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부터 학내 one-stop 서비스 센터(이하 원스톱)가 폐지되고 기존의 업무 일부를 이관한다고 학교
측은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가장 크게 바뀌는 것은 교직원 업무의 부서 변경입니다. 교직원(시간강사포함)
의 제 증명 및 신분증 발급업무는 총무 팀에서, 조교의 제 증명 및 신분증 발급은 교무지원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기획조정팀 심형근 팀장은 “교직원 관련 업무를 다른 부서로 옮겼기 때문에 학생들의 불편함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고 말했습니다.
기존 원스톱 부서에서 진행하던 학생 제 증명 발급은 학술정보원 2층에 위치한 원스톱 사무실에서 그대로 이용가능
합니다. 그러나 휴 복학 신청 및 처리업무는 부처 간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소속단과대학의 학사지원
팀에서 담당합니다. 휴 복학 업무의 이관에 대해 심 팀장은 “원스톱에서 휴 복학 신청을 받아도, 단과대
학사지원팀에서 처리해야하는 업무가 섞여 있기 때문에 비효율을 줄이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휴 복학
업무는 옮기게 되었다. " 고 밝혔습니다.
이번 원스톱 센터의 폐지와 업무 이관에 대해 심 팀장은 “학생들이 주로 단과대 내에서 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업무처리를 소속 단과대 내에서 진행하는 것이 학생들의 편의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업무 이관을 시행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업무이관으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신설된 교수학습지원팀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강화된 지원을 약속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이상훈 기자