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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대 과학기술대학 학생회가 지난 1년간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습니다. 과학기술대학 학생회의 공약은
SPEC-UP, 과기대생을 위한 유명인 강의 유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만들기, 동아리 및 소모임 지원,
야외쉼터 신설, 시험기간 ‘과 도서관 강의실’이었습니다. 조현준 과학기술대학 학생회장은 “당초 학우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리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된 SPEC-UP은 비슷한 성격의 과기대생을 위한 강의 유치 공약과 맞물려


취업 특강과 자격증 강의 등으로 발전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학기술대학 체육대회와 각종 축제 공약은
“특별히 신경을 쓴 공약”이라며 “개그맨 섭외와 특별 무대 등 학우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체육대회 마지막 날을 전체휴강으로 지정하는 것을 학교 측과 논의하여 승인까지 받았으나
휴강 공지가 미흡하여 전달이 되지 못한 점을 큰 아쉬움으로 꼽았습니다. 또한 “체육대회 이외에도 과기대
런닝볼 행사, 레드불 행사, 야식 행사 등 기타 학우들을 위한 여러 행사도 많이 진행하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아리 및 소모임 지원 공약에 대해서는 “과기대 내에 동아리나 소모임 활동을 하는 학우들이 많아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며 “1학기 개강총회에 많은 연락을 받아 소주 등을 지원하였고, 2학기 과기대 체육대회에서
무대에 올랐던 동아리나 소모임에 찬조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험기간 과 도서관 강의실은 “평소 시험 기간에


11개의 강의실이 각 과에 배정되는데, 타 과 학생들의 출입으로 인한 민원이 잦았다.”면서 “이를 방지하고자 각 강의실마다


어느 학과에 지정된 강의실인지 적어두고 2일에 1회씩 순찰하며 타 과 학생들의 출입을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강의실마다 배정된 학과를 써 붙인 것뿐인데 효과가 생각보다 좋아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과학기술대학 학생회는 야외 쉼터 조성 공약을 이행하지 못했습니다. 공약 불이행에 관해 과학기술대학 조현준 학생회장은
“야외 쉼터를 조성하게 되면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어 학교 측에서 거부하였고, 그 대안으로 크림슨 플라자 옆에 야외 쉼터를


조성코자 했으나 투자비용 대비 이용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쉼터 조성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쉼터 조성을 하지 않는 대신 다른 공약에 더욱 집중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현준 학생회장은 “조금 더 학우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조금만 더 뛰었으면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면서 “학우들에게 여러 가지를 통해 기억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다음 학생회는 더욱 부지런하고 학우들을 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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