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차 인터뷰 - 과기대 복사 아저씨

by 뽀뽀리 posted Jun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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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ee: 과기대 복사 아저씨

 

 

 

 

 

Q-1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과기대 복사 아저씨: 녹음되는 거여?

 

 

뽀뽀리: 넹.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좀 해주세요.

 

 

과기대 복사 아저씨: 음... 저요? 저는 여기 과기대 건물 안에서 복사업무를 하고 있고... 또 경영 책임자에요. [언제부터 여기서 일하셨나요?] 5-6년? 한 그 정도 됐죠. 학교 직원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학교에서 임대계약을 맺은 사업자입니다. 다른 도서관이나 경상대 복사실 사람들과도 한달에 한번씩 식사하고, 복사할 일이 있으면 서로 도움을 주고 그렇습니다.

 

 

 

 

 

Q-2 쿠플존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과기대 복사 아저씨: 네, 얘기는 몇 번 듣죠. 가끔 화학과 학생 한명이 와가지고 얘기하고 그러던데. [어떤?] 덩치가 좀 있어요. [아, 누군지 알 것 같아요.] 대동제 때 커피를 내려서 한잔씩 나눠줄 때 저도 한 잔 먹었어요. 사이트에 들어가 본 적은 없고요. 앞으로는 더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Q-3 하루에 오는 학생은 얼마나 되나요?

 

 

과기대 복사 아저씨: 글쎄요. 따로 세보진 않아서... 하루에 대략 3-400명 정도 오는 것 같아요. 과기대 학생뿐만 아니라 농심관에 수업이 있는 학생들도 많이 옵니다. 그쪽엔 또 수업이 많고 하니까.

 

 

 

 

 

Q-4 가장 바쁜 시간대는 언제?

 

 

과기대 복사 아저씨: 12시부터 1시 반 사이가 제일 바쁜 것 같아요. 그때가 점심시간이고 공강이 많으니까. 매 교시로 치면 40분부터 정각까지 가장 붐비고요. 이 시간대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복사실을 이용하려면 참고하시는 게 좋겠어요.

 

 

 

 

 

Q-5 평소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생들에 대한 인상은 어떠셨는지?

 

 

과기대 복사 아저씨: 좋습니다. (학생들이) 건전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예의가 부족하다거나 하는 학생은 없었나요?] 하하, 있을 수도 있겠죠. (저한테) 크게 영향을 미친다거나 그런 건 없어요.

 

 

뽀뽀리: 그럼 혹시 학생들이 아저씨에 대해서 어떤 인상을 가지고 계신지 알고 계시나요?

 

 

과기대 복사 아저씨: 모르죠. 하하하.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는 거니까. 학생들이 모두 잘 대해줍니다. (제가 듣기로는 아저씨의 첫인상이 조금 무뚝뚝했었는데, 되게 친절하시다고 하던데요.) 생긴 게 무뚝뚝해요? 허허. 생긴 거랑 마음이랑 또 다르죠.

 

 

 

 

 

Q-6 복사실을 운영하면서 힘드신 점은?

 

 

복사실이 여름에 덥고 겨울에 좀 추운 게 있죠. (그래도) 할 일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아요. 제본 같은 건 기계가 다 출력해주니까 사람 부담은 좀 줄어들고. 기계 고장났을 때만 조금씩 손봐주면 되고요. 큰 수익성을 바라고 하는 게 아니니까, 대체로 일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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