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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짐
2016.09.24 03:26

한국형 페미니스트에 일침

조회 수 1263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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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일단 시선부터 다르게 봐달라고 한다..

뭘 다르게 볼게 있어야 봐주지;;;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매번 겪을때마다 느낀 것 중에 이기적인거 하나.

결혼 전에는 주구장창 여자가 차별이네 어쩌고 주장하다가 아들 하나 낳으면 그 때부터 여자들 왜 저러냐로 바뀐다.

줏대없음의 끝판왕

  • profile
    알로라 2016.09.24 10:54

    어떤 페미니스트들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우선 전 강남역 살인 사건 이후로 여성 혐오가 뭔지에 대해 찾아보다가 여성 인권으로 관심이 넘어간 사람입니다. 
    여성의 병역 문제에 대해서 많은 페미니스트들은 '여성도 남성과 동등하게 나라를 지킬 의무가 있다, 왜 약하다고만 생각하는 건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지만 기각된 것에 대해서 여성 인권이 무시되고있다고 말하죠. 다른 신체적 구조? 남성보다 궂은 일 하는 여자도 많습니다. 신체적 구조부터가 다르다 라는 차별에서 부터 여성 인권이 박탈되고있는거라고 생각해요. 
    양성 평등에 대해서 페미니스트 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성 차별은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불편한 상황을 만든다. 여자만을 위해 양성 평등을 만든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이죠. 예를들면 남자는 키가 커야한다는 것 또한 성 차별입니다. 남자만 키 커야하나요? 왜 남자가 더 큰게 보기 좋은거죠? 남자가 키가 커야한다는 보편적인 인식은 성 차별이 되는 것 이고, 그로인해 페미니스트들은 불편함을 느끼고 남성들은 키가 커야한다는 스트레스를 받게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글에서 보면 위험 부담이니 뭐니 한 저로서는 보기 불편한 단어들이 많았습니다. 그 것 또한 저는 글쓴이 분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저 2n년 동안 가부장적인 사고가 바탕이 되어온 상황에 놓여있어서 생긴 자연스러운 인식이라고 생각됩니다. 페미니스트들은 이 부분에 있어서 잘못된 사고가 바탕이 된 상황이 문제지 거기에 살아온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 상황은 고치지 위해 페미니스트들이 운동을 하는 것이고, 그 과도기에 한국이 놓여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자 위주로 제사를 지낸다던지, 아이의 성이 자연스럽게 남자의 성 만 따라간다던지 하는 것들이 대표적인 예라고 생각해요. 저희 집은 제사를 지내는 조상님과 관계가 있고 피가 섞인 자식들은 모두 제사를 지내고, 제사 상을 온 가족이 함께 준비합니다. 이렇게 어렸을때 부터 다른집과는 그나마 덜 가부장적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가정에서 자라온 저도 제가 사는 대한 민국이 가부장적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어요. 그저 아 아닌 집들은 아닌갑네 라고 생각하고, 다른 주제들에 대해서는 고민도 안했었습니다. 하지만 한 사건 이후로 관심을 갖고 저와 다른 입장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글을 보고 공부를 하면서 깨닳았습니다.
    아마도 글쓴이 분께서 '한국형 페미니스트'라고 말씀하신 사람들은 양성평등의 길로 가고있는 과도기에서 생긴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의 페미니스트들, 페미니스트를 수업하는 교수, 그리고 연구자들 또한 대한민국은 현재 양성평등으로 가는 과도기에 놓여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 길에서 빠른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많은 나라에서 우리나라와 같이 남혐을 하는 사람들도 생겨났고 한국의 그 과정에 대해서 나쁘게만은 생각하지않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글쓴이 분께서 말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맞는 말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글쓴이 또한 남성이 우위에 있다라는 깊은 인식을 갖고있고, 그 인식이 옳은 것 만은 아니라는 얘기를 하고싶어서 댓글을 달다보니 말이 너무길어졌네요.. 글솜씨가 없어 제 생각이 제대로 전달이 됐을지는 모르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 profile
    작성자 존잘하하 2016.09.24 16:32

    우선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저는 한국의 가부장적 문화에 대해 좋게보지도않고 장려하지도않습니다. 

    저는 늘 설거지는 엄마가하고 아빠는 티비보고 놀고 제사준비도 차례음식은 여자들만하고 남자들은 못하게하는지에대해 의문과 의구심을 가지고살아왔습니다. 그에따라 전 음식도 하고 설거지도 합니다. 물론 저혼자하는게 아니라 같이합니다.


    제가 늘 생각해오는건 우리는 모두 가부장적문화에 속해 살아왔기에 무엇이 진정 잘못되었는지 알수가없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미 그런 시스템에 종속되어있기에 잘못된게 무엇인지 알수도없고 오히려 잘못된것을 잘못되었다 말했을때 사람들은 이상하다고말하죠.

     

    그럼 잘못된것을 이상하다고 말해볼까요?


    저는 우리나라에 양성평등이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고요? 애초에 여성과 남성은 다른 존재입니다. 틀린존재가아닌 '다른'존재에요.

     

    이런 상황에서 양성평등이라는것은 이상한겁니다.

     

    신체적으로도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각자 다른영역을 가지고있습니다. 과학적으로도 여성은 호르몬변화에 따라 극심한 감정변화가 쉽게 일어나는 존재에요. 당장 생리기간만되어도 힘들어지는거 아실겁니다. 성격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본인에대해 자책하는 여성분들도 많죠. "아... 내가 왜이러지 이런 내가 너무싫어..." 이렇게요.
    그렇다고 남자는 이성적이다? 아뇨. 남자라고 다른거 없습니다. 남자도 호르몬때문에 쉽게 여자에 넘어가고 혹은 여자를 가지고싶어하죠. 잠자리든 무엇이든 말입니다. 그래서 고대부터 지금까지 매춘 문화가 사라지지않는겁니다.

    우리는 이렇게 진화해왔습니다.
    각자 맡은분야에 충실히 살아온겁니다.

    남자가 아이를 본다는것 역시 충분히 가능한일이지만 효율은 여성분들이 더 좋습니다.
    아니 애초에 정서적 유대감은 엄마의 호르몬으로부터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과학적으로도 여성이 남성보다 아기에게 상대적으로 많은 안정호르몬을 전달합니다.
    정서적인 부분에 있어서 아기는 굉장히 섬세합니다.
    여성이 이부분을 더 잘하는건 태초에 인간이 발현했을때부터 오랫동안 유지되어왔기때문입니다.
    동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컷이 새끼를 암컷과 번갈아서 보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 암컷이 더 많이 새끼를 돌봅니다.
    왜그럴까 생각을 해보면 역시 신체구조적 차이에서 비롯되죠.
    수컷이 골격이 더 크고 근육량도 많죠. 따라서 사냥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수컷이 사냥하러 나가고 암컷은 새끼를 돌봅니다.

    그래서 그만큼 수컷은 일찍죽기도하고요
    그러나 암컷이 더 크거나 힘이 센경우 (예를 들어 암사자, 암사마귀등) 수컷의 권력은 그만큼 없는것입니다.
    암컷으로부터 죽거나 일찍이 도태되어 암컷의 아이를 가지기위한 용도로만 쓰이고 처절하게 버려집니다.

     

    이렇듯 암컷과 수컷의 역할이 구분되는 동물들의 경우도 이렇게 각자 성의 역할이 구분되어있습니다.

    진정으로 평등을 실현한다면 지금 여자체력검정을 실시하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 그리고 대학교 여성 ROTC나 모두
    남성의 기준으로 해야하는게 맞습니다.
    반대로 평등 실현을 위해서라면 간호대 입학정원에 남자를 필수적으로 넣는다거나 기상캐스터 채용시에도 남성을 반드시 채용하는 기준등이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왜 이런것에는 평등하게 적용하지않는것인지요?

    바로 이런이유때문에 사회에 있어 양성평등은 잘못된것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르기에 각자 다른영역을 차지하는 겁니다.
    그렇기에 힘든일은 남자가 하는것이 당연합니다. 그렇죠?

     

    자본주의 / 자유주의 이념에서 사회는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 자신의 힘을 차지하는것인건 다 아실겁니다.
    그 힘이라는건 돈이든 권력이든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뭐든 될수있죠.

    한국형 페미니즘은 바로 이것이 문제입니다.
    남자가 당연히 해야한다는것은 양성평등에서 배제시키고 여자들이 불이익을 받는것만 고치려합니다.
    그리고 이에따라 남자들이 불이익 받는것에 대해서는 당연하게생각합니다.
    이것이 어찌하여 양성평등이란 말입니까?

    노력한만큼 힘을 가져가는게 지금의 사회인데 지금 한국형 페미니스트들은 노력없는 힘을달라 말하고있습니다. 
    이것이 구걸과 다른점이 있습니까?
    공산주의사회에서도 일하지않으면 힘이란 없습니다. 그런데도 노력이 수반되지않으면서 힘을달라는건 이것은 여성 스스로가 나태하고 수동적임을 보여주는것과 다름없습니다.
    비꼬는 표현같지만 마치 밥먹고 디저트 다 챙겨먹으면서 살안빠지네 살빠지고싶은데 하는말과 같은 말입니다.
    동물들의 사회에서도 앞서 언급했듯 암컷개체보다 달리 하는일이 없는 수컷개체들은 자연스럽게 도태되고 죽습니다.
    아까 말한 암사자 암사마귀가 그 예시가 됩니다. 일을 안하면 그만큼 힘이 없는것이 당연한겁니다.

    이처럼 남자건 여자건 노력(일)하지 않는다면 그에 따라 불이익은 있을수밖에없습니다.

     

    결국 '안'한다는말입니다. 
    할수있음에도 안한다는건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힘(돈, 권력 등)을 가지길 포기하는것입니다.

    위에 글에나온 예시처럼 숙직/당직 근무는 여자들이 할수있는 일임에도 '안'하면서 승진은 남자와 똑같이 바라는것은 문제입니다.
    이것에 대해 한국형 페미니스트들은 언급이 없습니다.
    되려 그건 여자들이 할일이 아니라는 페미니즘을 망각한 발언들을 하곤하죠.
    이게 문제라는겁니다.

    이것이 과도기라서 문제라고요? 이것은 한국형 페미니스트들이 가진 잘못된 사고방식이 문제입니다.

    남자들은 여자들을 위해 배려하는것을 당연시 여기면서 여자들은 남자들을 위해 배려하는것을 꺼려하고 기피합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그런 행동은 잘못되었다 할때 한국형 페미니스트들의 '여자니까' 의 논리를 앞세워 합리화합니다.

    페미니즘의 과도기가 아니라 
    이것은 한국 전역에 퍼진 잘못된 페미니즘의 문제입니다.

     

    제대로된 페미니즘의 교육없이 지금처럼 가부장제에 쪄들어 나온 여성들의 피해의식으로 만들어진 한국형 페미니즘에는 미래가없습니다.

    제대로된 페미니즘 교육없이 피해의식만으로 위와같은 한국형 페미니즘을 자행하는 일들은 없어져야합니다.

  • profile
    프리프리 2016.09.24 15:02
    닉값 하시네요,..
  • profile
    에뜨왈 2016.09.25 12:57
    한국형 페미니스트라... 정확히는 그들의 문제라기보단 사회의 문제가 아닐까싶어요. 옛날부터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살았고 여자가 나설수 있는 환경이 거의 전무했기에 불만은 있지만 어떻게 터뜨려야할지 모르는거죠. 게다가 옛날 남자들의 의무가 뭐였죠? 나라에 충을, 집안 위로는 효를 아래로는 화목을 지키는거였겠죠. 그런데 나라에 충이라고 하는건 결국 유교공부 열심히해서 관직에 나가는거고.. 양반들은 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집안 위로 효를 행하는것에 제사나 아침문안같은게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안녕히 주무셨습니까하는 말로 하는 문안이야 했찌만 제사준비는 결국 여자가 하는거고요. 아래로 화목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가주가 시키면 아래는 따라야만 하는 상명하복이 중시되는 시대였는걸로 생각됩니다. 신분이 낮은 이들은 군을 나갔지만 그들도 가장이 시키면 자식과 처는 따라야하는것 마찮가지였고요. 집안이 어렵지만 과거 준비를 한다고 남자가 경제활동을 하지 않으면 품앗이를 해서 집안 경제를 유지한건 주로 여자였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여자들은 오히려 남자들이 하는것도 없으면서 권리만 많다고 느꼈을꺼에요. 일본의 침략전쟁 이후 여러 나라의 원조를 받았고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릴만큼 노력을 거듭해 과거보다 풍요로워져서 품앗이를 하거나 하는 활동이 줄었지만 여자들이 느끼는 차별은 비슷했겠죠. 여자들이 직장에 나갈수 있었고 공무원직을 할수있게 된건 몇십년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할아버지 세대는 남자가 집안의 기둥이며 여자는 남자를 잘 따라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좀 남아있고 그게 아버지 세대에도 교육이 되었어요. 그렇게 세대가 흘러가면서 조금씩 그런 교육이 희석되고 서로를 평등하게 보는게 늘어나겠지만 현재로서는 미흡한게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급격한 시대변화로 인해 여자들이 아직 제자리를 찾지못해 권리를 원하지만 의무는 적게 부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직 안정화가 덜된 사회와 시대상의 탓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는 내가 뭐라는지 모르겟다...)
  • profile
    작성자 존잘하하 2016.09.25 17:49

    시스템상으로는 문제가 많은 사회입니다만 한국형 페미니스트들은 자신의 잘못을 모릅니다. 거기서부터가 문제가 발생하죠. 단순히 사회가 문제여서 여자들이 문제가발생한거다... 라는건 여성들 스스로 이미 피해의식이 기저되있다는걸 증명해주는겁니다.
    피해의식을 탈피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한국형' 페미니스트들이 양산되는거에요. 그들이 내세우는건 여성들 스스로를 우리는 그런거 못해라는식으로 장애인취급하듯 여성을 깎아내리는겁니다. 그런 피해의식을 이용해 남자들을 되려 불이익 같게한다는점입니다.
    그래서 페미니스트들은 한국형 페미니스트들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여자는 여자스스로 충분히 빛나는존재입니다.
    페미니스트들은 우린 여자라서..? 원래 약해서..? 이런 생각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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