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여전한 재래시장

by 존잘하하 posted Ap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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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인심 하는데 사실상 재래시장 거의 인공호흡수준이라 상인들 개인 마인드도 당장 쫌이라도 더 벌것만 생각하지.
그손님이 나중에 또 와서 시장을 살린다는 그런 큰 그림따윈 안중에없지. 어쨋든 시장이란개 개인들이 모여 이익을 각자 생각하니까..
전체적으로 따지는 대형마트와 차이가있지..
그리고 요새 누가 장보는데 현금을 뽑아서 가겠어.. 주차도 불편해 장보러 돌아다니는것도 짧은 거리도 아니고..
채소는 확실히 마트보다 싸지만 그렇다고 채소를 많이 사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소포장되어있는 마트가 편한사람도 많지.
장보는 시간 편의성 경제성 다 따져봐야 재래시장이 회생할 방법은 잘 보이지 않지.
예전에 나 어릴땐 "장보러간다" 이말이면 장바구니 들고 시장가는 엄마 따라가는거지만
요새 애들한테 말하면 장보러간다 = 마트가자 이말로 들릴거야. 어쩔수없이 시대는 변하였고 뒤쳐지는건 퇴화 될 수 밖에 없잖아.
이제 시장은 교과서나 박물관에 가서 볼 날도 머지 않은것 같아. 대대적으로 뭔가 바뀌지 않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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