 우덜랜드ㅋㅋ 적어도 님이 나댈곳은 아니네요
  • profile
    제계과피츄 2015.10.02 02:54

    그냥 지나갈까 하다가, 괜한 오지랖 한 번 부려보고 가려고 합니다.

    그간, TomMarvoloRiddle 님이 남기신 댓글들을 몇 개 훑어보았습니다만, 우선 한 가지만 확인하고자 합니다.
    TomMarvoloRiddle 님은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댓글이나 글을 남기셨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자신의 댓글이나 글을 통하여, 학우들이 무언가를 깨닫거나, 변하기를 원하셨던 것인지,
    혹은 단순히 자신의 댓글이나 글을 통하여, 그 글을 접한 학우들이 흥분하거나 분노하는 것을 원하셨던 것인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전자의 경우였다면, 방법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후자의 경우였다면,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됩니다.

     

    우선, 전자의 경우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TomMarvoloRiddle 님의 글이나 댓글을 통하여, 학우들이 깨닫거나, 변하기를 원하셨다면, 전달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같은 내용을 말하더라도 말하는 방법이나 표현 등에 따라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것이 다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우리 학교는 이번 대학 평가에서 D+ 등급을 받음으로써, 부실대학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게다가, 다른 대학들과는 다르게 학교 측의 미숙한 반응과 책임 회피 등의 행위로 인하여, 학생들의 분노를 샀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특히, 이제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생각해야 하는 졸업 예정자들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이름과 이력에 더하여,
    자신을 포장할 수 있는 대학이 '부실 대학'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취업에 큰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제가 비록 인사 쪽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부실 대학'으로 선정되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그 대학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 단계에서부터 탈락시키는 기업들도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막연하게 '학교 측에서 잘 해결해 줄 것이다.' 라든가,
    'ㅇㅇ대도 부실대로 선정되었었는데, 그 다음 평가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어 지원이 늘었다더라.' 같은 글이나 댓글을 보았을 때,
    현재의 상황을 부정적인 방향에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그들을 좋은 시선으로 보기 힘들 것입니다.
    TomMarvoloRIddle님도 그러한 사람 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만, 말하는 방법으로 인하여,
    그러한 사람들이나 학교를 '비판하는 것'이 아닌 '비난하는 것'이 되어버렸다고 생각됩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저마다 다르고,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이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같은 생각이라고 생각하더라도, 그 생각의 큰 틀은 같지만 내부가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런데, 전혀 반대의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러한 상대방의 의견에 반대의 목소리를 키울 수 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비판과 대립'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류해야지, '비난'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TomMarvoloRiddle 님 뿐만 아니고, 다른 학우들 중에도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문제점을 제기하거나,
    심각성을 토로하는 학생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 중에 다소 격한 표현을 사용함으로 인해, 게시글 자체가 블라인드 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명글에 달린 댓글을 보시면, 그러한 의견을 제시한 것을 문제로 삼기 보다는, 표현성의 문제를 언급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ejong 님이 남기신 글, https://kuple.kr/free/768258 내, 한글Engl 님의 댓글 참조]

    서로 다양한 의견을 가질 수 있고, 그러한 의견의 충돌과 대립 등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나 지금과 같이 학교의 명예와 이름에 먹칠이 칠해진 중대한 사건에 대해서는 그러한 의견의 충돌과 대립, 교류 등을 통하여,
    보다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게끔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의외의 해답을 찾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TomMarvoloRiddle 님의 글과 댓글을 보았을 때는, 그러한 의견의 충돌과 대립'만' 있을 뿐,
    교류나 통합의 단계에 이르지 못 하고 있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도 느끼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이러한 불안감의 영향 때문이었는지, 인문대학에 재학 중인 한 학우가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며,
    자신의 선배들은 어떤 곳으로 취업하였는가 알 수 있는지를 물어본 게시글이 있었습니다.
    [Bumpbump 님의 글 : https://kuple.kr/free/771331]
    여기서 본인께서 어떤 짓을 해 놓으셨는지 다시 한 번 보시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선배들의 취업 현황을 알려주는 객관적인 지표의 링크도 아니고, 그렇다고 취업률이나 취업한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 것도 아니고,
    장난하듯 혹은 시비걸듯, 익명 게시판에서 몇몇 사람들이 질 나쁜 장난과도 같은 댓글을 달아놓은 것을
    마치 이것이 현실이고 객관적 지표라는 듯이 링크만 하나 툭 던져놓으셨습니다.
    그 아래에 댓글을 달아놓으신 Aerosmith 님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댓글의 링크를 따라가서,
    그 댓글들을 보았을 때 눈살을 찌푸릴 수밖에 없었다는 것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SKY라고 불리는 우리나라의 최우수 고등 교육기관의 졸업자들도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나마 이공계열을 전공한 학생들은 일단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서 다달이 쥐꼬리같은 월급이라도 받아 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인문계열을 전공한 학생들은 이공계열을 전공한 학생들에 비하여, 지원 범위도 좁고, 수도 많지 않아 백수처럼 지내는 사람도 많습니다.
    우리나라 최우수 고등 교육 기관의 졸업자들도 그런데, 지방에 위치한 지방대, 그것도 부실대학으로 낙인 찍힌 대학이라는 점에서
    그들보다 더 힘들면 힘들었지, 잘 될 것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도 이 점에 있어서 어느 정도는 동의를 해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TomMarvoloRiddle 님이 작성하는 글이나 댓글은 그 글을 읽는 우리 학우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제가 보기에는 싸움을 붙이거나 어그로를 끌려고 일부러 그렇게 글을 남긴 것은 아닐까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저는 영어영문학과도 아니었고, 그들의 취업률이 어떻게 되고, 어디로 취업이 되었는가를 직접 찾으러 다닐 정도로 한가한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서, 그 글에 댓글을 남기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그 사람이 단순히 취업률만을 궁금해 한 것이 아닌, 그러한 취업률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는 것이었다면,
    다른 제안을 곁들이려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 자체의 취업률이 굉장히 낮은 편이고, 특히 인문학을 전공한 인문학도들의 경우, 빈 자리가 나는 곳도 얼마 없고,
     채용 인수 자체도 굉장히 낮은 편이기 때문에 취업이 잘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는 힘들 것 같다.
     특히, 우리 학교는 이번에 D+ 등급의 부실대학으로 선정된 이력도 있기 때문에, 취업 전선에 나섰을 때,
     다른 학교의 인문학도들에 비하여, 취업이 힘들 것이다. 하지만,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인문학 외에 다른 인문학도들과 확연히 비교되는 능력.
     예를 들어, AutoCAD나 Photoshop과 같은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다거나, 이공계열의 개론 수업만이라도 청강하고 그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취업 전선에서 조금은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다.' 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이러한 댓글을 달았다면, 그 아래에 그 글을 남겼던 글쓴이나, 이 댓글을 본 누군가가, 저와 다른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고,
    저의 의견에 동조해 줄 수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본래 글을 남겼던 글쓴이는 장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미약한 도움이라도 받을 수 있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대학은 현재 D+ 등급으로 부실대학에 선정되었고, 그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한 현실 속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총학 측의 꾸준한 접촉 등을 통하여,
    학교 측의 향후 계획 등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습니다.
    [국가대표 총학생회장님의 글 https://kuple.kr/free/778781]

    이 글의 댓글만 보더라도,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과 그 의견의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을 비판하며, 대응책을 찾고자 하는 학생들도 있고, 낙관적인 결과를 예상하며, 응원하는 학생들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학생들끼리도 서로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며, 서로의 의견을 제시하고, 대립하여 충돌하면서도,
    그 충돌 속에서 서로 의견을 교류해가며, 결과적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총학 측에서 의견을 어필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결론이 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대로 된 비판이며, 그러한 비판을 통하여 미처 깨닫지 못 하고 간과하고 있던 부분은 서로 깨닫고,
    그러한 깨달음을 통하여 의견을 조율하거나 관점을 바꾸는 등의 변화를 시도하고, 그러한 시도의 결과물로서,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결과물이 도출되는 것입니다.

    TomMarvoloRiddle 님이 글이나 댓글을 남기시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본인의 글을 통해 어떠한 것을 깨닫고,
    생각이나 행동을 바꾸기를 원했던 것이었다면, 방법을 바꾸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지금과 같이 상대방을 비꼬는 투로 글이나 댓글을 남기거나, 적어놓으신 것과 같이 '우덜랜드'와 같은 표현으로 글을 남기는 것은
    그 글을 접하는 일반 학우들로서는 불쾌감이나 분노만을 느낄 뿐이지,
    그 글을 통해 '변해야겠다.'거나 '간과하고 있던 것을 깨달았다.'라고 생각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한 말하기 방법은 읽는 이의 분노와 불쾌감만을 증대시킬 뿐입니다.

    다소 긴 글이기는 하지만, 한 번 찬찬히 읽어보시고, 다시 한 번 본인이 과거에 제재당하기 전 남겼던 글들과 제재가 풀린 후에 남겼던 글들이
    다른 학우들에게는 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인가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후자의 경우로 언급했던 단순히 교내인들의 어그로를 끌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고자 이러한 식으로 글이나 댓글을 남긴 것이었다면,
    저로서는 TomMarvoloRiddle 님의 인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같은 학교의 학생인 TomMarvoloRiddle님의 인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후자의 경우는 아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 profile
    민간인 2015.10.02 14:50
    저분 또 정지시켜주세영!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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