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환학생들의 its프로그램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었습니다. ITS 프로그램은 International town at
sejong의 약자로 5년 전 국제 교류 교육 지원팀이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its프로그램은 한국 학생들에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외국인 학생들은 its 프로그램에 대해서 많은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교환학생 D씨는 “작년 ITS프로그램을 수강했는데 많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만족했다 하지만
 이번 1학기에는 교환학생들에게 주어지는 프로그램이 별로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교환학생A씨는 ‘한국어 수업을 가르치는 선생님은 무단으로 수업을 빠져 많은 학생들이 혼란을 느낀다‘고
 대답했습니다. ITS프로그램은 한국인 학생들의 영어실력만 중요시한다는 교환학생들의 지적과 함께

또한 한국문화수업은 학교 측에서 버스대절부터 체험활동 가격까지 포함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는데 
 학생들 사비로 수업활동비를 지불하라고 하여 학생들의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교환학생들은 한국어 수업도 일주일에 3시간밖에 개설되지 않아 한국어 실력을 기르는데 부족함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수업이외에도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학생들도 공간 부족과 함께 프로그램 부족으로
큰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학교 측과 교환학생이 소통이 되지 않아 생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ITS프로그램은 한국인 학생들에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교환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교환학생들이 작년보다 올해
프로그램이 적다고 생각한다는 말에 “1학기에는 프로그램이 원래 없고 2학기에 많은 프로그램이 몰려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한국어수업은 ‘국제 교류원 측에서 개설만 하는 것이지 관리는 담당하시는 선생님들에게 
있다며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학생들을 관리 하는 것부터 마지막까지  
자신들의 나라로 귀국시키는 국제 교류원에서 대답할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문화수업에 생긴
문제는 활동비를 지불하는데 있어서 법인카드를 사용 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교류원측은 자신들은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학생들이 오해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해결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박상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